제가 그렇거든여..
맛있다 생각되는걸 몇일연속으로 먹는....
지금 제가 아구찜에 꽃혀서요..
워낙 좋아하기도 하지만..
한동안 못먹다가..
몇일전 시켜먹은 곳이 맛이 괜찮더라구여..
또 먹고 싶어지는데..
시키려니 부끄러워서 못시키겟네요...
저 처럼 필꽂힌 음식 연달아서 드시는 분 계세요?
제가 그렇거든여..
맛있다 생각되는걸 몇일연속으로 먹는....
지금 제가 아구찜에 꽃혀서요..
워낙 좋아하기도 하지만..
한동안 못먹다가..
몇일전 시켜먹은 곳이 맛이 괜찮더라구여..
또 먹고 싶어지는데..
시키려니 부끄러워서 못시키겟네요...
저 처럼 필꽂힌 음식 연달아서 드시는 분 계세요?
저 그렇거든요. 과자든 음식이든 한번 맛있으면 계속해서 생각나고 물릴때까지 먹어요.
그리고 한번 물리면 한동안 생각이 안나요.
저는 음식보단..과자랑 음료수에 그런성향이..
예전에 별다방의 그 비싼 그린티 프라프치노..한동안 계속 사먹었구요..결국 너무 비싸단 생각에
마차가루 사서..제가 해먹을지경..
과자도..쓰리디꼬깔콘만 계속..ㅋㅋㅋ
요즘은 고구마 먹고 있어요
목이 아주 그냥 콱콱 메이는 옛날 밤고구마 먹고 싶어서 지난 겨울내 여기저기서 사 날랐어요
모두 실패....좀 계량된 밤고구마더라구요
우여곡절 끝에 여주 휴게소 가서 사왔어요
무작정 가 본겁니다
거기선 제가 원하는 고구마를 아시더라구요
고구마 예쁘게 박스에 담아 놧던데.....제가 얘기하니까 , 구석에서 두박스 꺼내시더라구요
어쩌다 찾는 사람 있어서 한두박스 갖다놓는다 하시더군요
제가 싹쓸이 했어요.. ㅋㅋㅋ
요즘 목 메어가며 낮에 혼자 계속 먹어요
근데 ㄴ낼 토요일 일요일 먹으면 끝입니다 슬퍼요
크림소스 파스타 한달 내내 먹었다능,,,
떡볶이,,, 한달 내내 먹었다능,,,
하겐다즈 아수크림 10통 사다놓고 쉬지 않고 먹었다능,,,
멜론바 24개들이 빡스,,,줄기차게 먹었다능..
슈퍼백 처음 나왔을때,,,한개 두개 감질나서 판으로 시켜 먹었다능,,,
이외 기타 등등,,,,요정도면 될까요??
저 완전 그래요. 식당도 계~속 찾아가고 ㅋㅋ
저도 그래요
최근에는 맥도널드 감자튀김에 꽂혀서 계속 먹고있어요 ㅠㅠㅠㅋㅋㅋㅋ
파스타님 최고 ㅋㅋㅋ 저도 먼가 좀 써볼라고 했는데....ㅋㅋㅋ
저는 돼지고기 김치찌개에 꽂혀서 한 10인분 끓여놓고 일주일 내내 먹은거,, 써볼라고 했는데 깨갱 하고 갑니다 ㅋㅋㅋ
저두 그래요. 말린 무화과에 꽂혀서 식구들을 들들 볶아었요. 크림스파게티에 미쳐서 생크림을 얼마나 사다 날랐는지. 버섯을 못먹었는데 우연히 먹어본 자연송이에 빠져서 팽이 느타리 새송이에 꽂혀서 사다 나르고. 빕스에 중독되었다가 드마리스에 중독되었다가~~ 지금은 저기 나열해놓은것들 쳐다보지도 않아요. 새롭게 소고기로 갈아탔거든요. 소고기는 절대 안 먹었는데 40줄 넘어서 먹어본 차돌박이 우삼겹에 빠져서 늘 고기 타령만 하고 있어요. 남편이 무슨일땜에 선물 사준다고 했는데 냉장소고기로 받고 싶다고 했다가 미쳤다는 소리도 들었어요. 컴퓨터 켜면 마트 쇼핑몰 돌면서 고기 구경해요. 갈비살 살치살 토시살 안창살 스테크용고기. 아~~~ 고기 먹고싶다
저는 요즘 떡뽁이에 꽂혀서 맬 점심 저녁 한끼는 떡뽁이로 해결하고 있습니다
한 일주일 먹어야 해요
저두요.ㅋㅋ
일주일을 그렇게 먹기도 해요.
참, 전 아구찜을 그렇게 먹은 적 있는데요.
