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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식하객메이크업?

날개 조회수 : 1,988
작성일 : 2012-03-01 22:11:54

 결혼식하객으로 참석을 해야는데...

좀 깔끔하고 화사하게 화장을 하고픈데요..

문제는 제가 아무리 공들여 화장을 하고 가도 보는 사람들은

"너,화장한거야?"라는 겁니다.  저도 이유를 모르겠어요.

제가 아주 공들여 화장하는 경우에  순서는 스킨-에센스-크림-자외선차단제-

로라 프라이머+화운데이션-디올팩트순서입니다. 마무리로 볼터치까정 할때도

있는데 문제는 아무도 모른다입니다.  물론 평소에는 자차까지만 바르고 다녀요.

제 피부가 약간 지성입니다.그래서 40중반이지만 주름은 거의 없어요. 근데

그렇다고 해도 화장하고나서 번들거리는 피부는 아니거든요.

이번에 중요한 결혼식이 있는데 나름 옷도 신경써서 준비하고 안경빼고 렌즈도

낄건데 화장이 좀 걸리네요...

고수님들,, 저 어떡해야 "야, 화장좀 했네!"소리 들을 수 있을까요?

IP : 180.71.xxx.14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색조
    '12.3.1 10:15 PM (121.130.xxx.78)

    색조를 안하니 화장 안했냐는 소릴 듣죠.
    백화점 화장품 매장에 가셔서요.
    어울리는 (혹은 마음에 드는) 아이샤도우와 마스카라 아이라이너 립스틱이나 립글로스
    구입하세요.
    구입할 때 오늘 중요한 결혼식 있는데 색조 화장을 잘 안해서 못하겠다
    어떻게 하느거냐 하면 즉석에서 메이크업 해줍니다.

  • 2. 색조
    '12.3.1 10:16 PM (121.130.xxx.78)

    물론 화장품 구매하며 받는 메이크업 미리 예약하고 가셔도 됩니다.
    이게 더 확실하긴 하죠.
    근데 뭐 아이샤도우 하나 골라 달라하면서 좀 해달라 해도 이쁘게 해줘요.

  • 3.
    '12.3.1 10:19 PM (110.12.xxx.78)

    피부 화장에 단계가 많다고 좋은 건 아니고요
    단계가 많다고 화장을 잘 하는 것도 아니에요.
    근데 설마 피부 화장만 하시는 건 아니겠죠?
    아님 색조를 안하셔서 화장 안했다는 오해를 받으시는 건지..
    글만 보고 알 수가 없네요. 색조에 자신이 없으시면 전문가 도움을 받으세요.
    바비 브라운, 로라 메르시에 이런 브랜드에서 일정 금액 구입하면 메이크업 해줘요.
    타 브랜드에 비해 부담스럽지 않고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이기도 하고요.
    결혼식이 주말이면 꼭 미리 예약하고 가세요.

  • 4. 날개
    '12.3.1 10:42 PM (180.71.xxx.149)

    네,, 제가 색조를 안합니다. 눈썹그리고 입술바르는게 다네요. 아이섀도우와 마스카라는 안경을 주로 쓰면서 생략했어요. 표도 안난다고 생각해서요. 그리고 아이라인은 몇년전부터 자꾸 팬더가 되더라구요. 마스카라도 그렇고.. 눈꺼풀이 처지긴 하나보아요.나이들면서... 아이라인그리면 눈매가 깊어져서 좋아하는데 이젠
    맘놓고 못해요... 아이새도우나 공들여 해볼까요? 백화점들렀다갈 시간은 안될것 같은데.... 혹시 절대 팬더안되는 방법아세요? 매순간 거울과 면봉을 달고 관찰하는게 방법일까요?

  • 5. .....
    '12.3.1 11:20 PM (58.232.xxx.93)

    포인트 메이크업을 안하니 다른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는거죠.
    화장을 안하시고 남들이 안했다고 하시면 ...

    화장을 잘 하려면 화장품이 좋아야 해요.
    좋은, 비싼 화장품을 구매하시라는게 아니라 나의 눈에 맞는 아이라이너를 찾는게 중요합니다.
    사람 눈이 다 달라요.
    그래서 워터프루프 아이라이너로 유명한 바비브라운 젤 라이너도 잘 맞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아닌 사람도 있죠.

    그래서 나한테 맞는 제품을 찾아야 해요.
    이게 힘들죠. 아니면 포기!!!
    내일 나가서 테스트 해보세요.

    근처에 사시면 제가 해드리고 싶네요.

  • 6. 날개
    '12.3.1 11:37 PM (180.71.xxx.149)

    후후,,, 점5개님사시는 곳근처로 이사가고 싶어요. 댓글달아주신 님들 모두 고맙습니다^^ 화장을 잘하지는 못해요. 제가 그 비싸게 산 바비젤라이너와 붓을 썩히고 있잖아요. 열심히 그리고 아무 생각없다 집에 와서 화장지우려고 거울보니 글쎄 좀비가 있더라구요. 팬더는 귀엽기나 하죠. 남들이 어찌 보았을지.. 다니면서 거울을 잘 안보거든요. 어쨌든 고민좀 하고 잘 다녀올께요. 저기 올려주신 블로그도 좀 탐색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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