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윤성씨는 자랑못해 안달난 사람 같아요.

이제그만 조회수 : 20,479
작성일 : 2012-03-01 16:24:49

아침방송을 봤는데요.

그부부 참 아침방송에도 잘 나오더라구요.

이쁘고 잘산다 싶어서 그냥 이쁘게 봐준다 했는데요.

 

방송내내

난 행복해, 난 행복해 가족이 소중해 하면서 방송에 나오는데

조금 역겹더라구요.

방송에서도 습관성 유산이니 어쩌니 하면서

귀하게 갖은 아이라고 하고

 

그 전결혼이나 전 유산 언급하는것도 참 예의도 아니고요.

방송보다가 진짜 꺼버렸네요.

애 부터 낳고 그 다음에 결혼한거니

저번에 언급한대로 상간녀가 맞는건지

방송이 참 불편하더라구요.

 

전남편에 대한 예의도 없는건지

자기 행복한걸 온 국민한테 자랑해야 직성이 풀리는지요.

생글생글 웃는 얼굴이 참 밉상이더라구요.

IP : 99.187.xxx.8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3
    '12.3.1 4:26 PM (124.80.xxx.125)

    역겹다, 그 표현 참 딱이네요.
    패션지에서 모델 활동할 땐 눈에 확 띄던 사람이었는데.. 요즘은 ㅉㅉ

  • 2. 전 결혼에
    '12.3.1 4:26 PM (14.52.xxx.59)

    비난이 많을수록 그런 경향이 있는것 같아요
    김남주도 그렇고 김세아도 그렇고,괜히 자기들이 찔리니까 오버하는것 같더라구요
    전 그냥 그래서 좋냐??그러고 말아요
    물론 채널은 돌립니다

  • 3. ,,,
    '12.3.1 4:26 PM (110.13.xxx.156)

    남편은 가만 있는데
    혼자 발이 공중에 붕떠서 너무 행복해를 강조 하니까
    뭔가 힘든일 있나? 아님 보여주기 위한 성격인가 싶었어요

  • 4. 진짜로
    '12.3.1 4:27 PM (125.177.xxx.35)

    행복한 사람들은 남들한테 "난 행복해"를 강조하지 않아도 남들이 "아 저사람은 행복하구나"라고 생각을 하죠..
    꼭 보여주기 위해 그렇게 설레발 치는 사람들 치고 실속이 없더라구요

  • 5. ,,,,,,
    '12.3.1 4:28 PM (119.192.xxx.98)

    그러거나 말거나
    그 정도 미모와 밝은 성격이 좋아보이기만 하네요.
    행복한 사람은 그런 사람들이 자랑하거나 말거나 신경도 안써요.

  • 6. ..
    '12.3.1 4:29 PM (211.234.xxx.89)

    왜그리 그집 일상은 애 유치원,외국까지 따라다니며 보여주는걸까요?
    사실 궁금하지도 유익하지도 않은거 같아요

  • 7. ..
    '12.3.1 4:29 PM (223.33.xxx.166)

    전 그냥 잼있게봤는데..남편 참 잘얻었다 하면서(제 이상형)
    연예인인데 일반인이 공감할수있는 모습이 많아 괜찮게봤어요.

  • 8. 스뎅
    '12.3.1 4:29 PM (112.144.xxx.68)

    방송에 나와서 불행 하다고 우는 것도 우습잖아요

    그만 하실때도 안됐나요 저야말로 이윤성 참 안좋게 보던 사람인데 여기서 보고 있자니 참 안됐단 생각이 들

    려고 합니다

  • 9. 정말
    '12.3.1 4:30 PM (211.246.xxx.86)

    너무 머리가 텅비어 보여 불쌍하더라두요...아무도 관심없는데 티비에 그만나왔음 좋겠네요 근데 유펜치대까지 수련하신분이 왜 이윤성하고 결혼했는지 의아...

  • 10. ??
    '12.3.1 4:33 PM (115.161.xxx.192)

    김세아도 무슨 문제있었나요, 싱글남녀가 만나 결혼한걸로 아는데요

  • 11. ...
    '12.3.1 4:43 PM (211.243.xxx.154)

    이윤성씨 남편도 여자 연예인들과 말이 많았었잖아요. 형제가 다 여자연예인을 참 좋아하나봐요.

