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혼을 권장하는 이 사회.....

미리내 조회수 : 2,913
작성일 : 2012-03-01 14:16:08

아동센터문제많더군요 ..서울같은곳은  아동센터들어갈려면 대기자기 많다고 하는데요

여기 지방은 인원은 남아도는데  조건때문에 못들어가는학생많아요

조건이 뭐 조손가정이해합니다 편모가정이해합니다 근데 이 아동센터들어가고 최상위계층 혜택받으려교 가짜이혼하고 재산 부모명으로 돌려놓고 하는분 많더라구요  자영업하면서 돈도 잘벌고요 애들 학원몇군데 보내면서 아동센터 보내요

왜냐 아동센터지원해주는게 장난아닙니다.스키장 수시로 보내주고 놀이공원수시로 보내주고 비싼 패딩잠바 지원해주고

과일 음식은 남아돌아서 버리더라구요 . 아동센터 가보면 선물이 남아돌던데요 ..차상위계층보다 못한 중산층도많은데..

그래서 혜택받으려면 이혼해야돼요 ....사회복지사들 실태조사 나가보지도않나요... 추가 하자면 무슨아동센터 다니는애들이 스마트폰 최신형가지고 있는 애들이 3분의 1이 됀다는데 솔직히 우리아들 중학생인데도 아직스마트폰 않사주고있습니다 물혼 차상위계층위라 요금 절반감면받기에 요금은 얼마않내겠지만  일반 초등학생들 스마트폰없는 사람많아요

IP : 121.187.xxx.19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33
    '12.3.1 2:19 PM (175.124.xxx.140)

    최상위계층 검색하러 갑니다.
    이혼한 가정이 최상위계층이라니....... ㅋ

  • 2. 은빛1
    '12.3.1 2:28 PM (182.211.xxx.7)

    최상위가 아니고 차상위이지요. 기초수급자 바로 위..

  • 3. 우리집 아이
    '12.3.1 2:29 PM (58.143.xxx.124)

    공부방 봉사하고 있는데....뭘 느꼈는지 어렵게 사는
    아이들 아닌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 4. 은빛1
    '12.3.1 2:31 PM (182.211.xxx.7)

    그리고 아이가 그런데 다니면서 스키장 다니고 하면 아이나 부모가 기분 좋을까요? 전 혼자 아이 둘 키웠지만 학교에서 학비 감면 해 줄까 전화왔을 때 기분 정말 더러웠습니다. 잘 사는 동네는 학비지원 해줄 아이가 없어서 30평대 아이가 불우이웃이 된다는 우스개 소리 있잖아요. 그 정도는 아니었지만 기분 안 좋았어요. 애의 자존심도 생각해야지요. 학교에서 급식지원 받는 애들 주변에서 알게되면 정말 기를 못 핍니다.

  • 5. 근데
    '12.3.1 2:34 PM (220.116.xxx.187)

    가난한 집 에가 스키장 가면, 더 위축되고 비교되지 않나;

  • 6. 휴~
    '12.3.1 2:35 PM (125.141.xxx.196)

    복지사들의 문제가 아니고
    우선은 그렇게 정해 놓은 관공서의 탁상행정이지요.
    컴에 기록된 것만 보고 결정을 하기에
    내게 있는 재산 다른 명의로 돌려놓고
    내 자식도 호적 파내 남남으로 해 놓는 경우도 많습니다.
    정말 수급자들은 정부에서 받는 혜택이 너무 많고 질도 좋아
    일부러 직장도 안 구하고 노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물론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있지만요

  • 7. ...
    '12.3.1 2:36 PM (59.15.xxx.61)

    장애인도 마찬가지입니다.
    가장이 장애인이 되어 돈을 못벌게 되면
    가짜 이혼으로 재산은 부인명의로 돌려놓고
    남자는 수급자 만들어서 혼자 살 돈 정도는 받도록 합니다.

