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슐린 주사를 맞아야 하나요?

당뇨 조회수 : 2,815
작성일 : 2012-03-01 13:49:45

어머님께서 당뇨가 높으신데 병원에서 인슐린으로 바꾸라고 하더라구요

직접 주사를 놓아야 하는데 번거롭지 않나요?

그냥 약과 인슐린의 차이가 뭐죠? 그리고 가격차이는 많이 나나요?

그냥 약으로만 했으면 좋겠는데요... 가뜩이나 바쁜데 일거리 하나 더 늘거같아서 인슐린 처방을 받아야하는지 고민입니다. -_-;;

IP : 175.126.xxx.10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3.1 1:56 PM (211.237.xxx.51)

    당연히 번거롭죠. 그리고 병원의사쌤도 알아요 번거로운거
    지금까지 경구용으로 복용하셨다면 그 경구용 약이 혈당을 정상으로 되돌리는데 효과가 있었기에
    경구로 복용하셨던거죠..
    근데 경구로 복용하는약이 효과가 떨어진다던가 하면 다른 약으로 바꾸거나 주사로 바꾸겠죠..
    원글님 어머님 경우는 주사가 가장 효과가 있기에 주사로 바꾸자고 했을겁니다.
    문제가 있으면 담당선생님한테 다시한번 상담해보세요..

  • 2. 아침방송보니
    '12.3.1 2:19 PM (175.210.xxx.243)

    당뇨있는 비만환자 약,주사 다 끊고 운동과 당뇨에 좋은 음식으로 생활하던데요..

  • 3. ...
    '12.3.1 2:33 PM (222.106.xxx.124)

    약으로는 혈당이 안 잡히는거죠.
    한 마디로 병이 더 안 좋아진거에요...

  • 4. ...
    '12.3.1 2:38 PM (116.126.xxx.116)

    약은 인슐린이 나오도록 췌장을 쥐어싸는 것이기때문에
    인슐린 직접투여에 거부감을 느낄 필요는 없다고 하더군요.

    짜다 짜다 안되면 인슐린을 직접 놓아야 한다고도 들었습니다.

    그래서 젊은 환자의 경우에는
    요즘에는 미리 인슐린투여를 해서 남은 기능이라도 보호한다고도 들었어요.

  • 5. 윗분 정답입니다
    '12.3.1 3:27 PM (121.136.xxx.199)

    친정엄마 오래 투약하시다 인공췌장이라는 주입식 기구를 달았는데 설명 들으니
    약보다 주사가 더 몸에 부담을 안준다고 하더군요.
    인공췌장은 주사를 몸에 부착하고 하루 3번 넣어주는 건데 초기 비용이 기계 입원 포함해서 3백 정도 잡으셔야 해요.
    약보다는 귀찮아도 인슐린 맞는게 내몸에 더 낫다고 하더군요.

  • 6. 시어른 당뇨
    '12.3.1 3:29 PM (119.201.xxx.112)

    요즘 인슐린 주사는 보통 병원에서 맞는 주사기가 아니고 혈당잴때 손가락찌르는 침(?)처럼 생겨서 배에 찌르면 자동으로 약이 들어갑니다~어렵지 않아요~

  • 7. @@
    '12.3.1 4:14 PM (1.238.xxx.118)

    일반 주사기로 놓는 인슐린은 너무 번거로워요. 바늘도 길구요.
    의사선생님한테 샤프처럼 생긴걸로 처방해달라고 하세요.
    저희 어머님은 노보렛 맞으시다가 최근 단종되어서 란투스로 바꿨어요

  • 8. Mmm
    '12.3.1 6:40 PM (175.193.xxx.253)

    용량에 따라 비용은 차이가 날거에요. 연세가 아주 많지 않으시고 시력이 괜찮으면 금방 익숙해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0030 비례투표.. 디게 웃기네요 1 최선을다하자.. 2012/04/03 560
90029 김용민 안타까워요 17 공릉동 2012/04/03 2,312
90028 글 내립니다. 23 000 2012/04/03 2,349
90027 당신도 '애키우고 가족있는 사람인데 조심해라'는 경고를 들었다 4 .. 2012/04/03 1,447
90026 4월 마지막 주 3박4일 국내여행 ^^ 2012/04/03 904
90025 화장법 1 쿵쿵 2012/04/03 773
90024 나꼼수 김용민 비판? 기사 1 김용만 2012/04/03 1,300
90023 여자들은 남자가 맘에 들어도 먼저 연락하는 경우가 별로 없나요?.. 13 Eusebi.. 2012/04/03 25,972
90022 줄넘기 많이 하면 머리가 나빠지나요? 1 소금광산 2012/04/03 898
90021 박완서 님의 <나목>읽었는데 기대만큼 와닿지않네요 3 푸른v 2012/04/03 1,453
90020 부엌에 양념통 다 내놓고 쓰시나요? 16 eee 2012/04/03 3,249
90019 사이판vs괌 고민중입니다; 10 이사쟁이 2012/04/03 8,198
90018 효리씨는 점점 꽉찬사람이 되가네요.. 5 ... 2012/04/03 2,592
90017 넘 심란해요(옆집 이사문제) 34 어떡하나.... 2012/04/03 9,373
90016 수제화 앞코가 1.4센티나 들려서 제작되었어요; 이거 괜찮을까요.. 2 2012/04/03 537
90015 맛사지도 팩도 효과없는 피부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9 아멜리에 2012/04/03 1,745
90014 서울분들 오늘 뭐 입고 외출하셨어요? 8 뭘입을까 2012/04/03 1,457
90013 묵칼 대형마트에서 파는거 보신 분 있으세요? 4 ㅇㅇ 2012/04/03 853
90012 결혼정보회사 4 살짝 2012/04/03 1,582
90011 "민주당 후보, 처녀 맞는데 검사를 안 해봤기 때문에... 2 참맛 2012/04/03 1,076
90010 고민이 있는데요 고민 2012/04/03 514
90009 만약에 영국여왕과 교황이 만나게 된다면?ㅎㅎㅎ 5 ??? 2012/04/03 1,300
90008 아는 사람과 거래가 더 무섭네요.. 5 화장품방판 2012/04/03 2,022
90007 '본가'라는 말의 뜻.. 15 ... 2012/04/03 19,310
90006 중3 아들이 정한 제 진로 37 내려놓기 2012/04/03 7,1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