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박원순이나 곽노현이나 실패하게 돼있어요

입진보 조회수 : 872
작성일 : 2012-02-29 22:17:45

그 사람들 하는 짓을 보면 완전히 거꾸로 정책이더군요, 일종의 청개구리식이죠.

전임시장,교육감에 적대감을 가진 사람들이라서 그런지 정반대로만 추진할려고 합니다, 예전 열린우리당이 그랬죠.

입진보들의 행태가 늘 그러하듯이 대한민국의 역사를 이루고있는 자신과 다른 권력에 대해서는 인정할려하지 않고

적대적인 감정만 가득함을 알수 있습니다.

마치 북한정권이 대한민국을 대하듯이 합니다.

아무리 한나라당정권이 맘에 안들어도, 그동안 축적된 대한민국의 역사적인 전통과 노하우등은 저절로 이뤄진 것이

아닙니다.

정치적 노선이 다르다고 모든걸 부정하고 반대성 정책만 펼친다면 결국 적응하지 못하고 망하게 되는 건 자연스런

이치입니다.

박원순시장은 남들한테 칭찬받을 구석을 잘알고 있으면서, 그런쪽 업무에만 신경을 많이 쓰는 것 같고 낯간지럽게

자화자찬에 익숙하더군요, 이것도 일종의 보여주기식 전시성 정책이죠.

보기좋은 정책도 한두번이지, 오랜시간이 지나면 등한시했던 부분이 도드라지게 마련이고, 쏠림예산의 부작용이

나올수 밖에 없습니다.

곽노현교육감의 경우는 현실감없는 이상에만 치중하는 느낌이 들어요.

지금도 학교현장이 개판이라 걱정인 마당에 분위기 파악도 못하고, 학생인권조례 같은 막무가내성 정책이나 내놓고

있으니 얼마나 답답한 일입니까, 교사인권조례는 왜 안내놓는겁니까.

전면무상급식에 따른 쏠림예산의 역차별 문제도 많이 나타날 거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말해서, 억한 심정으로 정책을 만들면 결과물도 일그러질수 밖에 없는겁니다.

편향된 입진보들의 편협한 정책, 아주 위험한겁니다, 노무현 판박이라고 보면 딱 맞을 것 같습니다, 두고 보세요.

IP : 211.198.xxx.2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크하프
    '12.2.29 10:22 PM (124.168.xxx.199)

    청개구리정책이란 이명박 취임시에 노무현 정책들 무조건 뒤엎을때 쓰는 말이란다 아가야...ㅎㅎㅎ
    지금은 그때 무조건 뒤집었던 정책들 바로 잡는 과정이거든....ㅎㅎㅎ

  • 2. 세종이요
    '12.2.29 10:25 PM (124.46.xxx.227)

    실패하기 바라겠죠.속마음은
    내가보기엔 지금 정상적으로 돌리기 위해서 힘쓰고 계신듯하더이다..
    과거 하도 멍청한 위인들이 거꾸로 돌려놔서 정상으로 돌리려니 두배는 힘드시는것 그냥 보이더이다..
    정상으로 돌리고 있는게 배가 아프시죠..

  • 3. 845
    '12.2.29 10:26 PM (121.172.xxx.83)

    노무현전대통령 욕하지 마세요..
    딴건 다 까도
    노전대통령 욕하는건 못 참음...!!

    교사인권조례에는 한표드립니다 ㅋㅋ

  • 4.
    '12.2.29 10:33 PM (124.55.xxx.133)

    박원순시장에 대한 비난은 동의할 수 없구요..
    하지만 곽노현에 대한 건 동의해요..오늘 뉴스나온거 보고 정말 실망스럽더군요,...
    편파적인 인사를 하다니 어이가 없더군요..

