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친구관계로 힘들어해요TT

사랑해 11 조회수 : 5,775
작성일 : 2012-03-02 00:20:54

이제 초등 3학년 여아구요 원래 단짝이 있었는데 새로운 친구가 전학오면서 (단짝이랑은 원래 알던친구라해요) 단짝을 뺏겼다고 해요 사실 소심한 스타일이라 그 친구가 우리딸을 찜 해주는 입장이었었는데 전학온 친구랑 단짝이되서 둘이서  놀러가버리니 점심시간등에 혼자 남는다고 오늘은 엉엉 우네요 TT 딴친구랑 놀아보라는데 그 친구가 오랜 단짝이고 성향이 비슷해서 좋은가봐요..

학교 가는걸 너무 스트레스 받아하는데 제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아이는 착하고 순한 외동, 공부는 잘하고 체육은 못합니다 ; 쉬는시간에 친구들끼리 태그 하는거 하면 항상 자기가 술래된다고 울상인데 억지로 라도 체육학원이라도 보내볼까요 (체육관련 학원을 넘 싫어해요 줄넘기는 잘함 ;;)

다른 친구라도 불러서 토요일이라도 같이 놀게 해야 할까요 (제가 직장맘이긴하지만 필요하다면  할수 있어요 ..)

그 또래 여자 애들이 좋아하거나 쉬는시간에 같이 놀만한 인기 있는 아이템 같은게 있나요 ( 스마트폰 ?)

내일은 나눠먹으라고 간식을 잔뜩 넣어놓긴했어요 TT 

어떻하는게 현명한 방법일까요

조그만거라도 선배님들의 조언 꼭 부탁드려요..

IP : 125.184.xxx.142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새학기
    '12.3.2 12:26 AM (121.134.xxx.42)

    낼부터 새학기잖아요~
    새로운 친구들 많이 사귈 수 있는 기회라고 안심시켜 주세요
    친구 하나에게 너무 집착하면 그만큼 새친구 만들 기회를 잃는거라구요
    겁먹지 말고 친구들에게 다가가라고 용기주세요

  • 2. ㅇㅇㅇ
    '12.3.2 12:32 AM (119.192.xxx.98)

    친구간에도 갑을관계가 형성되기때문에
    뭔가 매달리는듯한 친구라 생각하면 함부로 여길수도 있어요..
    한친구만 사귀는것보다 여러친구를 만드는것이 좋을듯하네요..

  • 3. 원글
    '12.3.2 12:34 AM (125.184.xxx.142)

    네..슬프게도 작은 사립이라 여자아이가 거의 안바뀌어요 그래도 다른 친구를 사귀려고 노력해야 겠죠? TT 댓글 감사해요 ~

  • 4. 원글
    '12.3.2 12:35 AM (125.184.xxx.142)

    000님도 감사합니다 그럴수도 있겠네요 역시 인생 선배님들이 최고 !

  • 5. 우리딸
    '12.3.2 12:43 AM (116.122.xxx.245)

    같은 경우군요..전 그..단짝애 쳐다도 보기싫었다니깐요.

    그 후로..절대 단짝은 사귀지 말고..한 4명 정도로 다니라 하고 있습니다.셋이면 또 싸울꺼니..

  • 6. 인생의회전목마
    '12.3.2 12:43 AM (116.41.xxx.45)

    아이가 소심하고 사회성이 떨어지면 엄마가 신경많이 써야 해요..
    직장엄마는 잘모르시지만 전업엄마들 눈에는 더 잘보이는 상황들이 있어요..

    아이에 따라 다르지만
    제가 아는 아이도 친구 관계 등 ... 힘들어하는 부분이 생겨서
    아이엄마가 직장을 그만 두셨어요... 꼭 아이때문은 아니지만, 아이 문제가 비중이 컸죠

    근데요.. 그 아이 그날부터 얼마나 표정이 환해졌는지 몰라요..


