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버버* 트렌치 코트

queen2 조회수 : 1,799
작성일 : 2012-02-29 20:37:32

어제 백화점 갔다가 버버리 매장에 들어가봐서

이것저것 입어봤어요.

눈딱감고 비싼거 입어볼까 하는 마음에 첨 매장에 들어가 봤거든요,.

저는 2백만원이 넘는 제품이길래 뭐가 달라도 다르겠지 원단이 엄청 고급스럽겠지 했어요.

실제로 본건 첨이었거든요.

근데 일반 여성복 트렌치 코트와  별다를게 없네요. 핏도 그냥 그런거 같고..

암튼 눈요기 실컷 하고 왔네요.

그냥 저렴한 트렌치로 입으려구요..

ㅎㅎ

IP : 121.164.xxx.23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Loro
    '12.2.29 8:39 PM (118.46.xxx.180)

    버버리코트 전 갖고 싶지만 돈이 없어 못사는 옷 ㅠㅠ
    260만원이란 가격 듣고 헉.하고 나온 1인 ㅠㅠ

  • 2. Dd
    '12.2.29 8:39 PM (110.70.xxx.222)

    요샌 정말 보세도 글코 옷들이 잘 나와서요....저도 버버리 관심 많았는데 그 가격엔 쫌.....

  • 3. ...
    '12.2.29 8:42 PM (222.106.xxx.124)

    레노마 떨이 사서 입다가 몇 해 전에 남편이 버버리 트렌치를 사줬어요.
    솔직히 디자인 투박하고, 무겁습니다. 전 기본형 샀거든요.

    장점은... 부슬거리는 비 정도는 문제없이 방수되고, 마르기도 잘 말라요. 튼튼하고요.

    그냥 머 그정도;;;

  • 4. 내구성
    '12.2.29 8:51 PM (222.109.xxx.29)

    결혼하면서 어머님이 기본형 말고 프로섬으로 크림색을 사주셨는데, 더럼 더럼...더럼이...
    이게 방수 코팅 된거라 드라이 해도 지지도 않고, 소매는 또 어찌나 더러운지 몇번 입다가 더러워서 버렸어요.

    그냥 어두운 색이나, 클래식 사는게 정답.

  • 5. 내구성
    '12.2.29 8:52 PM (222.109.xxx.29)

    참, 더럼만 잘 타는게 아니라 일년 되니 소매 자락이 낡아지더라는...- -

  • 6. 글쎄요
    '12.2.29 9:22 PM (125.146.xxx.111)

    저도 무지 비싸 침만 흘리고 있지만,

    그 광택이나 천의 질감, 악세사리, 미묘한 핏감이 정말 멋지던데요.
    저는 클래식한 스타일 좋아하는 사람이라 그런지...

    저는 정말 갖고 싶어요. ㅠㅠㅠㅠㅠ

  • 7. 저도
    '12.2.29 9:47 PM (222.117.xxx.122)

    있어요.
    무겁고 이상하게 몸에 착 붙어주지않아서
    잘 안입어 지네요.
    그냥 키이스나 빈폴레이디스같은 브랜드에서 사셔서
    가볍게 입기를 권해드리고싶어요.

  • 8. .......
    '12.3.1 12:12 AM (118.32.xxx.104)

    저도, 정작 많이 입는 건 키이스꺼예요;;
    버버리 무겁고, 왠지 안어울려서 안입게 되요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242 남편 냄새 좋으세요? 46 -_-;;;.. 2012/02/29 12,209
76241 죽음이란거...... 5 2012/02/29 1,719
76240 오늘 해품달에서 한가인이 병풍 친 이유는? 4 ... 2012/02/29 3,367
76239 태양의 신부 내용 중 궁금해요 3 태양 2012/02/29 1,343
76238 사용법 좀 알려주세요 1 죽염 2012/02/29 267
76237 tax fee bill 차이점과 용례를 설명좀 부탁드려요 5 영어궁금증 2012/02/29 633
76236 클러치 검정이 제일무난할까요? 3 .. 2012/02/29 1,097
76235 중 2 역사 자습서랑 문제집 2 추천요망 2012/02/29 838
76234 나꼼수 7회 공유 좀 해 주실 분.. 5 나나나 2012/02/29 593
76233 악!!해품달...ㅠ.ㅠ 11 아...쫌!.. 2012/02/29 3,466
76232 뭘 잘 못 먹는 친구가 놀러온다는데 반찬을 뭘 해주죠.... 13 님들... 2012/02/29 2,107
76231 5세. 대형 어린이집 vs 유치원 1 계속되는걱정.. 2012/02/29 4,198
76230 청소기 추천해 주세요~!!꼭 부탁드려요 2 청소기 2012/02/29 864
76229 한가은 정말 욕나오네요 24 심하다 2012/02/29 8,917
76228 한가인 대사 빵 터졌어요! 19 2012/02/29 12,445
76227 나경원 남편 기사 하루 사이에 65개 나왔네요 세봤음~ 5 저질청탁 2012/02/29 1,763
76226 조마조마 아싸! 2대0 3 .. 2012/02/29 563
76225 일본 유학가는 딸 침구는 어떤게 좋을까요? 28 바람이 2012/02/29 4,096
76224 제일 후회되는일..-.- 11 .. 2012/02/29 3,205
76223 고양이 키우는분들이 정말 부러워요 10 ㅠㅠ 2012/02/29 1,423
76222 박원순이나 곽노현이나 실패하게 돼있어요 8 입진보 2012/02/29 748
76221 아줌마들 진짜 미친듯이 떠드네요 ㅠㅠ 4 틀어막고 싶.. 2012/02/29 2,462
76220 아이고 한가인씨.!!!!!! 제발..... 89 .. 2012/02/29 16,828
76219 필라델피아크림치즈 파인애플맛은 원래 저렴해요? 6 치즈 2012/02/29 2,533
76218 '먹사'와 '개독교인'으로 불리고 싶지 않다 5 호박덩쿨 2012/02/29 6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