  • 5. ss
    '12.2.29 11:02 PM (210.105.xxx.118)

    남녀사이에 신혼부부들만 honeymoon 이 있는 게 아니고
    시장이나 대통령한테도 허니문 기간이 있습니다.
    당선된지 반년도 안된 시장에게 하시는 말씀 치고는 너무 앞서가시네요.
    조금 믿어 보시죠. 1년 지난 뒤에 평가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 6. 여지껏 잘해먹은 사람들
    '12.2.29 11:25 PM (112.153.xxx.36)

    회전문 인사 이통은 뭐라하실지 이쯤이면 사형감이죠?
    비교잣대는 같아야 신뢰가 가는거거든요

  • 7. 여지껏 잘해먹은 사람들
    '12.2.29 11:31 PM (112.153.xxx.36)

    다 제껴두고 왜 그러세요?
    그땐 눈이 멀으셨세요?
    그땐 뭐하다가 그거 바로잡으려는 사람들에게 이러세요?

  • 8. 비비안1009
    '12.3.1 1:06 AM (122.36.xxx.42)

    통합이라는 미명아래 쇼하는것들

    다 죽으세요

    원글님 말씀 공감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4552 청계광장에서 다시 열린 광우병 촛불집회 사진 4 닥치고정치 2012/05/03 1,691
104551 아이허브 배송일 질문 드려요~ 3 아기엄마 2012/05/03 884
104550 (급) 아이허브 배송건 2 짜증 2012/05/03 824
104549 열 받아요~ 이런경우 어떻게 해야할지~ 네일샵 2012/05/03 747
104548 박원순, '관광객 위장'하고 바가지 단속 나서 6 단풍별 2012/05/03 1,952
104547 아이가 너무 자주 아퍼요.ㅠㅠ 1 ... 2012/05/03 741
104546 우리 학교의 경우 얘기해 드릴께요. 문제있나 봐주세요. 2 초1반대표맘.. 2012/05/03 1,427
104545 커브스라는 운동센타 어떨까요?(요가가 나을까요? 2 움직이기 싫.. 2012/05/03 1,396
104544 어제 광화문 가신 분 있으신가요? .. 2012/05/03 653
104543 대학로에 인도음식 잘하는곳 아시는분 계세요. 1 난이 조아 2012/05/03 723
104542 건강이 걱정될정도로 잠을 잘 못주무시는데.. 2 스프링 2012/05/03 731
104541 장례식장에 꼭 검정옷 입어야 하나요? 12 옷사줘 2012/05/03 21,536
104540 왜 남자들은 여자를 끼고 술을 마시려고 할까.. 3 일러주고파... 2012/05/03 1,581
104539 브라런닝 추천 부탁드려요. 군살넘싫어... 2012/05/03 933
104538 빕스 비용 여쭈어요 2 처음가본맘 2012/05/03 1,167
104537 대치동 은마 아파트 14억->8억 18 양서씨부인 2012/05/03 15,369
104536 혈관레이저 효과보신분 있으세요? 슈퍼뱅뱅 2012/05/03 1,623
104535 호칭 이라는 게 사람의 생각,관계까지 바뀌게 3 합니다. 2012/05/03 1,334
104534 꿈에 친구가 저희집에 수십명의 사람을 데리고 왔네요 해몽좀 2012/05/03 1,229
104533 며칠째 우울하고 우울해요 울고싶지만 아기가 있어요. 5 2000 2012/05/03 1,375
104532 삼척여행가는데 숙소 혹시 잘아시는분?? 4 햇살 2012/05/03 1,619
104531 퇴행성관절염 치료혹은 수술잘하는 곳 좀 알려주세요 2012/05/03 1,012
104530 레이저토닝 하려는데요. 병원 추천좀.. 2 깨끗하게~ 2012/05/03 1,219
104529 더킹 푹빠졌어요ㅋ 9 조으다 2012/05/03 1,944
104528 살찐분들이 재물이 붙는다는 풍수해설이 있네요.^^ 6 ... 2012/05/03 3,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