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3 아이 오른손 왼손 헷갈려해요-..-

아들아 조회수 : 1,111
작성일 : 2012-03-01 04:31:58

이거슨 정상인가요?

잘 구분하다가고 갑자기 엄마 오른쪽이 어디지? 합니다.

 

자기가 밥먹는 손을 들어보고 아~ 이 쪽이다....그럴 때도 있어요.

원래 아이들이 좀 그러나요?

좀 어디가 느린건지....

 

이 새벽에 궁금합니다.

 

IP : 14.32.xxx.16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3.1 4:36 AM (125.141.xxx.221)

    혹시 용돈 주신다면 용돈을 오른손이나 왼손 암튼 계속 같은손에 쥐어주며 이게 오른손이야~하심 금방 압니다 저희 애 한테 심부름 몇번 시키고 수고비 줄때마다 이게 오른손이야 했더니 그날로 기억해서 애나 어른이나 돈의 위력은 대단하구나 하고 느꼈어요 저희애만 그런지 몰라두...

  • 2. .......
    '12.3.1 5:01 AM (14.32.xxx.167)

    오호라~ 감사합니다. 우리 애한테도 약발 들거 같아요. 돈도 안쓰면서 돈을 밝히는 녀석인지라...

  • 3. 안잊어버릴려면
    '12.3.1 5:14 AM (175.210.xxx.243)

    똥닦는 손이 오른손이야 해보세요.

  • 4. 시즐
    '12.3.1 6:47 AM (112.166.xxx.60)

    오른쪽에 있는게 오른손이야
    하고 알려주세요

  • 5. 밥먹는손
    '12.3.1 7:07 AM (119.64.xxx.240)

    밥먹는손이 오른손이야 하면되요
    저는 40대지만 아직도 오른쪽 왼쪽 헷갈려요 ㅋㅋㅋㅋㅋㅋㅋ(이게 자랑이냐...ㅠㅠ)
    그럼 머릿속으로 숟가락 잡는손을 떠올려요 ㅋㅋ
    저는 양손잡이라서 젓가락은 왼손 숟가락은 오른손으로 잡거든요 ㅋ
    아이에게 숟가락 잡는손이 오른손이라고 (혹은 왼손잡이라면 숟가락 잡는 손이 왼손이라고)알려주셔요. 금방 알걸요 ^^

  • 6. 요리초보인생초보
    '12.3.1 7:33 AM (121.161.xxx.102)

    공간지각력이 약간... 보통 남자애들은 그쪽이 발달했는데 아드님이 언어쪽이나 감수성이 풍부한가보네요. 저도 공간지각력 약해서 오른쪽, 왼쪽 되게 헷갈려헀는데 아빠가 시계 차는 손이 왼손이야, 그래서 알았습니다. 가끔 오른손으로 시계 차고 싶을 때 있는데 아빠가 그리 알려주셔서 못해요.
    밥먹는 손이 오른손 그것도 좋은 방법인데요?
    아이가 도형쪽 문제 잘 푸나요? 전 무지 어려워했다는. 만약 잘 못 푼다면 대비하셔야 할 거예요.

  • 7. 원더랜드
    '12.3.1 8:35 AM (1.247.xxx.195)

    저희 딸도 그랬는데 저는 그닥 걱정은 안했던것 같네요
    또 갈게 올게를 헷갈려 했었어요
    예를 들면 집에 갈게를 집에 올게 로

    어디가 느려서 그런것 같지 않구요
    시간 지나니 자연히 터득하더라구요

  • 8. 플럼스카페
    '12.3.1 9:07 AM (122.32.xxx.11)

    돈도 안쓰면서 돈을 밝히는 녀석인지라......ㅋㅋㅋ...저희집에도 한 명 있어요. 헛갈려하는 3학년 올라가는 아이라 저희집도 약발이 받을 거 같아요. 덕분에 배우고 가요.

  • 9. 노랑이2
    '12.3.1 10:24 AM (180.229.xxx.173)

    50살 넘은 분이 계신데 사회적 지위도 있는 분이고 머리 굉장히 똑똑한데 어릴 때 부터 이상하게 왼쪽,오른쪽이 헷갈렸대요 .지금도 그렇구요.

  • 10. ㅇㅇ
    '12.3.1 11:07 AM (222.112.xxx.184)

    시...실은 저도 가끔 헷갈려요. 특히 방향말할때
    차 타고 갈때 좌회전 우회전 이게 헷갈리더라구요. ㅠㅠ

  • 11. 감사합니다.
    '12.3.3 12:12 PM (14.32.xxx.167)

    갑자기 댓글 찾아봤는데 우리 애만 그런게 아니라는 생각에 초조한 마음이 사라지네요.

    위로 받아서 이제 천천히 기를 힘을 다시 보충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336 당황한 박근혜, MB 탓하다 노무현 탓하다 갈팡질팡 8 유체이탈 2012/04/02 1,391
89335 주말 부부 한달 째...저는 너무 좋은데 아이가 걱정요 3 난좋지만 2012/04/02 1,371
89334 명동에서 인하대병원 버스노선 문의 4 복도 많아 2012/04/02 590
89333 쉬야를 아직 못가리는 오세 여아( 밤에요 & 빈뇨 ) 3 쉬야 2012/04/02 770
89332 실비보험 대신 적금을 3 튼튼! 2012/04/02 2,294
89331 자전거를 사려고 하는데요.. 어떤걸로 사야할까요? 2 자전거.. 2012/04/02 564
89330 모유먹이는데 아기와대치중...;; 4 ... 2012/04/02 843
89329 청와대의 사찰 주동자 30인 명단 2 쥑일놈들 2012/04/02 581
89328 대학생딸과 다투었네요 14 엄마생각 2012/04/02 3,760
89327 "불법사찰 4인방, 195회 靑 들락날락" 3 샬랄라 2012/04/02 567
89326 김미화 "불법사찰 했다면 법적 책임묻겠다" 5 .. 2012/04/02 997
89325 브라는 어디서 사시나요? 8 .. 2012/04/02 1,563
89324 인터넷이 자주 끊기는데 통신사 바꾸면 괜찮아질까요? 4 속터져 2012/04/02 668
89323 떡볶이 좋아하세요? 14 궁금 2012/04/02 2,191
89322 냉장고에 김치만 덩그러니 있어요. 3 저녁 2012/04/02 856
89321 착하고 눈치없으면 왜 민폐가 되나요? 18 민폐 2012/04/02 14,242
89320 기독교정권이라며? 2 참맛 2012/04/02 370
89319 은행직원도 임대사업자 등록 되나요? 1 뎁.. 2012/04/02 2,219
89318 나이 40에 교대 간다면 미친걸까요? 12 ... 2012/04/02 5,103
89317 무상보육 어떻게 생각하시나요?(대기도 받지 않는 어린이집) 10 전업맘 2012/04/02 1,080
89316 매니큐어가 오래 안 가요. 2 41살 2012/04/02 1,134
89315 지금 a 채널..박상병평론가 .. 2012/04/02 390
89314 고등학생이 주민증 분실일경우 투표는 못하나요? 5 .. 2012/04/02 748
89313 19금)김용민 동영상. 차마 링크해도 되는지 걱정되지만... 18 19금. 2012/04/02 3,306
89312 청담동 쪽 미용실.. 상품권이 있는데 비용이 궁금. 4 궁금 2012/04/02 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