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염이 있는아이 틱증상 혹시

같이오기도 하나요? 조회수 : 1,916
작성일 : 2012-03-02 11:17:10

첫째가 비염이 지금 극도로 심한데 3일전부터 눈을 너무 심하게 껌뻑거리길래 안과가보니

별이상 없다해서요.아무래도 틱증상인거 같아서요.

코가 점점 더심해지니 눈뿐아니라 윙크하는마냥 머리도 반복적으로 숙이니 틱이 맞는것도 같은데요,

 

며칠 모른척 지켜는 보구 있구요,아이한테 마음을 편하게 해주니 오늘은 첨보단 덜해진건같던데요,

바깥에선 덜한거같고 집에선 반복적으로 그런거같아요.

 

뭔가 표출하지못하는 스트레스가 있는듯합니다.

 

비염이 많이 심하면 그럴수도 있는지 여쭤봐요.

아이는 초 5학년 남자아이구요...

비염이 이비인후과 약을 먹어도 좋아지지도않고 만성이거든요...

여러모로 너무 힘들고 며칠 마음아파서 울기도 하고 그랬어요.

 

아이마음을 많이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있는중입니다...

IP : 221.157.xxx.3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는
    '12.3.2 11:32 AM (1.227.xxx.83)

    엄마 아이가 그런 경우 있어요.
    그 아이도 엄마가 엄청 꼼꼼하고 깐깐한 형이라 좀 강박적으로 아이를 잡는 편(원글님 상황이랑은 무관)이라 항상 자기 아이가 혹 정서적으로 문제가 생기면 어쩌나 하는 불안감을 가지고 있었어요. 그러던 차에 원래 비염이 있던 아이지만 갑자기 눈을 찡긋거리고 막 눈을 희번덕 하게 굴리기도 해서 그 엄마가 너무 놀랐었어요. 안과가도 별 이상없다고 하고 아이말로는 눈이 너무 가려워서 그런다고만 하고
    엄마가 손대지 못하게 하니 본능적으로 눈을 자꾸 빡박이고 ~
    그러나 이비인후과 가서 눈까지 가려워한다고 얘기 하고 다른 약 받아왔는데
    정말 좋아져서 지금은 약먹는 동안은 하지 않더군요.
    괜히 너무 상심하지 마시고 정말 눈이 가려워서 그런 경우도 있으니 이비인후과가서 처방받아보세요.
    그 엄마 아이도 안과에선 별 이상 없다고 했어요.
    제가 비염이 있는데 아주 어쩌다 눈이 막 깜박 깜박 하게 가려울 때 있어요. ^ ^

  • 2. 아..
    '12.3.2 11:51 AM (118.44.xxx.136)

    우리 아이가 그래요.
    방학동안 알러지와 비염이 상당히 심했는데 갑자기 눈을 깜박이더라구요.
    알려지약과 비염치료 하니까 며칠만에 괜찮아졌어요.

    제 생각에는 틱이라기 보다 비염 때문에 답답하기도 하고 알러지 때문에 그런것도 같아요.
    우리 아이 보면 눈이 굉장히 빨갛고 간지럽다고 했거든요.
    그래서 안과 가서 약도 같이 처방 받았어요.

    우리 아이도 만성 비염으로 넘어가는 건지 잘 낫지를 않아요.
    그런데, 지난번에는 코를 너무 세게 풀어서 중이염까지 같이 와서 항생제를 같이 썼거든요.
    그랬더니 비염도 많이 완화되었고, 눈도 깜박이지 않더라구요.
    만약 틱이라도 하더라도 비염이 있으면 답답해서 그런지 더 심해지는 것 같아요.
    아이가 너무 답답해 하면 잘 보는 이비인후과에 가서 약을 바꿔보세요.
    안과에도 꼭 가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153 소송부터 거는 보험사…상반기 LIG손보 가장 많아 1 누구니? 2012/03/05 812
79152 층간소음...어제 아래층 남자한테 전화받았는데... 22 청소기 2012/03/05 5,526
79151 멸치 육수 대용으로 뭘 쓸 수 있을까요??? 12 방사능 2012/03/05 10,807
79150 버스에서... ... 2012/03/05 633
79149 노란 우등생 체육복..왜 누래질까요? 1 dma 2012/03/05 624
79148 장수군청 전화하는 것 부적절해보입니다. 46 람다 2012/03/05 3,341
79147 평생 돈 걱정은 안하고 산다는 말은 어느 정도의 "부&.. 14 .. 2012/03/05 4,283
79146 상품권 들고 코스트코 다녀왔는데 4 ㅎㅎㅎ 2012/03/05 2,374
79145 손수조가 누군가요 13 ... 2012/03/05 2,848
79144 장수군 기사가 바로 내려졌네요? 2 참나 2012/03/05 1,616
79143 어린이집 입학식 오늘 or 내일? 2 ... 2012/03/05 549
79142 도와주세요. 초등학교 3학년 수학 도형돌리기 문제요.. 7 .. 2012/03/05 7,050
79141 쪽지 보내는거요.. 1 82쿡 2012/03/05 576
79140 민주, "'민간인 사찰' 청와대 개입 드러났다".. 세우실 2012/03/05 609
79139 대전청사주변에 방과후교실이 있나요? 2 방과후교실 2012/03/05 606
79138 몰디브냐 유럽이냐...그것이 문제로다 21 고민 2012/03/05 3,947
79137 오늘 들은 옛날 도둑이야기 .. 2012/03/05 1,066
79136 장조림에 계란넣고싶은데 언제쯤넣고끓이면되나요? 1 장조림 2012/03/05 967
79135 남자도 외모 최상이면 엄청나요 5 부럽 2012/03/05 3,333
79134 ↑ 아이들 식욕을 생각해주세요(콜록789 입니다) 넘어가세요 .. 2012/03/05 604
79133 소개팅나가는데 조언좀 해주세요 3 123 2012/03/05 1,253
79132 트위드자켓 안에는 뭘 입어야 하나요? 3 이와중에 2012/03/05 2,647
79131 전라도 자연은 국민이 나서서 지켜야 한다고 생각해요 7 자연 2012/03/05 1,237
79130 MBC every1 <가족의 비밀> 제작진 입니다. .. 6 MBCeve.. 2012/03/05 1,766
79129 7개월 아기 엄마에게 애착이 너무 심한데 어찌하면 좋을까요? 7 아기 2012/03/05 1,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