    아이 혼자 힘으론 힘들어하는 성향이면 엄마가 도와주시는게 좋아요. 중요한 시기랍니다.

  • 7. 원글
    '12.3.2 12:56 AM (125.184.xxx.142)

    네 다들 감사해요 4명이 놀기 좋네요..
    그리고 사실 제가 프리랜서 비슷해서? 시간 조절은 할수 있긴한데 어떻게 도와주는 게 좋을까요..
    새로운 친구를 찍어?서 같이 놀게 하는건 어떨까요..

  • 8. 원글
    '12.3.2 1:10 AM (125.184.xxx.142)

    네 저도 아이가 헤쳐나가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은 하는데 엉엉 울면서 스트레스 받아하니 휴..

  • 9. 부자패밀리
    '12.3.2 1:17 AM (1.177.xxx.54)

    일단요 여기 지난게시판까지 친구.딸. 왕따 이런류의 검색어로 검색을 먼저 해보세요.
    여러사람들이 다양하게 여러글을 댓글로 남겨주셨을거예요. 저도 많이 남겼구요.

    두번째 하고 싶은 이야기는 각각의 이런경험이 잇는 분들의 조언은 참고는 하되 내 아이상황과 엄마의 성향에서 최고의 방법이 나오는것들로 취사선택을 해서 연구를 해보셔야 합니다.
    내문제는 내가 내 자신을 가장 잘 아는 주체라서 조언구하고 어떻게 적용시킬까가 좀 더 용이한 반면.
    아이문제는 꼭 그렇게 돌아가지가 않다는게 저의 경험이구요.

    3학년부터는 끼리끼리 문화가 좀 더 구체적으로 실현되는 시기같아요.
    2학년까지는 아직 내편 네편의 개념이 없는 애들이 많기 때문에 조금 이런문제가 덜한 반면 이제 여학생 특유의 기질이 나오는 시기라고 봅니다.
    어차피 속을 끓이고 내 판단으로 제스처를 취해도 여전히 어려움이 남는건 아이가 내 뜻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행동하고 받아들일수가 있는 나이가 아니라는데 있는거죠.
    어쩄든 이런문제는 아이가 스스로 해결해야 방법이 보이는거거든요.
    원글님이 말한 내용들을 다 해봤지만 그때뿐이라는 결론도 내려보고 다 해봤기때문에 저도 이런댓글을 적습니다.

    우리아이가 이제 내일부터 중 2 시작이거든요 15살이 되는거죠.
    외동에 마음도 여려. 남의마음을 헤아리는 나름 착한 아이로 키웠다 생각햇는데 그 시기부터 힘들어했거든요.
    뺏기고 뺏어오는 과정을 이해를 못했기때문에요.
    그러나 지금 어느정도 키워놓고 생각해보면 우리아이만 뺏긴다는 생각에 제가 괴로워했던것 같아요.
    다른아이도 뺏기고 뺏어오고를 다 한다는 생각을 못한거죠. 기껏해봐야 한반에 열여명이 옹기종기 있는 여학생 사이에서 말이죠.
    그렇담 아이는 뺏기는것 말고 뺏어오는데 힘든 성격이란거고. 가르침에 있어서 너도 뺏어와 라고 참 가르치기가 힘들더군요.
    속상하고 마음찢어지고 사회성문제에서 발달이 지연될까 노심초사 하는 마음 모르는건 아니지만.
    앞으로 이 아이가 이런 문제를 대학생까지 끌고간다. 또는 직장생활하는데까지 끌고간다 생각해보심 해결은 아이가 스스로 터득하는 것 외에는 없다고 생각해요.