먹다가 모자라서 작은걸로 더 시킨 적도 있었어요ㅋㅋㅋ
대학 1학년 여름방학 때 부모님 집에 내려가 내내 고구마만 먹었어요.
요새는 부모님 집에 가면 닭도리탕을 줄구장창 먹어요. 엄마가 아예 저 내려가는 날 3-4마리 분량 만들어 놓으세요.
작년 말에는 별다방 루꼴라 샌드위치에 꽂혀서 하루 최소 한 끼 이상 먹었어요. 돈도 돈이지만.... 한 달 쯤 되니 빈혈이 오더라구요.
요새는 콜라비에 탐닉중입니다. 2주만에 15KG 한 박스 먹어치우고 지금 두 박스 째네요.
또 한 여름엔 모밀 국수만 먹고 살수도 있어요.
저 위에 '자꾸생각나'님 덕분에 혼자서 벽보고 웃었네요.
컴퓨터켜고 소고기 검색하는 모습이 막 상상되어서 막 웃었습니다.
저는 한번 맛있게 먹었으면 잘 기억해뒀다가 한참 후에 찾아 먹는 스타일인데요.
저희 시어머니가 본인은 안그러시면서 가족 중에 누군가가 뭘 맛있게 먹는걸 보면 그 음식을
석달 열흘 주시는 스타일이라 괴로워요.
저희 집에 오셔서 울애들이 제가 만든 반찬 중에 오뎅볶음을 잘 먹는걸 보신 후엔 바로 슈퍼나가셔서
납작어묵 5봉지 사다가 냉장고에 넣어두셨더라구요.
제가 잡채 한접시 맛있게 먹었더니 시댁 갈 때마다 잡채 해 놓으십니다.
그리고 **이는 00를 잘 먹더라 그거 해줘라. 잔소리를 하시는데 그게 그 사람이 정말 좋아하는 음식이라기보다 어쩌다 한번 맛있게 먹은 것도 어머님 눈에 한번 꽂히면 그 가족은 계속 그 음식을 먹어야하는 괴로움을 당하게 되죠. 이제 11살 우리 딸도 알아요. "엄마, 할머니 앞에 뭐 맛있다고 얘기하면 안돼. 계속 그거만 먹어야 하거든" 저한테 와서 진지하게 얘기해주더라구요.ㅎㅎㅎ
울어머님도 한번 꽂히면 끝을 보셔야 하나봅니다.
아주 물리게 먹어요. 주로 과자가 그래요. 감자깡 맨날 작은걸로 사먹다가 큰 봉지가 싸서 그걸로 사고 몇날 며칠 먹는데 넘 고통스러워서 ㅋㅋㅋ 이젠 쳐다보지도 않아요
저는 쌀국수 매일 먹고싶은걸 안간힘 쓰며 참고 있습니다...ㅠㅠ;;;
한번 꽂히면 줄창 먹는데, 그렇게 하는거는 주로 한식류. 양식류는 그렇게 안되더라고요.
요즘은 김치두부덮밥에 꽂혀서 매일매일~~~
예전 초딩 동창네는 아이스크림을 박스채로 사다가 먹더라구요. 똑같은거 100개. 필 꽂히면 왕창 먹고 질려서 다시는 안먹을 정도로 끝장을 보는게 그 집 전통이라고 해서 웃었던 적이
직장 옆에 집밥처럼 해주는 작은 분식점이 있었어요.
몇년동안 점심을 그집에서 먹었는데, 맨날 된장찌게...
어느날은 아줌마가 질리지 않냐고 안스러운 표정으로 묻더라구요.
원재 된장찌게 잘 안먹는데, 유독 그집만 가면 된장찌게를... ㅎㅎㅎ
남편이 닭을 좋아해요.
교촌 레드윙...저번주에만 5번 시켜 먹었어요.
알바생보기 좀 부끄럽다면서도 시켜주면 오늘도 먹을수 있대요..
제가 질려서 또래오래 함 먹어보자했네요. 지금 시켜놓고 기다리고 있어요ㅠㅜ
마니커에서 파는 치킨텐더도 사놓으면 알아서 잘 튀겨먹어요.
전생에 닭하고 웬수가졌나..평생 안 질려할거 같아요
전 말린 망고에서 꽂혀서
어제 저녁에 한 봉지, 오늘 아침과 점심에 한 봉지씩 먹었어요~ ^^
댓글에 쫄면과 냉면이 안나왔네요.평생 먹어도 안질릴거같아요.하나 더 있어요.김밥..충무김밥,꼬마김밥,롤..평범한 원조김밥까지..부페가서도 김밥찾는이에요^^
저 지금 마른멸치 볶아서 초장에 찍어먹고 있는 중인데
아마 식탁 위 한 상자 이렇게 없앨 것 같은 확실한 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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