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자들은...

반짝반짝빛나고싶은데 조회수 : 1,031
작성일 : 2012-03-02 10:23:51

친구 결혼식에 여자친구랑 같이 가는거
큰 의미를 두나요?
이번 주말 남친 친구 결혼식인데
부득이하게 못 갈꺼 같아서 얘기하니 엄청
서운해하네요
그래서 거기 친구들 많이 오지 않냐고 하니
넌 그렇게 자기맘두 모른다면서
너한테 뭘 바라겠어 휴 이렇게 모르는데 하네요 헉!!

6년째 만나고 있는데 이런게 별스럽나 해서요..;;휴..

IP : 121.140.xxx.13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2 10:24 AM (110.13.xxx.156)

    남자들이 그런게 아니라 님남친이 의미를 두나 보네요

  • 2. 음...
    '12.3.2 10:28 AM (1.251.xxx.58)

    6년째인데
    남친이 아직도 님을 꽃으로 데리고 가고 싶어하니...신기신기...ㅋㅋ

    부득이하게 못가겠다....라는걸 어떤 뉘앙스로 하셨는지...가고싶어 죽겠는데, 못가네...하셨는지
    가기 싫었는데 잘됐다 라는 뉘앙스로 하셨는지..

    그리고 남친의 마음이 무엇인지 남친도 터놓고 말을 했어야 했고요.

    6년정도 사귀었으면 결혼할 때도 됐을텐데....님은 마음이 없는건가요?
    어쨋든......이 사건은

    며느리가 시댁행사에 가기싫어하는 그런 마음 같네요....
    마음이...님의 마음이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남친이 싫은건 아닌지도)한번 살펴보세요

  • 3. 둬요
    '12.3.2 11:29 AM (110.174.xxx.115)

    뭐랄까,
    이제 이 여자는 확실히 내가 잡았다?
    이제 이 여자는 굳히기 들어갔다?

    이런 하나의 확인, 과시 등의 효과가 있는겁니다.

  • 4. ..
    '12.3.2 11:42 AM (222.121.xxx.183)

    남친분이 귀엽네요^^
    님이 아주아주 좋아서 어디가든 데리고 가고 싶으신가봐요..
    나 너무너무 가고 싶지만 그 날은 너무 급한 사정이 있다고 다시 얘기하세요..
    그리고 6년 사귀셨고 남친 혼자가면 다들 쟤 왜 혼자왔냐? 할거예요.. 아마 니 여자친구 어딨냐는 질문을 수도 없이 받을거구요.. 다음은 니 차례다 라는 소리 듣고 싶으신가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2930 치즈케익하면 떠오르는 맛? 느낌? 12 치즈케익 2012/04/28 2,446
102929 체벌교사는 열정있는 교사에요 31 솔직히 2012/04/28 3,027
102928 낭패에요. 호주 브리즈번 골드코스트 잘 아시는분 5 궁금 2012/04/28 1,794
102927 더킹) 봉봉이가 공주를 자동차 사고로 위장 하려 햤는데 1 이해 안 .. 2012/04/28 1,753
102926 저 밑에 교사분 글을 읽고 드는 생각이.. 14 ... 2012/04/28 2,268
102925 김구 주석 암살범 안두희를 척살한 박기서 선생 3 사월의눈동자.. 2012/04/28 1,674
102924 집에서 할 수있는 근력 운동있을까요? 3 무근육 2012/04/28 2,439
102923 지금 챔프채널(만화)에서 이웃집 토토로 해요. 2 조아조아 2012/04/28 1,123
102922 박원순, 트위터 '맨홀' 제보 속전속결 처리 '화제' 3 시장님 시장.. 2012/04/28 2,737
102921 강동구 인신매매 납치 괴담 SNS 퍼져 괴담 2012/04/28 2,560
102920 전기세 얼마나 많이 나오세요 6 2012/04/28 2,672
102919 30대 중반 여자분들..다 자가용 있으세요? 16 -_- 2012/04/28 5,620
102918 나이드니 제주도에 가서 살고 싶네요. 15 .. 2012/04/28 4,551
102917 구운 소고기로 국 끓일수 있을까요? 7 ... 2012/04/28 2,161
102916 장터 청국장 추천해주세요 4 청국장 2012/04/28 1,156
102915 냥이의 임신 8 냥아??? 2012/04/28 1,366
102914 총수 인터뷰.. 2 .. 2012/04/28 1,796
102913 살안찌는 사람의 장보기 31 .. 2012/04/28 13,750
102912 지파일 이용하시는분... 엘롤 2012/04/28 1,392
102911 피아노 잘 아시는분 질문 드려요 7 제노비아 2012/04/28 1,562
102910 알바비를 안주네요ㅠㅠ그리고 40대 아줌마의 알바경험.. 3 참고 있는 .. 2012/04/28 3,608
102909 커널TV 정치야 놀자 - 박지원,이해찬,감정적 곡해 [경향] 사.. 사월의눈동자.. 2012/04/28 727
102908 경기도나 강원도의 좋은 펜션 좀 소개해주세요 4 ㅇㅇ 2012/04/28 1,358
102907 엄마가 작년에 가벼운 뇌졸중이 온후 말을 거의 안하세요 8 엄마 2012/04/28 3,103
102906 삼십대 중반 로스쿨 진학 어떨까요 11 궁금 2012/04/28 7,6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