    이제 구체적으로 이야기해보자면.
    내것을 빼앗겼을때 취하는 행동들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을 해서 가르쳐야 할 타이밍이다 생각하세요.
    원글님 아이 상황은 뺏어오기는 힘든상황이구요.
    다른 친구를 사귀는게 더 나은상황같아요.
    그러니 다른친구를 사귀는게 더 낫다는걸 아이에게 이야기를 하셔요.
    대화로 풀어나가는거죠. 그친구에 미련이 남아있는 생각을 정리를 좀 해주시는거죠.
    분명 반에 혼자가 된 아이가 있거나 집 동선이 같은 아이가 있거나. 그런걸 탐색하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고 생각을 해요.
    우리아이는 3학년때는 그런걸 잘 못했어요.
    그래서 단짝이 전학가고 힘들어할때 그런식으로 유도를 했지만 파악을 못하니.그부분을 제가 붙여주기란 쉽지가 않더군요.
    그래서 혼자 도서관 가서 책을 많이 읽었어요. 그때 책읽는걸 좋아하게 된거죠. 꼭 나쁘지 만은 않았다고 지난일을 떠올려보면 그래요.
    그리고 요즘 3학년쯤 되는아이들이 엄마가 붙여준다고 네.같이놀께요가 잘 안되는 아이들이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럴땐 엄마가 같이 더 많이 놀아주는것도 좋은방법입니다.
    긴 학창시절동안 그런 시기가 없었던 사람은 잘 없다고 생각해보심 될듯하네요.

    현재상황으로서는 공립학교와는 다른시스템이니 다른아이들의 동선파악.친구상태 파악이 중요하다고 생각을 해요.
    친구관계가 어려울때 다른친구관계로 끼어들어가는것도 학습이고 배움이라고 생각을해요.
    지금은 좀 힘들더라도 엄마가 잘 인도하면 머리가 점점 더 굵어지면서는 안뺐기는 방법도 나름 알게될겁니다.
    내가 가진 물건으로도 내가 가진 능력으로도 다른사람을 잡아매어놓을수 있는 방법적인것들을요.
    엄마가 친구를 붙여줄수 있는 방법은 생각보다 많지가 않더군요.
    상황이 안좋을때는 혼자 있는것도 적당히 즐길줄 아는 법들을 아이와 한번 연구해보세요.
    그런경험을 다 해보고 겨우 6학년때 어떻게 하면 친구를 잘 사귀는지 알게되어 지금은 친구관계 별 어려움없이 지내고 잇는 딸을둔 입장으로 적어봅니다.

  • 10. 인생의회전목마
    '12.3.2 1:22 AM (116.41.xxx.45)

    아이가 주체가 되어야 함은 분명한데요....
    윗분 말대로 친구 데려오면 맛난거 해주고, 간식해주고 하는 거죠 모...
    글구 아이 친구 엄마들 모임도 나가서 친목모임도 한두개 만들구요..
    듣는 것도 생기구, 엄마들이랑 친해지면서 아이친구도 자연히 늘어나구요...

    친구관계에 관심이 없는 무심한 성격이면 차라리 나은데,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건 그만큼 관심이 있다는 거라서요..
    아이의 문제에 부모가 관심을 기울여줘야 하는 신호라고 봅니다.

  • 11. 원글
    '12.3.2 1:25 AM (125.184.xxx.142)

    부자 패밀리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지금 울면서 몇번씩 읽고 있어요..말씀하신대로 잘 해보겠습니다. 참으로 힘이되고 도움이 됩니다..복받으세요..

  • 12. 원글
    '12.3.2 1:30 AM (125.184.xxx.142)

    회전목마 님 감사해요 그래야 겠어요..
    일면식도 없는데 늦은밤 소중한 댓글들 너무 감사해요..
    저도 앞으로 게시판에 제가 잘 아는 분야가 나오면 최선을 다해서 댓글을 다리라 다짐해봅니다...

  • 13. 인생의회전목마
    '12.3.2 1:39 AM (116.41.xxx.45)

    ^^ 원글님 잘될겁니다. 이렇게 신경써주시는데요.
    안녕히 주무세요. 감사댓들 저도 감사해요.

