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식을 재미삼아 하고 있는데..

11 조회수 : 3,176
작성일 : 2012-03-01 12:20:28

이천오백만원 정도를 재미삼아 직접투자로 주식거래를 하고 있어요

거기서 생기는 수익은 용돈으로 쓰려구요

가족과 지인 밥 사주기

기분전환 제평에서 옷사기

경조사비 좀 넉넉하게 내기 정도로 사용하려는데요

매달 이런 일들이 있는건 아니니까 한달에 30만원 정도 수익만 올리면 되거든요

계속해서 적은 돈이지만 수익을 내고 있는데..

주식을 매도하고 입금된 돈 모두를 또 매수하는 거에요

욕심이죠 뭐~~

그러다 여태까지 올린 수익 한번에 날아갈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들고요

지금까진 아무리 수익을 내도 내 지갑에 돈이 들어오질 않아요

장부상의 돈만 느는것이지요

그렇다면 어떤 식으로 운용해야 수익을 용돈으로 사용할 수 있을까요?

 

 

 

IP : 175.208.xxx.1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1 12:26 PM (222.109.xxx.247)

    단타로 운용하시면 되죠. 며칠 정도만 묻어두는 스윙식으로 하시던가요.

    이천만원 이상 투자금으로 한달에 삼십만원 벌기 어려운 일은 아니에요.
    다만 과정에서 잃을 때도, 수익날 때도 있어요. 똑똑한 투자자들도 다 그런데, 요점은 실패 확률을 낮추기 위한 정석적인 대응 방법을 공부해서 잘 활용하셔야 한다는 거예요. 결국은 공부하시라는...

  • 2.
    '12.3.1 12:27 PM (58.141.xxx.168)

    저는 좀 작은 돈으로 주식을 하고 있는데....
    일단 이익 남은것은 통장으로 넣어야 하더라구요.
    그러니까 자본금은 고정금액이 되는거지요.
    그렇지 않으면 목돈이 안되더라구요.
    수익금은 아예 쳐다보지 마세요. 자본금으로 연결시키지 마세요.
    아차하면 원자본금도 날아가는게 주식이더라구요.

  • 3. ...
    '12.3.1 12:28 PM (59.19.xxx.231)

    수익보다 원금 지키는게 더 중요하죠,,수익나면 수익난만큼만 따로 저축하세요,,원금만 굴리고 그 수익이 많이 나면 더 많겠죠,,나중에 그 수익이 원금을 넘어설수도 있겠죠,,어떤분들은 수익만 따로 적금을 넣어서

    키우던데요

  • 4. 둥둥
    '12.3.1 12:31 PM (175.208.xxx.15)

    네~~ 감사합니다.

    수익은 따로 찾아 통장에 넣어두기

    알겠습니다.

  • 5. 4도
    '12.3.1 12:37 PM (125.135.xxx.146)

    투자자 4가지 유형중 최고는 똑부형인데요
    종목도 똑똑하게 고르고 수익이 나면 부지런히 안전한 자산으로 옮기는 유형이라고 합니다.
    리스크가 큰 위험한 자산으로 돈 벌어 안전한 정기예금 등등으로 옮겨타는 사람요.
    저는 멍부형입니다.

  • 6. 고양이하트
    '12.3.1 12:47 PM (221.162.xxx.250)

    제시 리버모어의 주식매매하는 법 책 한 번 읽어보세요

    원하시는 답을얻을수 있을 겁니다

  • 7. 롤링팝
    '12.3.1 1:13 PM (112.144.xxx.80)

    저는 선물 해요..

    선물 아시지요..

    천정도 투자 해서 고정 70만 정도 ~~

    더이상 투자도 안하고 용돈 벌어 씀니다...

    이익금나면 매일 저축해요( 한달 20일 정도..)

    그냥 욕심 없이 부지런히 하면 용돈 쓸수 있어요..

    더투자 하지도 않코 여기 까지가 딱 ~~~~~~~~

    욕심 내면 꼭 탈이 생겨요..

    주변에 선물 하는 남편 친구 있는데 꼭 탈이 생겨요..

  • 8. 예전에
    '12.3.2 12:29 PM (182.210.xxx.55)

    주식 조금 샀다가 손해보고 팔았어요 주식은 별로 안 땡기더라구요 근데 잘하는 주부들은 잘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977 성경 읽고 싶은데 어디부터 읽는게 좋을까요? 14 qq 2012/04/03 4,597
89976 박영선, 정치인하려면... 14 강철판 2012/04/03 1,395
89975 초등 반 엄마 모임 4 하모니 2012/04/03 1,886
89974 코스트코에서 카트 대신 가방 들기 7 무거워도 2012/04/03 2,723
89973 시어버터 얼굴에 바르고 따끔거립니다 12 따끔이 2012/04/03 3,148
89972 박영선 "민간인 불법사찰, 국정원·기무사도 개입&quo.. 세우실 2012/04/03 374
89971 일본의 불행과 원전에 대한 우려~ 1 푸른v 2012/04/03 531
89970 난감하네요..흘; 1 정말정말 2012/04/03 437
89969 하루종일 허탈..우울.. 13 .... 2012/04/03 2,676
89968 법인회사 다니시는분? 2 법인 2012/04/03 685
89967 부산에 강풍이 심하네요 7 태풍 2012/04/03 1,614
89966 김밥 싸는거 어렵나요? 9 호도리 2012/04/03 1,893
89965 ㅋㅋㅋ 황씨가 얼굴 큰건 모르겠고, 강씨중에 장군 체격인 사람들.. 5 .... 2012/04/03 1,145
89964 돌잔치하니..친구의 둘째조카 돌잔치에도 초대받았었어요 4 왕년에 2012/04/03 1,893
89963 4월 마지막 주 앙코르와트 여행 가기 어떤가요? 2 휴가받은 아.. 2012/04/03 1,245
89962 일본인들 키 평균적으로 한국보다 많이 작나요? 10 ..... 2012/04/03 3,026
89961 보기만 하면 웃는 82의 댓글 ㅋㅋ 4 반지 2012/04/03 2,281
89960 김앤장 그리고 since 1972 8 이건 좀.... 2012/04/03 2,044
89959 문대성이 법적으론.. 2 .. 2012/04/03 670
89958 중학생 한자 학습지... 3 중등맘 2012/04/03 1,835
89957 전세금 3억 4천일 때 복비는 얼마가 적당한가요? 12 복비 2012/04/03 2,992
89956 MB는 아마도.. 4 .. 2012/04/03 799
89955 반포 삼호가든사거리 교통사고 현장사진 17 쿠킹호일 겁.. 2012/04/03 14,525
89954 직장인 여러분, 이번 총선은 무조건 새벽에 나가서 해야 합니다... 10 새벽별 2012/04/03 1,887
89953 김종훈, 강남 주민들이 꼭 알아야 할 '충격적 진실'들 6 prowel.. 2012/04/03 2,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