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애들 화장실에서 큰일 보는거 몇분 걸리나요?

속터져 조회수 : 1,454
작성일 : 2012-03-02 09:17:25

이제 고1되는 여자애인데,

 

얘는 화장실만 들어갔다 하면 기본이 30분이에요. 이렇게 하루에 3번 갑니다 =_=

 

자기 말로는 배가 아파서 그렇다는데, 이거 대장 내시경이라도 받아 볼까요?

 

아니면 얘가 그냥 습관처럼 이러는 걸까요?

 

화장실에 이런 식으로 들어가니까, 진짜 짜증나 죽겠어요. 여러분들 중에서 이런 증상 있는지 궁금해요.

 

애 아빠도 화장실에 좀 오래 있다 하지만, 그래도 10분은 안 넘기거든요. 말이 10분이지, 10분이 굉장히 긴 시간이잖아요?

IP : 125.186.xxx.13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3.2 9:24 AM (211.237.xxx.51)

    사람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저렇게 오래 자주 가진 않죠.
    저나 저희 고1딸이나 애아빠나 다 화장실가면 3분이내에 볼일 다 보고 나와요;
    하루에 한번 가고요..
    과민성 대장 뭐 그런쪽 아닐까요? 잔변감이 느껴져서 화장실에서 오래 있는?

  • 2. 마음이
    '12.3.2 10:22 AM (222.233.xxx.161)

    따님하고 좀더 대화나눠보시고 병원에 가보시는게 좋겟네요
    고2딸아이 가끔 변비때문에 저리 오래 화장실가서 일보면 본인이 얼마나 짜증을 내는지 몰라요
    습관이래도 나중에 사회생활할때도 화장실문제때문에 엄청 힘들듯해요

  • 3. 저도
    '12.3.2 10:29 AM (180.67.xxx.23)

    아들이 그래서 ...밥을 죄다 현미로 바꿨어요. 그러니 좀 낫다던데...

  • 4. ...
    '12.3.2 10:34 AM (211.178.xxx.208)

    원글님..ㅠㅠ 저도 자게에 똑같이 물어보려고 했어요.
    기본30분에 재촉 안하면 1시간까지 하루에 3번 ㅠㅠ
    매일 소리 지르고 혼내고..자기 말로는 마려운데 잘 안나온다나..
    전 버릇 아닌가 싶어서 스탑워치까지 사용해요..
    이제 중학교 들어가는 남자앤데 등교시간이 걱정되요

  • 5. 속터져
    '12.3.2 10:53 AM (125.186.xxx.131)

    저희 집은 발아현미를 기본으로 잡곡밥이에요ㅠㅠ 그래도 소용없더라구요. 또 진짜 어디가 아픈 거냐고 진지하게 몇 번을 물어봐도 병원 갈 그런 건 아니라고 ㅠㅠ
    진짜 속터져 죽겠어요 ;ㅁ;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4700 어버이날, 선물 어떻게 하세요? 3 며느리 2012/05/03 1,330
104699 서울시, 파이시티 인허가 조급했던 이유가… 2 세우실 2012/05/03 1,063
104698 어울리는반찬 3 청국장 2012/05/03 1,034
104697 30개월 딸아이랑 가는 부산여행 코스 좀 추천해 주세요~ 2 도와주세요 2012/05/03 1,103
104696 분열 이후 공멸하게 생긴 통합진보당 safi 2012/05/03 597
104695 갑상선 질환 질문드려요 2 시어머님 2012/05/03 1,019
104694 작곡과꿈꾸는아이 도와줄방법구해요 8 고2맘 2012/05/03 1,789
104693 중간고사 성적때문에 속상하네요 3 2012/05/03 2,177
104692 일반사업자로서 취업을 하면.. 1 취업 2012/05/03 791
104691 싸웠으면 둘다 잘못인가요,? 17 공평 2012/05/03 2,334
104690 정말 커버력좋은 가볍게 발라지는 파데 추천좀 3 추천^^ 2012/05/03 2,839
104689 예고 피아노과 학생인데 대학을 외국으로 가는게 좋을까요? 6 질문 2012/05/03 1,841
104688 생각할 거리를 주는? .. 3 생각 2012/05/03 638
104687 오드리헵번과 위베르 드 지방시의 아름다운 인연 2 구름 2012/05/03 2,324
104686 내가 장터에서 실패한 것들이에요.. 9 호불호 2012/05/03 2,908
104685 요즘 일산시내 갈비집 장사 잘되나요? 1 ... 2012/05/03 920
104684 어떻게 하면 친구들한테 정을 구걸 하지 않을까요. 4 쓸쓸 2012/05/03 1,924
104683 저축은행 퇴출대상 M이 어딜까요? 6 궁금 2012/05/03 2,060
104682 <필독>방사능식품시민측정소 개설요청을 .. 1 녹색 2012/05/03 783
104681 주차장에 고양이가 누워있어요. 8 ... 2012/05/03 1,780
104680 동서한테 이런 부탁 해도 될까요? 9 섭섭 2012/05/03 2,953
104679 키가 154인데요 작은 사이즈 나오는 브랜드 알려주세요~~ 2 이쁜옷 2012/05/03 1,338
104678 초록마을 조금더 2012/05/03 719
104677 아내의 이상행동 103 남자는하늘 2012/05/03 18,642
104676 저희 시어머니 가슴통증.. 봐주세요 ... 2012/05/03 8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