  • 14. 그때부터
    '12.3.2 2:00 AM (125.142.xxx.74)

    6학년인데요. 3학년부터 슬슬 단짝 개념이 생겨서 너댓명이 몰려다니는데요. 그런일을 비일이재해요.
    그때마다 우리애는 순해서 친구를 다빼앗긴다 생각하면 너무 괴로워요.
    저도 제딸이 버림(?)받은줄 알고 단짝 친구미워햇는데나중에 보니 제딸도 그러더라구요
    힘들겠지만 커가는 과정이라 생각하고 다른친구를
    사귀도록 노력해 보는게
    여자애들은 홀수로 다니면 꼭 사단이 나요.
    짝을정하거나 소풍갈때 옆자리에 같이앉을친구 구하기, 과학실이나 음악실 체육할때도 같이갈 짝꿍구하등 셋보다는 넷이나 여섯 짝수가좋더라구요

  • 15. 부자패밀리
    '12.3.2 2:12 AM (1.177.xxx.54)

    네.원글님도 힘내세요.
    외동들이 다른아이와의 관계에서 힘들어해요.
    형제가 있으면 학교에서 힘들어도 집에서 다른형제와 놀면서 잊기도 하고 하는데 그런부분의 결여는 분명있다고 생각해요.
    외로워서 항상 친구관계에서 을의관계에 놓이는 부분도 있고.

    그러나 외동이라서 과정은 길고 지루해도 또 터득하고나면 금방 같아집니다.

    우리애가 말한 팁이라고 하자면.
    사귀고 싶어하는 아이의 성격파악을 해야 된대요.
    그럼 내가 어떻게 대처를 해야할지 보인다고 하네요.
    실상 이방법은 고학년 이상.또는 중딩이 되어야가능한거고.
    그전까지 아이가 그런 성격이 되도록 엄마가 만들어가는과정이 필요합니다.
    조급해 하지 않아야 느린싸움에서 이기는거고.뭐 이기고 진다의 개념도 잘못된거라 봐요.
    이런경험도 해봐야 친구사귀는 방법에 대해 고민을 하는거잖아요.


    가르치는 애들중에 유난히 그런문제에 갑인 애들이 있어요.
    저도 어릴때는 이런문제는 참 쉽게 간 편이고.
    결국 그런애들의 특징은 상대를 내가 어떻게 다룰수 있는가를 안다는겁니다.
    친구 잘 사귀는애가 그러더군요.
    그애는 다른친구 못사겨요. 하면서 이야기를 해주는데 친구가 원하는 성향 좋아하는 성향 파악이 다 끝난거죠.
    그런쪽으로 빠른애는 사실상 초등때나 중등때 쉽게 사귀고 끌어오고 하긴해요.
    우리는 그런아이와 비교하면 힘빠져서 힘들구요..ㅋㅋ
    어쩄든 극복되는 문제니깐 느긋하게 끌고가셔요.

  • 16. 원글
    '12.3.2 3:04 AM (125.184.xxx.142)

    네 짝수 ..좋은 팁인거 같아요..부자패밀리님도 다시한번 감사해요

  • 17. 내미
    '12.3.2 9:02 AM (211.182.xxx.130)

    고민이 빨리 끝났으면 좋겠네요.
    중1 딸 오늘 입학식인데 떨려요.
    그리고 아이가 힘들어 할 때마다 "학교 가기 싫으면 안 가도 된다" 라고 안아줍니다.

