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탕수육 남은건 어떻게 먹어야

아까비 조회수 : 5,689
작성일 : 2012-03-02 13:09:29
소스묻어서 이미 바삭함은 멀어진지 오래.. 눅눅해진 탕수육이 식탁위에서 천덕꾸러기가 되어 있어요. ㅜㅜ
꽤 많이 남은 이놈들을 어찌 요리해야 할까요?
이사한다고 괜히 시켜가지구선.. 이삿날엔 걍 짜장이 최고!!!
IP : 106.103.xxx.2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ㅌㅌ
    '12.3.2 1:10 PM (222.237.xxx.201)

    전 눅눅한것도 좋아해서 또 눅눅한맛으로 먹기도하는데..ㅎㅎ
    소스에 이미 흠뻑쩔어서 눅눅한거면 별도의 방법이 없을거같애요..

  • 2. 저도
    '12.3.2 1:15 PM (203.142.xxx.231)

    그냥 전자렌지에 돌려서 먹기도 하고. 차가운것도 먹을만해요. 배고플때는.

  • 3.
    '12.3.2 1:16 PM (119.18.xxx.141)

    그냥 시장할 때 때우는 의미로다가
    식은 거 먹는 것도 맛난데 ,.,

  • 4.
    '12.3.2 1:21 PM (115.140.xxx.84)

    소스안묻었으면 뜨거운 팬에그냥 이리저리굴려서리‥

  • 5.
    '12.3.2 1:31 PM (203.248.xxx.241)

    볶음밥에 넣어 먹어요.
    탕슉하나당 3-4조각 내서 볶음밥에 넣어 먹으면 탕수육볶음밥으로 아이들 좋아하던데요 ㅎ

  • 6.
    '12.3.2 1:44 PM (116.125.xxx.116) - 삭제된댓글

    소스가 묻어 있다면 맛이 기본적으로 달고 시큼한 맛일텐데요...
    매운 다대기 양념같은 게 있으시면 짜지 않을 정도로 조금 넣고 볶듯이 해서 드시면 어떨까요?
    양념장이 없을 때는 고추가루,마늘,간장을 넣어도 괜찮지 싶네요...
    가끔 그렇게 재활용하는데 저희 경우엔 꽤 먹을 만 하네요.

  • 7. ..
    '12.3.2 2:18 PM (121.162.xxx.172)

    쏘스를 좀 털어서 전자렌지에 돌리시면 뭐 양념 치킨 먹듯 먹는거죠

  • 8. ^^
    '12.3.2 2:39 PM (115.140.xxx.66)

    저는 소스묻힌 째로 냄비에 넣고 물 한두스푼 넣고 끓여 먹어요
    부드러운 탕수육도 맛있답니다.

  • 9. 저주세요
    '12.3.2 2:46 PM (112.185.xxx.174)

    저는 탕슉 담가서 불려 먹는데...ㅎ

  • 10. 탕./
    '12.3.2 6:41 PM (1.176.xxx.92)

    저희 집은 탕수육 먹고 남은건 딱딱해질까봐 일부러 소스에 담가 놓았다 먹어요
    부드럽고 맛있어요..

  • 11. 중국집에서요
    '12.3.2 7:01 PM (180.231.xxx.198)

    정말 맛있는 화상 중국집에서 먹은건데요, 짜장면에 남은 탕수육을 잘게 잘라 넣어서 줬는데 첨엔 모르고 뭔가 쫀득쫀득 맛있는게 씹힌다고 생각했어요. 짜장에 묻어서 그냥 돼지고기처럼 보였는데 너무 맛있었어요.
    짜짜로니 같은데 넣어서 먹어도 맛있을꺼 같아요.

  • 12. 원글이
    '12.3.3 1:58 AM (106.103.xxx.29)

    이제서야 봤어요 주신 답글 참조해서 맛있게 먹어볼께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867 양파를 왕창 먹을수 있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20 양파 2012/04/03 3,852
89866 처가살이의 역사가 더 긴 한국.... 7 푸른연 2012/04/03 1,200
89865 아이랑 같은반이었던 엄마가 돌아가셨네요.. 15 .. 2012/04/03 12,335
89864 갤놋쓰는데요...봉주10...다운이 너무너무 늦어요.. 8 나만? 2012/04/03 553
89863 학교에 학생 급식비는 왜 먹은 만큼 계산하지 않고 일괄적으로 계.. 6 급식 2012/04/03 1,198
89862 영화 노트북 보고나니 다시 연애가 그립네요~ 4 감동 2012/04/03 928
89861 고등학교 아들 수학여행 장소 예정지에 일본이 있네요 7 어이없음 2012/04/03 1,177
89860 클래식..손예진 10 .. 2012/04/03 3,065
89859 영어문법 잘 아시는분들께 여쭤봅니다. 7 영어공부하다.. 2012/04/03 872
89858 비바람으로 봄꽃은 다 떨어졌겠네요 1 날씨 2012/04/03 485
89857 어제 제가 뭘먹었길래 덜피곤할까요? 11 힘이 불끈 2012/04/03 2,109
89856 [사건재구성] 천안함과 이스라엘 잠수함 4 봉10 2012/04/03 8,904
89855 상계동에 흰눈이 내리네요. 2 2012/04/03 582
89854 7세 아이 태권도 안다니고 싶어 하는데 어쩌지요? 7 아휴 2012/04/03 1,213
89853 노무현 대통령의 편지.. 어버이날에 1 참맛 2012/04/03 646
89852 욕실화없애고 발판깔기 어떨까요? 9 발판 2012/04/03 1,832
89851 이영애도 사찰에 걸렸나요? 2 이런 2012/04/03 1,315
89850 아 억울하게 죽는분들 원혼은 다 어찌될까요? 11 무서운질문 2012/04/03 2,319
89849 보험 견적 좀 봐주세요 4 .. 2012/04/03 454
89848 굿와이프같이 정말 재미있는 미드추천부탁드려요 9 hh 2012/04/03 3,384
89847 하교 할때 입을 오리털 갖다 줄지 고민입니다. 6 초등아이 2012/04/03 1,738
89846 불법사찰은 감찰과 어떤 차이가 있을까 세우실 2012/04/03 622
89845 나무조리도구들 어디서 사세요? 3 ... 2012/04/03 1,311
89844 은행직원은 임대업 안된다는 글 읽고.................. 7 투잡 2012/04/03 2,387
89843 애견 슬링백 어깨 마이 아픈가요? 3 멍뭉이 2012/04/03 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