  • 12. ...
    '12.3.1 4:45 PM (122.254.xxx.2)

    너무 행복해요 하니까
    보기싫네요
    행복한 사람은 얘기나 표정보면 대충 알 수 있는데
    불행해 보일까봐 미리 연기하는 느낌?
    남편이 바람끼많아서 다른 여배우랑 바람나면 어쩌나 전전긍긍하는 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 13. ,,,,,,,,,,,
    '12.3.1 4:46 PM (119.71.xxx.179)

    남편분은 왜 이혼한거예요? 그 집안형제들이 여자를 상당히 좋아하긴 하는듯..

  • 14. 그게
    '12.3.1 5:20 PM (222.109.xxx.29)

    원래 세컨 컴플렉스라고...- -

  • 15. 그나저나
    '12.3.1 5:32 PM (219.250.xxx.201)

    이윤성이 아이 가구 사주러 간곳 어디인가요??
    아이파크인가요??

  • 16. .....
    '12.3.1 6:02 PM (180.230.xxx.22)

    아이 가구 사주러 갔다가 자개장을 친정엄마 스탈이라고 하니까
    치과를 일요일까지 일하면서 어떻게 좀 해보겠다고 하던데
    가격이 3천만원대더라구요...
    와~~부인이 좋으면 장모님 선물도 몇천만원대도 상관없이
    해주고 싶나봐요

  • 17. //
    '12.3.1 6:15 PM (112.150.xxx.65)

    예쁘게 최선을 다해서 살던데
    두번째 결혼이라 열심히 살려고 노력하는게 보이던데

    왜 그렇게 삐뚤어지게 보는지, 잘난척하는 거 전혀 없던데
    이런 관점으로 왜곡돼서 보는게
    요즘 남 잘사는 꼴을 못보는 자기자신의 못난점이란걸 기억하세요

  • 18. 홍씨형제별로..
    '12.3.1 6:18 PM (211.246.xxx.37)

    다른것보다 그 방송보며 아들이 불쌍하더라구오 재혼하고 첫째아들은 신경도 안쓰고 사는집같은... 홍지호유치원사진 그 와이프유치원사진에 두딸들 유치원사진 네장보아두면 우리가족 네명사진완성되서 족보로 남길꺼란말에 참 아들만 불쌍해요 홍지호는 벌써 50대던데

  • 19. fly
    '12.3.1 6:53 PM (115.143.xxx.59)

    생일상..설정같아보이긴 했음..ㅎㅎ
    요리사아줌마 안부르고 혼자했다고,

  • 20. ㅗㅗ
    '12.3.1 7:58 PM (211.246.xxx.241) - 삭제된댓글

    예전에 그저부인 아들하고 같이살때 방송나왔던데 뭔가 아이가 기가죽어보이고 이윤성과 그림이 안맞던데 그아들 불쌍해보이더라구요 차라리 아들이 본래엄마랑살지

  • 21. 저도 이상
    '12.3.1 8:39 PM (124.80.xxx.36)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자기 아이들 그렇게 얼굴 노출되고
    그러는거 싫을 것 같은데
    친엄마 맞는지??
    행복하게 잘 살고 있으면 된거지
    왜 자기 집이며 모든 걸 애써 다 까발리는지??
    정말 치과가 안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밖엔..

  • 22. ㅎㅎ
    '12.3.1 11:15 PM (222.251.xxx.192) - 삭제된댓글

    밝아서 보기 좋던데... 제 눈엔 참 행복해 보이던데요...

  • 23. ...
    '12.3.1 11:34 PM (114.206.xxx.35)

    이런글 보면 뭐눈엔 뭐만 보인다고...
    자기맘속이 꼬아있으면 다른 사람들도 다 그렇게 보는게 아닐지.
    저 윗댓글에.
    세컨 컴플렉스라고...?
    참 대단하시다 이게 여자들의 진정 마녀사냥...
    행복하다.라는 표현,
    그전엔 힘들었지만,작은거에도 그 행복을 온전히 느끼는것 같이.좋아보이더만.
    사람 맘속이 다 가지각색으로 생겨먹었구나 싶네요.