  • 18. 그게
    '12.3.2 10:18 AM (122.32.xxx.149)

    아이가 겪고 이겨내야해요. 이번기회를 아이가 더 성장하는 시간이라고 마음을 바꿔보세요. 한 친구에 넘 연연하는거 클수록 안좋아요. 이번기회에 먼저 다가가기도 하고 코피쏟고 울만큼 힘들때는 힘들어봐야 스스로 이길 힘이 생기더라구요. 엄마는 옆에서 지켜봐주고 위로해주고 집에서 기분전환해주고 아이가 초대하고 싶다는 친구 있으면 같이 불러서 놀게해주고 이게 다 예요. 우리때 친구관계 생각해보면 사실 지금까지 영원한 소울메이트는 한두명이거나 거의 없잖아요. 이번일로 주변에 관심이 필요한 애한테 다가갈 수도 있고 책에 빠질수도 있고…긴 인생에서는 아이가 크게 성장하는 기회가 되게 도와주세요. 힘내세요!!

  • 19. 10년뒤
    '12.3.2 7:51 PM (180.230.xxx.181)

    저두 좋은 팁 잘 읽고 갑니다

  • 20. 원글
    '12.3.3 12:49 AM (125.184.xxx.142)

    고마운 답글들 감사합니다 다들 복받으세요~

  • 21. ...
    '12.3.23 1:18 AM (125.184.xxx.166)

    부자패밀리님 좋은 글이네요.

  • 22. 제니
    '16.1.13 6:58 AM (64.180.xxx.72)

    아이의 교우관계... 글 감사합니다

  • 23. 아미
    '19.1.15 3:28 PM (175.117.xxx.76)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4893 20대 여성층의 투표율이 10%아래란 말이 맞나요? 15 궁금하네요 2012/04/12 1,808
94892 뚜껑을 열어보니 야권이 안일했네요. 3 ... 2012/04/12 853
94891 혹시 어린아이 연예엔터테인먼트사 다녀보신분 있으신지요? 3 ... 2012/04/12 1,164
94890 박근혜대세론이 아니라 한계론 아닌가요? 7 ... 2012/04/12 759
94889 4월 12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4/12 427
94888 60대 이상 투표하지 말라고 8 아빠짱 2012/04/12 1,026
94887 강심장에 나온 정소민이라는 배우, 너무 비호감이지 않나요? 7 ... 2012/04/12 2,989
94886 진짜 궁금해서 그럽니다. 97년과 2002년에는 어떻게 이겼죠?.. 10 꾸즈 2012/04/12 1,562
94885 다들 먹고 살기 힘든줄 알았는데 11 ㅎㅎ 2012/04/12 1,509
94884 언론장악을 해야하는 이유 1 힘든사움 2012/04/12 630
94883 제 주변 30대는 정치 의식 있는 사람이 별로 없어요. 7 2012/04/12 827
94882 저희 3인 가족 집 월수입이 600정도 됩니다. 30 .. 2012/04/12 7,145
94881 민주당아..제발 그놈이 그놈이란 말이 틀렸음을 행동으로 보여주오.. 1 보여줘! 2012/04/12 582
94880 문제는 투표율이죠 키키키 2012/04/12 403
94879 출근했더니 옆 직원 두명이 김용민.. 17 뭥미 2012/04/12 3,133
94878 책임이 20대에 있다고 생각하시는지... 왜? 2012/04/12 409
94877 솔직히 투표율도 못믿겠어요 3 부정선거 2012/04/12 679
94876 서울이나 경기, 게스트 하우스 추천 바랍니다 4 ... 2012/04/12 850
94875 아무리 좋게 마음 먹을려 해도... 정말 열받아서... 9 빡쳐요~~ 2012/04/12 962
94874 나라가 얼마나 개썩었으면 부정선거 쏙 들어가고 5 썩은내진동 2012/04/12 902
94873 전라도 사람으로서 한 말씀 드립니다. 60 지역주의 타.. 2012/04/12 4,762
94872 내가 투표를 하고, 투표를 하자고 했던 이유. 불굴 2012/04/12 394
94871 결국 그거군요 5 부동산 2012/04/12 1,109
94870 위기의주부들 평일에 스터디 하실분? 매주 목 2012/04/12 612
94869 아침밥이 넘어가네요 제리 2012/04/12 4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