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효율적으로 화 내는 법

... 조회수 : 1,285
작성일 : 2012-03-01 15:59:52
지나가다 짧은 글을 읽었는데 효율적으로 화 내는 법이라는 글이더군요

일부만 읽었는데 you가 아닌 i 화법을  쓰라고 하고

그러면서 자기가 원하는 법을 차분히 요구를 하래요

You화법을 쓰면 상대는 자신이 비난받는 느낌을 받는다고...

그런데 화난 사애에서 그게 가능할까요?

그리고 저 i 메세지라는것도 예를 들면 '너 나한테 사과해'가 아니라 '나는 니가 나에게 사과했으면 좋겠어' 이런 식으로 얘기하라는 거든데... 이게 과연 효과가 이.ㅅ을까요? 제가 보기엔 그게 그거 같은데...

내일 크게 화를 낼 사람을 만날 거라서 만약 효과적으로 화를 내는 법이라는게 정말 있다면 좀 알고 싶어요 
IP : 175.214.xxx.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1 4:07 PM (119.192.xxx.98)

    나는 니가 나에게 사과를 했으면 좋겠어 라는거나 너 나한테 사과해 나 같은 명령조의 뉘앙스로 들리는데요.
    아이 메시지라는게 현재 나의 감정을 표현하라는것 아닐까요.
    내가 지금 너의 이러이러한 말이나 행위로 화가 났어라고만 전달하고 판단은 상대방에게 맡기는거죠.

  • 2. 원글
    '12.3.1 4:09 PM (175.214.xxx.3)

    예로 들은 문장이 저거더라구요 별 차이 없어 보이죠? 어쨌든 내용은 니가 나한테 잘못했다는 건데...

  • 3. 요리초보인생초보
    '12.3.1 5:07 PM (121.161.xxx.102)

    '너'라는 단어부터 시작하면 빼도박도 못하게 해야 하는 것 같고, '나'로 시작하면 나는 이랬으면 좋겠다, 그러나 할지말지는 네가 정해라 이렇게 들려요. 하면 좋겠지만 안 할 수도 있다. 나부터의 시작은 숨 쉴 여지를 주고요, 너부터는 나는 쏙 빠지고 너만 문제야 이렇게 들려요.
    실험해 보세요. 가족이나 친구에게 원글님에게 나로 시작하는 것과 너로 시작하는 문장으로 대화해 보세요. 확 와닿을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088 30~40대 의류 공동구매 싸이트도 있을까요? ** 2012/03/13 527
81087 한껏 꾸민사람이 눈 내리깔고 잘난척하면 ... 7 독감걸려헛소.. 2012/03/13 2,407
81086 다음메일에서 워드파일을 다운받지 않고 그냥 열고 문서 작성했다가.. 2 ㄹㅇㄹ 2012/03/13 1,450
81085 남편이 저 몰래 돈을 빌려줬는데 8 한숨만 2012/03/13 1,524
81084 지금 초딩이하 애들은 공부 엄청 잘하는 애들만 살아남을지도 10년후 2012/03/13 872
81083 파워 xxx라는 손으로 만져붙히는 접착제... 혹시 아세요 ? 2 .... 2012/03/13 1,310
81082 아들 초등 일학년 반대표 해야할까요? 8 엄마 2012/03/13 2,439
81081 새누리 재벌개혁 공천은 ‘공수표’ 세우실 2012/03/13 352
81080 멍게를 오래 보관해 놓고 드시는 분 계시나요? 2 멍게철 2012/03/13 15,689
81079 [원전]"원전 절대 안전은 없다...경제성보다 안전&q.. 참맛 2012/03/13 390
81078 영웅본색 삘의 간지나는 아자씨들 사진 2장 5 영웅 2012/03/13 1,685
81077 이 시대의 논리 8 ... 2012/03/13 768
81076 경제관념 제로인 남편 답답해 죽고.. 2012/03/13 901
81075 리졸브 정말 좋나요!!! 3 코스트코 2012/03/13 1,607
81074 훤 전하가 부르는 그대 한 사람 (해를 품은 달 OST) 3 해와달 2012/03/13 669
81073 뒤늦게 휘트니휴스턴 노래에 눈뜬 아짐 10 궁금해요 2012/03/13 1,482
81072 잠원동으로 이사갈려고 하는데요, 여자아이 학교환경 좋은곳 추천부.. 3 잠원 2012/03/13 1,370
81071 이렇게 해도 될까요? 된다고 말씀.. 2012/03/13 469
81070 부모님 서유럽 여행시 1 채리엄마 2012/03/13 783
81069 아이가 고3인데 반장이 됐어요. 기쁘지 않아요.. 4 ** 2012/03/13 2,538
81068 해를품은 달 영화로 만들면 어떨까요? khan91.. 2012/03/13 342
81067 근저당설정 환급 쉽게 설명해주실분 계실까요? 5 2012/03/13 869
81066 암웨이 프리워시 스프레이식 괜찮나요? 6 ... 2012/03/13 3,443
81065 맛술은 조미료 아닌가요? 15 요리 2012/03/13 6,622
81064 스피치학원 나좀... 2012/03/13 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