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작거부 시작한, KBS기자회, 트윗글들,,

베리떼 조회수 : 1,015
작성일 : 2012-03-02 12:45:53
KBS기자협회 트위터입니다. 제작거부 D-2! 동료들에 대한 부당징계를 백지화할 때까지, 정치 권력의 이익에 철저히 복종했던 보도본부장 인사를 철회할 때까지 싸우겠습니다. 응원해주십시오!

KBS 기자들이 머리띠를 묶고 있습니다. 3월 2일 0시를 기해 무기한 전면 제작거부 투쟁이 시작됩니다. 이번에는 물러서지 않겠습니다. KBS 뉴스를 살려내겠습니다. 응원해주십시오!

=======================================================================================
취재 현장에서는 MBC 기자 @MBCgija 들과 경쟁했습니다. 
질식해가는 방송을 되살리기 위해서는 어깨 걸겠습니다. 굳게 연대하겠습니다.
=======================================================================================

로비를 걸어나오는 당직 기자들. KBS기자협회 무기한 전면 제작 거부가 시작됐습니다. 부당징계를 백지화하고 부적격 본부장을 집으로 보낸 뒤 일터로 돌아가겠습니다. 공정방송 기틀을 새로 쌓겠습니다. 응원해주세요. http://pic.twitter.com/IKneXvCh

무기한 전면 제작거부 첫날, KBS 기자들이 그동안의 무기력에 대해 국민들에게 고개 숙여 사과하고 있습니다.http://pic.twitter.com/TPGkU7VS

무기한 전면 제작 거부 첫날, 빗속에도 KBS 기자 200여 명이 모였습니다. 
상식을 벗어난 징계,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인사. 제자리로 돌려놓고 책임이 있는 자들이 물러나야 일터로 돌아갑니다.http://pic.twitter.com/1fKRgzPf



##################################################################################


무척 늦은 행동들입니다,,
그동안,
국민들은,
맨손이다 시피,,,
외롭게,
정권과 상대해 왔는데,

하지만,
기대하겠습니다.
님들의 트윗글처럼,
취재현장에선,,, 진실을 알리기위한 일에, MBC와 경쟁을 하고,
투쟁현장에선,,, 언론인 당신들의 자유를 찾아 오기위해, MBC와 연대하기를,,,

IP : 180.229.xxx.15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언론 자유!
    '12.3.2 12:48 PM (116.127.xxx.24)

    응원합니다.

  • 2. 사랑이여
    '12.3.2 12:49 PM (14.50.xxx.48)

    적극 지지합니다.
    공영방송에서 자화자찬하는 멘트를 버스에 설치된 티비에서 들었을 때 정말이지 이건 결단코 아닌데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 외에도 조작하거나 과장하거나 왜곡하는 뉴스가 흘러다니는 걸 읽으면서 분노를 느껴 한 동안은 방송국에 항의전화도 해봤습니다.
    조중동화해가는 언론들에 가래침을 뱉어도 시원찮습니다.
    파업을 적극 지지하며 응원합니다.

  • 3. 근데
    '12.3.2 12:50 PM (211.246.xxx.247)

    왜 얘네는 기자만 제작거부 하나요?
    여긴 일부 기자만 사람인가보군요.
    나머진 정권의 개들!
    마봉춘은 응원글 남겼는데 여긴 참 마음이 안갑니다 ㅠ

  • 4. 적극지지
    '12.3.2 1:43 PM (123.215.xxx.52)

    제작거부하는 일부기자는 마음이 더 가야하는거 아닌가요? 같이해서 개인적불이익이 상대적으로 적은 mbc는 김인규.어용노조 두상대와 싸워야하는 kbs신노조에비해 휠~씬 더 좋은 상황같은데요.. 신노조소속아나운서들도 파업즉시 대다수인 어용노조소속 아나운서들로 메꿔졌었잖아요. 어용노조에 맞서 신노조 만들때도 굉장히 힘들었고 개인적 불이익도 심했어요.. 대다수가 어용노조소속인 집단에서 돌에 계란치기하고 있는 상황인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952 어제 위층에 층간소음으로 쪽지보냈어요 3 윗층 2012/03/03 1,650
77951 사춘기 아들이 학원샘과 갈등이 있습니다. 32 들들맘 2012/03/03 5,771
77950 가벼운 나무 밥상은 정녕 없는건가요? 1 폭풍검색 2012/03/03 939
77949 한라봉 맛이 영... 2 한라봉 2012/03/03 1,243
77948 장조림드실때요~ 9 어째... 2012/03/03 1,573
77947 코스트코에서 포트메리온, 밀레등산바지 구입해보신분요. 3 궁금 2012/03/03 3,502
77946 포터리 반 가구 아세요? 한국에도 들어와 있는지요. 5 귀국 2012/03/03 2,526
77945 고등어랑 꽁치 통조림으로 할수있는 요리 알려주세요^^ 4 궁금 2012/03/03 930
77944 전기렌지 비교부탁 1 야생마 2012/03/03 1,967
77943 6세 딸아이 벌써부터 엄마 말이 안먹혀요. 10 pink 2012/03/03 2,250
77942 과외는 주로 어디서 구하는게 날까요? 5 현민맘 2012/03/03 1,639
77941 신용카드 얼마나 사용하세요..? 3 여러분~ 2012/03/03 1,413
77940 오늘 보이스코리아에 나온 아기 엄마 있잖아요. 1 빛이 되길 2012/03/03 2,180
77939 꽃남 스페셜 보셨어요? 1 스케치북 2012/03/03 807
77938 광진구에 맛있는 떡집 어디인가요? 부탁드립니다. 5 은우 2012/03/03 1,789
77937 얼굴살만 찌는 방법은 정녕 없나요 17 2012/03/03 5,487
77936 영화 휴고 괜찮나요? 10 마틴 2012/03/03 1,275
77935 워터픽 초등저학년 아이들이 사용하기 어떤가요? 1 2012/03/03 1,325
77934 스마트폰 보험 어떤거 하셨어요?? 1 나도엄마 2012/03/03 438
77933 6세 28개월 아이 둘델고 어디갈까요..? 9 내일,서울 2012/03/03 1,128
77932 조그마한 액자나 집꾸미는 소품 살 수 있는 데좀.. 6 기대 2012/03/03 1,204
77931 문재인, 홍세화 같은 분들이 정치를 해야하다니... 6 나거티브 2012/03/03 1,234
77930 영어과외 선생님 스펙 꼼꼼히 물어봐야하나요? 8 .... 2012/03/03 3,134
77929 초등1학년 아주 노련하게 밝히시는($) 담임 선생님.... 23 사라 2012/03/03 9,210
77928 식탁 추천해주세요~~ 제발 3 복덩이엄마 2012/03/03 1,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