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이상한가요??(여자 친구관계는 힘들어~)

.. 조회수 : 900
작성일 : 2012-02-29 21:16:07

저는 솔직히 친구가 잘되면 좋아요 못되는거 보다 낮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나보다 잘사는게 좋지 못사는게 좋나요,뭐 물론 사람이니까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픈 우리네 속담도 있지만

 

그래도 전 친구가 잘되서 더 좋은곳으로 이사를 간다든가 하면 참 기분이 좋더라고요

 

 정말 가까이 지내는 친구가 있어요  정말  속 이야기 저한테 다 하고 하는데

어느날 이친구가 취직을 했다고 하길래,,어디에 햇냐고 하니까,,

어디에 했다고 저더러 같이 다니자 ,,하는겁니다,,

 

그래서 월급이 얼마나 되냐고 물으니까,,,안 많어,,이러는겁니다

아니,,안 많은게 어느정도인데,,,확실하게 말해봐,,했더니

얼마 안돼,,자꾸 이러길래,,제가 액수를 말하니,,,

 

에이,,그거보다야 많지?? 이러길래,,

제가,,,야?? 얼마주면 얼마다 말함 되지 뭘그리 숨기냐,,,

너하고 나사이에 그런거하나 말 못하는 사이냐,,

너가 생각하기에 적게 받는다고 하면 나한테 쪽팔린다고 생각하냐,,

어휴,,너도 참,,,

 

 하고 고함을 질렀어요,,

 

무슨 어려운일만 생기면 나한테 의논하고 자기의 온갖 치부는 나한테 다 이야기 다하고

하면서,,이친구 왜 그러는걸까요??

 

IP : 59.19.xxx.23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요
    '12.2.29 9:21 PM (124.60.xxx.42)

    참 어렵네요..

    성격이죠 뭐...

  • 2. ..
    '12.3.1 12:00 AM (112.151.xxx.134)

    온갖 속이야기 다 하면서 수입부분만 말하기 싫어한다면...
    원글님 생각하곤 반대에요.
    부끄러워서가 아니라
    혹시라도 돈 빌려달라고 할까봐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814 제가 33인데 이런 옷은 넘 올드한가요?? 4 야옹 2012/03/12 1,672
80813 50-60대 아주머니들에게 나는 쇠(?)냄새 같은건 왜 그런거예.. 79 .. 2012/03/12 50,318
80812 여기에 이런글 써도 되는건가요~? 나우루 2012/03/12 670
80811 김진애 의원 전략공천 아고라 청원 서명 10 부탁드려요... 2012/03/12 881
80810 아이돌보미 면접 보라 오라는데.. 2 구청에서 하.. 2012/03/12 2,378
80809 다 아버지때문이예요 5 당신은 없지.. 2012/03/12 1,390
80808 박원순 시장님 12 irom 2012/03/12 1,476
80807 연말정산 돌려받으려면 어느 부분 소비를 늘리는 것이 가장 효과적.. 13 세금폭탄 2012/03/12 2,616
80806 곽노현, 사립학교 '족벌 운영' 막았다 2 참맛 2012/03/12 777
80805 얼굴에 열꽃처럼 웃자 2012/03/12 1,464
80804 임신하고 직장 그만둔분 계시나요? 9 9주 2012/03/12 1,873
80803 씽크선반 포포얌 2012/03/12 574
80802 세탁기 추천해 주세요 3 진씨아줌마 2012/03/12 1,135
80801 해군기지 건설에서 핵심이 뭔지 모르나?.링크 참맛 2012/03/12 427
80800 예스2424 경인389이사팀 이용해 보신분 계신가요 .. 2012/03/12 866
80799 얇은 야상 잘입을까요?..의견 부탁드려요 굽신굽신~^^ 3 .. 2012/03/12 1,170
80798 자꾸 신용정보변동됐다고 문자가 왜 오죠? 3 왜? 2012/03/12 6,650
80797 아이들 어학학습용 오디오 대신 세이펜 구입했는데, 갑자기 후회되.. 2 세이펜 2012/03/12 3,930
80796 등기되지 않고 융자 아주 많은 급매 잡아도 될까요? 9 고민중 2012/03/12 1,919
80795 이번에 택시 막말녀 거의 레전드네요 2 시즐 2012/03/12 1,912
80794 학생 상담 자원봉사자 지원을 했어요 3 ㅎㅈ 2012/03/12 1,139
80793 AEG 의류 건조기 사용하시는 분~~ 3 전기요금 2012/03/12 1,538
80792 청바지 예쁜곳이요~ 6 상큼 2012/03/12 1,507
80791 오후에 법무부에서 우편물이 왔어요... 7 깜짝이야 2012/03/12 2,734
80790 힘들게 알바해보니, 돈을 한푼도 쓸수가 없어요~~ㅠㅠ 4 2012/03/12 2,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