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옥 의원이 소설가 공지영님에게 24일 “왜 소설을 안 쓰고 하루종일 트윗만 하냐”고 딴지를 걸었다.
전의원은 이날 트위터에서 “공지영씨는 왜 소설을 안쓰고 하루종일 트윗만 하는지-안타까워요. 아니 또 전 왜 끌고 들어가는지-토론내용은 말이 없고 밥먹자 굴욕이니 그런 멘션 날리는지 참 딱하네요”라고 올렸다.
전 의원은 “공지영씬 남자한테 밥먹자로 했다가 거절당한 경험이 많나 봐요. 또 거절당하면 울고요. 전 설사 그런 일이 있어도 그런가 보다 할텐데요”라고 썼다.
이에 대해 공 씨는 “전여옥 선배님! 어디가서 베낄 데도 없고 힘들어 죽겠어요. 창작의 고통 잘 아시면서 왜 소설을 안 쓰나 하시니 서운합니다”라고 전 의원의 ‘표절사건’을 꼬집어 힐난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펌글] ㅎㅎㅎㅎㅎㅎㅎㅎㅎ
듣보잡 조회수 : 2,057
작성일 : 2012-02-29 20:41:49
IP : 125.128.xxx.20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고양이하트
'12.2.29 8:43 PM (221.162.xxx.250)전여옥은 자기가 표절한것도 모를 정도로 어리석은듯...
2. 이젠날자
'12.2.29 8:44 PM (180.66.xxx.104)공지영 승!
3. zz
'12.2.29 8:45 PM (58.239.xxx.82)진짜 낯짝도 두텁죠ㅡ,,두꺼비등딱지도 아니고ㅡㅡㅡ표절이 밝혀졌는데도 여기저기 들쑤시고 다니니
어이가 없어요ㅡㅡ'
그리고 지영언니에게 태클을 왜 거나요,,,이젠 베낄게 없나,,,으이구4. 공갈안대
'12.2.29 8:45 PM (118.36.xxx.178)전여옥...
머리 쥐어뜯기고서
맞았다고 구라치고 병실에 드러누워....
한쪽 눈 안대끼고 몇 주동안 환자시늉한 거...절대 잊지 않을 거예요. ㅎㅎㅎ5. kandinsky
'12.2.29 8:48 PM (211.246.xxx.162)어디가서 베낄데도 없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 ㅋㅋ
'12.2.29 8:51 PM (112.158.xxx.184)어디가서 베낄데도 없고~
아놔~ 눈무나게 웃었네요 오크는 창피함을 알까요? ㅋㅋ7. 강군과의 러브스토리를
'12.2.29 8:56 PM (116.127.xxx.24)써보셔도 좋을 듯.
찌질한 연하남 꼬시기?8. 쓸개코
'12.2.29 9:20 PM (122.36.xxx.111)ㅋㅋㅋㅋㅋㅋ
9. ....
'12.2.29 10:10 PM (180.230.xxx.22)전녀오기는 안끼는데가 없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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