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로변 아파트 소음..먼지 심각한가요? (고민중)

궁금해요 조회수 : 11,153
작성일 : 2012-03-01 21:59:48

이번에 아파트 분양을 받을려고 합니다.(지방이지만..도청끼고 있어 신도시구요..)

요즘 고민되는게..

조망권이냐....아님 일조권이냐...(사람에따라 다르지만 조망권이 요즘은 강세라던데..)

물론 앞동이면 조망,일조 두마리 토끼 다 잡는거에요..남향이니까요..

그런데 문제는 아파트 단지 앞에 왕복6차선 도로가 있어요....

신도시다보니 차량 많아 보이구요...

지금은 산옆에 조용한데서 살고있는데...

단지는 교차로에 위치해 있어서.단지 .앞과 옆에 6차선 도로인거 같아요..

도로끼고 있으면 많이 시끄러운가요?먼지도 많구요??

지금은 동호수 정할 수 있는때라..망설여 집니다...

그냥 뒷동해서 조용히 사느냐? 아님 시끄럽고 해도 앞동하느냐....

사끄러운 정도도 사실 모르겠어요...살아보질 않아서요...

도로변 아파트에 살아보신분들 어때요?

(소음이나 먼지가 어느정도 있을거란 생각은 들지만,살만한정도인가요?아니면 심각한가요?)

 

 

 

 

IP : 116.121.xxx.23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ㄳ쇼
    '12.3.1 10:01 PM (110.15.xxx.131)

    울 둘째이모가 그런곳에 사는데.
    어우..치워도 치워도 먼지가 장난 아닙니다. 양말이 새 양말이 금방 까맣게 됨.
    앞이 트여서 바람은 잘 들어오는데.. 사실 시끄럽고 먼지땜에 잘 안 열게 되요 여름조차도.
    어린 아이나 기관지 약한 사람은 좀 그렇죠.

  • 2. 리봉소녀
    '12.3.1 10:02 PM (210.205.xxx.25)

    엄청 시끄럽고 먼지 대박

  • 3.
    '12.3.1 10:02 PM (118.220.xxx.190)

    한적한 도로변 1층에서 살아봤는데 끔찍했어요.
    한적함에도 불구하고 베란다창틀이 1년도 안돼서 까매져요.
    방바닥 닦으면 걸레가 까매지구요.

  • 4. 정말로
    '12.3.1 10:15 PM (58.230.xxx.113)

    심합니다.......먼지, 소음....

  • 5. 나무
    '12.3.1 10:16 PM (220.85.xxx.38)

    도시락 싸들고 다니면서 말리고 싶어요

  • 6. ..
    '12.3.1 10:23 PM (211.44.xxx.50)

    저도 도로변 살아봤는데 정말 시끄러웠어요. 가림막이 있었는데요...
    특히 여름, 비오는 날은 쥐약 ㅠ_ㅠ
    TV 볼륨도 엄청 커집니다. 살 때는 적응하고 대충 살았는데 조용한 집으로 이사와보니 그때 얼마나 힘들었는지 알겠더라구요.

    근데 도청 들어가는 신도시는 어디인가요?^^;

  • 7. 우왕
    '12.3.1 10:29 PM (59.29.xxx.23)

    저도 이거 궁금햇었는데..
    소음과 먼지가 장난이 아니군요.
    --님 말처럼 저도 전망좋은 아파트에 살고 있는데요.
    사실 전망도 중요해요.
    근데 높은곳에 사니 아랫지역 아파트들의 일조권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잇네요. xx향 이거 중요하다고 봄.
    낮인데도 그늘진 아파트가 있는 반면에 해지기 전까지
    빛이 들어오는 아파트가 있더라구요.
    겨울에 추워서 저는 일조권도 무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모두모두 중요해요.^^

  • 8. 저는
    '12.3.1 10:33 PM (221.150.xxx.77) - 삭제된댓글

    소음없는 집이 첫째 조건이에요. 층간소음도 사람 미치게 만들고 도로 소음도 마찬가지죠.
    그 다음은 거실에서 어느 한 방향이라도 앞에 걸거적 거리는거 없이 탁 트인 조망이 둘째 조건,
    그 다음이 방향입니다.
    앞 두 조건을 만족한다면 남향이 아니고 동남향 동서향이라도 괜찮아요.단 고층이어야 되구요.
    뭐... 어디까지나 제 경우죠.^^

  • 9. no, no, no~
    '12.3.1 10:39 PM (58.226.xxx.104)

    도로소음 징글징글해요. 옆집 아줌마는 10년 넘게 살더니 가는귀가 먹어버렸음. 진공 이중창 해 놔도 한계가 있음.

