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3, 이제서야 영어 고민입니다.
1. 독수리오남매
'12.3.2 11:52 AM (211.234.xxx.108)과외를 시켜보세요.
저희 아이도 학원 질색해서 여기서 좋은쌤 만나서 잘 배우고 있답니다.2. ebse
'12.3.2 12:03 PM (122.40.xxx.41)강추합니다.
프로그램은 아이에게 맞는걸 찾아야하니 엄마가 오랜시간 이것저것 클릭해서
먼저 보고 결정하시는게 좋구요.
그것에 추가해서 영어dvd 재미있어 하는거 매일 무자막으로 보게 하고
영어책 쉬운것 집중듣기 하루에 한권정도 시키기(처음엔 짧게해서 싫어하지않게요)
3학년 영어교과서 저자가 만든 문제집 시판되는게 있어요.
전 그것 한권 사서 본문 나온거 매일 쓰게 하고 . 문법 알려주고(아주 쉬운내용들입니다)
단원 끝나면 문제집으로 듣기 테스트했네요.
그러니 영어시간이 너무 쉽다고 재밌다고 하더군요.
이걸 1년만 집에서 매일 해도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듣기.쓰기.읽기는 되는거죠.
처음이라 하니 이 정도로 가볍게 시키시고 전화영어 알아보셔도 좋고요.
제 아이도 학원가는걸 싫어해서 그리했더니 영어를 아주 좋아합니다.
좋아하게 만드는게 중요한거잖아요.3. ebse
'12.3.2 12:07 PM (122.40.xxx.41)학원가기 싫어한다는 얘기에 다시 요약요^^
ebse 프로그램 보기
영어dvd 보기
영어책 1권 집중듣기와 읽기
3학년 교과서 본문 매일 써보기 - 한 열줄 됩니다.
이렇게 매일 하고 있는데 아이가 영어를 좋아합니다.
전화영어 이제 알아보려 하던 참이고요.4. 원글
'12.3.2 12:22 PM (115.23.xxx.246)절친 중에 과외샘있는데, 강남에 조기유학준비하는 아이들 위주로 가르쳐요. 우리애한테는 안맞을 것 같고...
저도 ebse 활용할까 하는데 정말 피와 살이 되는 댓글 감사합니다.
근데 우리 아들에게는 공부량이 만만치 않네요. 저나 아들이나 노는 타입이라...
주중에는 tv 안 켜고 살았는데, 이제 공부때문에 켜야겠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