  • 24. 글쎄
    '12.3.2 2:58 AM (203.210.xxx.42)

    여기 댓글만 그런 것도 아니고
    이윤성 경우뿐 아니라 전에 봄여름가을겨울 그 분이랑 재혼한 배우도 너무 과도하게 행복하고 닭살스런 설정으로 유난 떨어서 남초 사이트에서조차 비호감 끝이라고 말 많이 나왔어요. 그 분 경우도 전처가 신병 얻어서 신내림 받으면서 이혼해서 힘들게 사는 경우라 방송에서 몇 번 다뤘었는데, 후처가 나와서 우린 사랑해요 행복해요 오버액션을 하니까 다들 보기가 불편했던 거죠. 세컨 컴플렉스나 그런 건 잘 모르겠지만 시청자들이 아무 것도 모르고 보는 것도 아니고 전후과정을 알고 있으니 전처의 아들 걱정 등등 여러 가지 생각이 겹치겠죠. 그런 시각도 어느 정도 이해가 되는데요? 전후 맥락없이 방송만 볼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 25. 정말 꼬인분들 많네요
    '12.3.2 9:16 AM (175.176.xxx.1)

    세컨 컴플렉스.. 대단한 표현이네요.

    비하인드 스토리때문에 사실은 힘들게 살거라고 단정 지어버리는 것도 웃겨요.

    그게 정말 '낭설'이죠.

    아무리 연예인이지만 입장바꿔서 한번 생각해보고 글 올렸으면 해요.

  • 26. 메종
    '12.3.2 9:32 AM (121.166.xxx.70)

    생각보다 외모가 별로더라..에는 찬성하지만...

    일반인급외모...?ㅋㅋㅋ 바로 옆에서 얼굴맞대고 사진을 찍어봐야...아~~~하시려나..

    글고..실제로 보니..털털하고 남편과 소박하니 행복하더만요..가식이 아니라..

  • 27. 재혼한사람들을
    '12.3.2 9:51 AM (112.154.xxx.233)

    후처나 세컨드라고 표현하나요.. 이윤성이 마음에 안들수는 있지만 이런 표현은 비열해요.

  • 28. 맞아요
    '12.3.2 10:19 AM (116.33.xxx.31)

    나쁜 사람은 아니죠
    머리가 그저 텅~~~~~~~~~~~

  • 29. 112.154님
    '12.3.2 10:39 AM (203.210.xxx.42)

    거참 윗윗 112.154님. 제가 유일하게 후처라는 표현을 쓴 사람입니다.
    전처나 후처 본처라는 단어가 남성중심이라 썩 달가운 표현은 아니지만 전처나 후처엔 예전 부인과 나중 부인이란 의미가 있을 뿐이지 본처vs첩, 세컨드같은 거북한 함의없이 사전적의미로 쓴 겁니다. 댓글이라 짧게 한자어로 줄여쓰려니 전처에 대치되는 의미로 현처란 단어가 따로없어 다시 결혼해 얻은 부인=후처라 썼을 뿐이고요. 님이 어떻게 꼬아 읽으셨는지 그것까지 제가 어쩔 수야 없는 거지만, 이윤성이 싫은 것도 재혼가정에 대한 폄하를 노린 것도 아니네요. 단지 사생활이 다 드러나있는 연예인..의사..셀러브리티들이니 어쩔 수 없지 않나 그러려니 해야지 하고 방관하는 마음 정도죠. 112.154님 비열하다는 말 함부로 하시네... 화나네요.

  • 30. 메종
    '12.3.2 10:52 AM (121.166.xxx.70)

    아오 윗님 화나네..

    그럼 재혼하면 다 세컨??세컨은 첩에게 쓰는 단어잖아요..

  • 31. 윗분
    '12.3.2 10:53 AM (147.46.xxx.47)

    그건 아닌거같아요.후처나 세컨드는 본처나 조강지처를 두고 두집살림할때 쓰는말 아닌가요?
    초혼,첫부인은 비약이시고..재혼녀 가 맞는 표현이죠.혹시 좀더 정확한 표현 알고계신분 알려주세요.

  • 32. 남좋은일
    '12.3.2 11:32 AM (219.250.xxx.116)

    전처 아들만 불쌍한거죠.