    정신장애인도 어디 그룹홈 같은 시설에 가려면
    부인이 있으면 불가능한 경우가 많아서
    편법으로 이혼을 권합니다.

    아마 우리날 이혼율 중에서
    이런 복지부문에서 많은 건수를 차지할 것으로 보여요.

  • 8. 은빛1
    '12.3.1 2:47 PM (182.211.xxx.7)

    이게 저기 북유럽의 복지국가의 전철을 밟고 있는 겁니다. 거기도 자의적 실직자가 그렇게 많아서 사회문제화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런 나라들은 이민자들이 그렇게 살까봐 이민을 받지 않지요

  • 9. ...
    '12.3.1 3:06 PM (115.126.xxx.140)

    근데 우리나라는 왜이렇게 이민을 많이 받아요.
    갈수록 태산이네요

  • 10. ㅍㅍ
    '12.3.1 3:13 PM (211.217.xxx.19) - 삭제된댓글

    인건비 따운을 위해..

  • 11. 한부모가정지원
    '12.3.1 3:41 PM (182.211.xxx.135)

    한부모의 부모 재산도 봐요.
    쉽게 지원되는게 아닙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0008 만약에 영국여왕과 교황이 만나게 된다면?ㅎㅎㅎ 5 ??? 2012/04/03 1,300
90007 아는 사람과 거래가 더 무섭네요.. 5 화장품방판 2012/04/03 2,022
90006 '본가'라는 말의 뜻.. 15 ... 2012/04/03 19,309
90005 중3 아들이 정한 제 진로 37 내려놓기 2012/04/03 7,198
90004 ㅎㅎ 겨우 전지연으로 지금 시국덮으라고? 4 .. 2012/04/03 1,900
90003 혹시 윤태호의 미생보시는 분 있으세요? 2 미생 2012/04/03 867
90002 사주에 토(土) 도 없고 화(火) 도 없는데요... 8 어떤가요? 2012/04/03 3,005
90001 지금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 34 2012/04/03 14,972
90000 당신 딸기준으로 우리아이 판단하시네요 5 ,,,, 2012/04/03 1,702
89999 아무리 잡뼈라지만 2키로에 5000원이 가능한가요? 2 ... 2012/04/03 1,131
89998 영어 문제...틀린부분 좀 찾아주세요.. 1 궁금이 2012/04/03 613
89997 보험회사 외국계 불안한가요? 2 가입시 2012/04/03 1,335
89996 토요코인 호텔안에 있는 스탠드조명...어디서 // 2 tldowm.. 2012/04/03 1,963
89995 시동생 부주는 언제주나요? 4 -.- 2012/04/03 912
89994 "도청과 미행도 자행", 권력기관 총동원해 불.. 1 참맛 2012/04/03 486
89993 운동 하러 가기전에 썬크림 발라야 하나요?? 9 썬크림 2012/04/03 3,001
89992 휴대폰 없음 많이 불편할까요? 7 현이훈이 2012/04/03 871
89991 딸아이와 함께 보려하니 객관적인 댓글 부탁드립니다^^ 64 은하수 2012/04/03 7,865
89990 전화 여론조사라는걸 처음으로 해봤습니다 8 brams 2012/04/03 1,074
89989 여자들이 이래서 욕을 바가지로 먹는 겁니다. 30 남초사이트 2012/04/03 8,449
89988 풀발라서 배달 되는 벽지 쉽게 바를수 있을까요? 4 벽지 2012/04/03 1,065
89987 명품 옷 선물 받는다면 어떤 브랜드 7 ... 2012/04/03 1,769
89986 아이허브의 배송이 모두, Not Available이네요... 이.. 2 아이허브배송.. 2012/04/03 1,244
89985 국민대 “문대성 후보 박사학위 철회 검토” 7 세우실 2012/04/03 1,520
89984 리퀴드 파운데이션 어디꺼 쓰시나요 15 화장품 2012/04/03 2,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