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7세 여아 영어 시켜야 하나요

영어 조회수 : 1,917
작성일 : 2012-02-29 21:08:03
알파벳 대문자만 간신히 읽어요 오늘 Slp갔다왔는데 오후반(3시부터 4시 30분) 시키려고 해요 slp는 수업전체를 영어로 진행되는데 아이가 받아들이기가 힘들어해 영어를 거부하지 않을까 걱정이예요 한글은 어려운 글자 빼고 읽긴해요. 초등학교 들어가 시켜도 괜찮을까요?
IP : 115.161.xxx.20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영어
    '12.2.29 9:17 PM (121.167.xxx.136)

    에스엘피 유치부 7세때 보냈는데.. 진작 보낼껄~~~했어요

  • 2. ....
    '12.2.29 9:29 PM (121.181.xxx.239)

    요즘 애들 나이 어려질수록 영어실력 좋은 애들 비율이 많다잖아요..그러니 지금 중학생이상엄마가 자기애때 생각하고 답글 올리면 안되요..울아이 초4이고5세부터 영유3년 다녔고 나름 영어 잘 했었는데 요즘 7세들 정말 잘하는 애들 많더라구요...--;;
    7세면 영유 오후반 충분히 소화합니다..물론 늦게 시작해도 잘 할 수 있지만 일찍 시작하면 그만큼 자신감이 생겨요...초 3~4때 초1들이랑 같이 수업 듣게 되면 자존심 상하잖아요.대형 어학원 레벨 테스트 받은 4학년인데 1학년이랑 같이 수업받아야 한다니 자존심이 상해서 등록 못했다더라구요.

  • 3. ~~
    '12.2.29 10:02 PM (125.178.xxx.159)

    저희 아이 초등 들어가구요..영유 3년 다녔어요. 다니면서 좀 애한테 너무 힘들지 않을까 걱정 하긴 했었는데 영어 너무 잘해요. 다들 외국 살다 온 줄 압니다. 미국에서 박사하고 온 아빠보다 잘 합니다. .....아이가 나중에 엄마보러 영유 왜 보냈어??? 하고 탓하진 않을거 같애요. 잘 보내줘 고맙다고 하지...일찍 시작하셔도 좋아요.

  • 4. 글쎄
    '12.2.29 10:08 PM (218.39.xxx.17)

    7살이면 울 아들이랑 나이가 같네요. 저희 아이는 영유다니는데, 영유안다니는 다른 친구들 봐도 알파벳정도는 알고 유치원에서 하는 영유만으로도 간단한 회화는 하던걸요...
    일유다니고 오후반으로 하는 영어 정도라면 크게 스트레스 받을 수준은 아닌것 같은데요...
    그리고 한글 읽는 수준도 더 높이셔도 될것 같은데...

  • 5. ^^*
    '12.2.29 10:12 PM (222.234.xxx.120)

    오후반 ... 왜 다들 힘들다 생각하시는지 정말 모르겠어요 ㅎㅎ
    지역이 지역이니 만큼 아이들 친구들 다들 6세부터 빠르면 5세부터 영어유치원 다녔어요.
    책상 앞에 앉아 영어 공부 하고 집에 돌아와 놀이터에서 실컷 놀멘 놀멘 하는 아이들 없던데 ...
    영유에서 부족한 것을 채워야한다고 사고력 학원은 기본이요, 미술, 체육, 음악, 과학 ...

    일반 유치원에서 실컷 놀고, 오후에 일주일에 3번 영어 학원가는 우리 아이보다 영유친구들이 더 바쁘게 살더라구요. 영유에서 더 높은 실력을 인정 받고자 '일명 새끼 학원' 영어 공부 오후에 또 배우러 다니는 아이도 있구요.

    그렇게 영어 공부에 올인하는 아이들이 점점 많아지는 세상이예요.
    7세 오후반 정도는 큰 무리 아니라고 봅니다.

    투자대비 효과면을 지적하는 분도 계신데 ...
    저희 아이와 클래스 친구들 주3회 오후반 1년 반 다닌 결과 테스트보면 보통 영유 1년차 실력 넘는다고 해요.
    오후반이라고 부정적으로 보실 필요는 없는 듯

  • 6. 우리집
    '12.2.29 10:33 PM (128.134.xxx.90)

    울딸 여덟살 이제 입학하는데 아직 영어 안해요.
    모국어 어휘력이 바탕이 되어 줘야할 것 같아서요.
    뭐 나중에 후회할지도 모르지만요.

  • 7. ..
    '12.2.29 10:33 PM (110.14.xxx.164)

    첨엔 힘들어도 금새 적응하던걸요
    지금 해놓는게 나중을위해 좋을거에요
    요즘애들 다 일찍 시작해서 나중엔 힘들어요
    학원이 별로면 윤선생 이런거라도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623 “검찰이 먼저 증거인멸 요구” 장진수 전 공직윤리관실 주무관 1 세우실 2012/03/06 909
79622 방배동에 알아보려 합니다. 14 학교 2012/03/06 7,717
79621 초등 2학년생 플룻시작하려는데 중고사도 괜찮을까요? 6 허리가휜다... 2012/03/06 2,808
79620 아들이 만약 고신대의대와 서울대 공대 두개 합격했다면 어디로 31 ... 2012/03/06 17,179
79619 너무답답해서 3 부산 해운대.. 2012/03/06 1,044
79618 너무답답해서 부산 해운대.. 2012/03/06 764
79617 담석증 수술해보신분 답변좀 부탁드려요 5 다시일어서기.. 2012/03/06 2,371
79616 열무물김치 담가도 되나요? 김치 2012/03/06 814
79615 sky는 운발 실력 ....과 불문 영광이더라는 7 사실 2012/03/06 2,089
79614 미역국 얼마나 끓이세요? steal 2012/03/06 895
79613 적금이자계산 좀 부탁드려요. 6 적금 2012/03/06 1,200
79612 엠팍에 재밌는 글이 있군요ㅋㅋㅋㅋ(펌) 3 ... 2012/03/06 2,204
79611 [속보] 검사의亂 6 .. 2012/03/06 2,175
79610 술마시고 안들어오는 남편에게 전화해서 빨리 오라고 하는 이유에 .. 4 미미쌀롱 2012/03/06 4,158
79609 이유가 뭘까요? 9 과외쌤 2012/03/06 1,327
79608 직장 상사 돌잔치 갈 때 돈으로 드려야 하나요 아님 선물로? 3 ... 2012/03/06 2,484
79607 혹시 메리메이드 청소서비스 써보신 분 계신가요? 2 2012/03/06 1,937
79606 김태극씨 목소리 왜이리 좋죠? 15 아흑 2012/03/06 2,399
79605 누워 있다 갑자기 일어나서 쓰러지는거 1 ... 2012/03/06 1,593
79604 치킨도 수면제 8 ㅇㅇ 2012/03/06 1,585
79603 ..어의없는 노조 6 정말 큰일이.. 2012/03/06 757
79602 jyj 사건보면서 궁금한거요... 35 rndrma.. 2012/03/06 3,688
79601 성당다니시는 분들께 질문드려요..오랫동안 냉담자예요~ 3 안식 2012/03/06 1,622
79600 코스트코 장화 5 zzz 2012/03/06 2,308
79599 백화점 입점에 대해서... 4 아이엄마.... 2012/03/06 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