  • 33. ..
    '12.3.2 11:49 AM (210.109.xxx.241)

    후처라는 표현은 첩같고 재혼녀라는 표현도 쓸 필요 없지 않나요.
    본인들이 아이 낳고 잘사는데 제3자가 재혼이니 어쩌니 하는건 좀 폄하하려는 심리 같아서요.
    초혼으로 못사는 사람도 있고 재혼해도 무척 잘사는 사람이 있는데 재혼이라고 써붙이고 다니는 것도 아니니까요.
    초혼녀 재혼녀 제3자들이 왜 남의 가정사에 왜 구분을 해요. 그냥 깎아내리고 싶으니까 뒷말하는거지.

  • 34. ..
    '12.3.2 12:07 PM (125.241.xxx.106)

    티비에 나와서
    남편이나 본인이나 이혼하고 잘산다고 떠벌리고 싶을지..

  • 35. 방송은 안봤지만
    '12.3.2 3:39 PM (211.224.xxx.193)

    이윤성 나오는건 한번도 본 적이 없어서. 근데 저 삼형제 나오는건 한번 봤는데 전부 다 부인들이 본처가 아닌듯 했어요. 그 큰 형님..나이 아주 많으신 할아버지 집이랑 부인 나온적이 있었는데 부인이 엄청 젊고 분위기가 연예인필이였어요. 평범한 아주머니는 아녔어요. 그 형제들도 한 어머니한테 나온게 아녔던것 같던데...형제들이 전부 재색에 눈이 어두운것 같아요

  • 36. 그러게요..
    '12.3.2 4:19 PM (125.130.xxx.88)

    지난번에도 그랬어요. 실망이더라구요.
    김국진씨가 불쌍하네요..ㅠ.ㅠ
    티비에 안나왔으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699 머리 긴 아이 모자 쓰기 편하게 하려면? 1 실내 수영장.. 2012/03/02 572
77698 민주당..알바 동원기사 타이밍...MB가 연막탄 쓰는건 아닐까요.. MB 2012/03/02 673
77697 남편이 뭐 사줄까해요~ 5 면세점 2012/03/02 1,101
77696 중학생들 몇시에 끝날까요? , 성적이 바닥인데 학원보내야할까요 7 학습장애 2012/03/02 1,655
77695 스텐레스 압력솥이 김 새요. 2 오래된 2012/03/02 1,857
77694 시터분의 큰아이에 대한 태도.. 12 지혜를 구합.. 2012/03/02 3,199
77693 고등학생이 사용할 영어사전.. .. 2012/03/02 745
77692 매일 새벽3시에 잠드는것.. 1 알바 2012/03/02 1,021
77691 69만웑짜리 키이스 트렌치가 아른거려요. 11 . . . .. 2012/03/02 3,777
77690 교회옆 절~~~웃깁니다. 웃겨 2012/03/02 1,175
77689 인권을 중시하던 한국진보 분들이 북한의 인권에는 침묵하죠? 10 ... 2012/03/02 1,164
77688 초등2학년 학교 방과후 프로그램 몇가지 정도 하시나요? 3 방과후 2012/03/02 1,010
77687 윤여정-김수현작가의 우정 5 부럽다 2012/03/02 10,053
77686 췌장은 ct 촬영해야 알수있나요? 피검사만 했는데요 4 도와주세요 2012/03/02 10,276
77685 친정엄마 경락마사지끊어드릴건데 조언좀 해주세요. 3 ... 2012/03/02 1,336
77684 오징어 진미채,, 하나하나 가르쳐 주실분 계세요??? 17 어려워 2012/03/02 3,133
77683 [원전]“후쿠시마 원전은 살얼음판 상태” 5 참맛 2012/03/02 1,414
77682 "위법적 탄생" 종편 인터뷰, 민주당 예비후보.. 1 yjsdm 2012/03/02 898
77681 가정 환경조사서에 보호자란에 저를 적어야 되나요?? 6 너구리 2012/03/02 1,455
77680 실비보험 들어야할까요? 4 40대초 2012/03/02 1,695
77679 토스트에 바르는 소스 4 .. 2012/03/02 2,174
77678 집안의 모든 의사결정은 내가 해야하는 신세 5 .. 2012/03/02 1,764
77677 멋내실때 없으면 안되는 아이템 있으세요? 38 .. 2012/03/02 7,300
77676 친구처럼 지내는 2살 어린 옛회사 동료와의 밥값... 10 베스트글보고.. 2012/03/02 2,411
77675 비데 수리 2 상큼이 2012/03/02 1,0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