  • 10. ...
    '12.3.1 11:02 PM (211.202.xxx.33) - 삭제된댓글

    도로변아니지만 탁트였고 조금 먼곳에 내부순환로있는데 그것때문인지 아 먼지많아요 짜증나요

  • 11. 먼지
    '12.3.1 11:23 PM (114.203.xxx.124)

    땜에 환기도 못 시키고 폐병 걸리겠어요 ㅠㅠ

  • 12. ....
    '12.3.1 11:27 PM (58.232.xxx.93)

    제가 아파트 단지를 보게 되면

    대로면은 작은평수

    가운데는 큰 평수

    이런 분위기더라구요.
    작은평수가 대형 평수를 감싸는 분위기더라구요.

  • 13. 쓰라
    '12.3.2 9:34 AM (59.6.xxx.251)

    덧글 달려고 로그인했어요.
    전 좀 예민한 남편이랑 약한 5살 여아랑 키웠는데, 알레르기 비염 1년 내내 달고 살았습니다.
    약 먹어도 금방 좋아지지도 않구요..
    이사오고 두 달 지나니 둘 다 좋아졌어요.
    다시 하라면 절대 도로가에 살지 않습니다.

  • 14. 시크릿
    '12.3.2 10:26 AM (114.206.xxx.126)

    여름에 문열고 자면 길바닥에서 자는 느낌듭니다. 예민한 사람은 꿈도 꾸지마세요, 소음은 적응되는것도 아니고 해결방법이 있는것도 아니죠. 제가 살면서 겪어보니 층간소음을 비롯 살면서 소음이 사람을 얼마나 잡아먹는지 알겠더군요

  • 15. 궁금해요
    '12.3.2 2:33 PM (203.234.xxx.13)

    댓글 달아주신 분들....감사드립니다.
    그정도로 심각한거 였군요....뒷동으로 가서 조용히 살아야 겠네요..전망은 않좋더라도요,.,
    암튼 다들 감사드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100 안양시 동안구 관양지구근처 혼자지낼집 전세정보 부탁드립니다. 4 세네모 2012/03/08 1,137
79099 식탁보가 자꾸 흘러내릴때 고정방법?? 6 식탁보 2012/03/08 2,931
79098 대문글 딸글을 보고 2 나도 딸이다.. 2012/03/08 1,095
79097 이제 스마트폰 사려니까 3g 내리막길 인가요.? 6 고민 2012/03/08 1,645
79096 암웨이하시거나 잘 아신분 부탁드립니다. 3 암웨이 2012/03/08 1,062
79095 백금 리세팅 비용이랑 디자인등 궁금해요 4 백금반지 2012/03/08 1,825
79094 밑에 랑방, 한섬 얘기가 나와서.. 7 2012/03/08 3,729
79093 저녁 6시경이면 악쓰고 우는 아기.. 어떻게 하나요? 4 ........ 2012/03/08 4,177
79092 학교가 어이없어서...... 32 고려지킴이 2012/03/08 11,749
79091 스트레스받으니 뒷목 땡겨요..병원은 무슨과를? 4 궁금이 2012/03/08 4,891
79090 초딩 잘나갔던 아이들...그후 26 경험맘 2012/03/08 12,548
79089 현관 번호키 고장 잘나나요? 6 호나이 2012/03/08 4,364
79088 안경을 찾다찾다 없어 학교 그냥갔어요 ㅠ 4 아들아~ 2012/03/08 807
79087 애 셋은 기본이다 (좀전에 라디오에서) 라고 하지만,요즘 세상에.. 24 아무리 2012/03/08 2,410
79086 원글삭제합니다. 입학실날부터 청소하는 엄마와 지시하는 선생님.에.. 29 찾습니다. .. 2012/03/08 2,928
79085 부자패밀리님.. 저도 질문이 있습니다. 5 ^^ 2012/03/08 1,523
79084 고려대 근처 아파트 전세 4 별바우 2012/03/08 2,928
79083 건강적신호가 자꾸 오네여 정말 심난해요,,,조언좀,,, 5 아로 2012/03/08 1,742
79082 젤네일 해보신 분들...이거 좋나요? 4 ^^ 2012/03/08 4,111
79081 저희 엄마 종편 아내의 자격봐요 짜증나 16 어후 2012/03/08 3,051
79080 3월 8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3/08 471
79079 애국심이 밥먹여주나요? 이건희라면 6 뭘까 2012/03/08 694
79078 분당 시범단지부근 피아노와 플룻 과외 2 선생님 추천.. 2012/03/08 731
79077 휴,, 이많은 연근을 도와주세요 16 연근 2012/03/08 1,961
79076 수키 맛있는 집 부탁 드립니다 라임 2012/03/08 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