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신보다 별로인 남자를 만나는 사촌언니...

... 조회수 : 2,296
작성일 : 2012-02-29 20:28:45

제 사촌 언니가 예쁘고 착하고 집안이 좋지는 않지만 부모님 성품은 정말 좋으십니다.

그런데 언니 남자친구는 정말 외모도 평균 이하에 성격도 그닥. 학벌도 그닥.

제가 외모로 사람을 판단하는 사람은 아니에요. 오해하지 말아주세요.

근데 정말 남자친구는 자기 멋대로의 이기적인 성향도 있고 매일 언니를 울리고 둘이 다툼도 많고..

길 가는 사람 다 잡고 물어봐도 언니가 훨씬 아깝습니다.

그런데 그 오빠는 자기가 언니보다 더 낫다고 생각하네요.

이 말 듣고 정말 신기했습니다. 어떻게 그렇게 생각할 수가 있는지.

언니는 그 오빠가 잘생겼다나 뭐라나..

제 주위 남자들도 자기가 잘났다고 생각하면서 여자를 평가하는 경우가 많네요.

휴... 답답하네요. 언니가 더 좋은 남자를 만났으면 좋겠어요~ 

 

 

 

 

IP : 124.46.xxx.3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29 8:31 PM (221.139.xxx.20)

    언니분 얼른 콩깍지가 벗겨지기를 바랄뿐이네요...
    결혼후 벗겨지면 대략난감.......

  • 2. ㅇㅇ
    '12.2.29 8:32 PM (211.237.xxx.51)

    콩깍지가 낀거죠 뭐
    옆에서 뭐라해도 안들릴거에요..
    그냥 결혼까진 가지말고 알아서 둘이서 쫑내면 모를까
    옆에서 말린다고 결혼 안하는게 아니에요..

    정말 헤어지게 하고 싶으면 조용히 가만히 두세요..
    헤어져라 마라 종용하면 오히려 사이만 나빠지고 반대하는 사람은
    적대시하고 마주치지 않으려고 듭니다..;

  • 3. noname
    '12.2.29 8:49 PM (112.149.xxx.236)

    연애에 제3자가 개입해서 좋은소리 듣기는 어렵죠. 그냥 지켜보세요

  • 4. .....
    '12.2.29 8:53 PM (118.220.xxx.190)

    콩깍지가 벗겨지기 전엔 누가 뭐래도 안들을거에요.

  • 5. ...
    '12.2.29 9:10 PM (121.181.xxx.239)

    외모가 다는 아니죠..머.

  • 6. ..
    '12.2.29 9:28 PM (125.128.xxx.1)

    내비 두세요.

  • 7. ..
    '12.2.29 10:30 PM (59.29.xxx.180)

    길가는 사람들이 남자, 여자 성품을 어떻게 알고 여자가 아깝다고 해요.
    외적인 조건으로밖에 평가를 못할텐데.

  • 8. 래리네
    '12.2.29 11:41 PM (128.208.xxx.57)

    그 남자 집안, 소득, 직업은 빠져 있네요. 혹시 그 부분이 낫지 않으신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358 송영선, 공천4일전에 "박근혜가 남양주출마지시".. 5 .. 2012/03/20 1,258
85357 덴마크 & 독일 가는데요^^ 2 00 2012/03/20 1,044
85356 청담동 이철헤어커커 골목에 이 카페 어딘지 아세요? (사진) 3 청담 2012/03/20 1,522
85355 클린싱폼...제게 맞는걸 찾질 못하겠어요. 6 레몬 2012/03/20 1,403
85354 왜 이렇게 요리하기 싫을까요.. 1 ㅇㅇ 2012/03/20 801
85353 막 먹고 싶어요. 13 식욕상승 2012/03/20 2,583
85352 예전에 위스퍼(?)라는 먼지털이개 비슷한게 있었는데 못찾겠어요 4 먼지 털이개.. 2012/03/20 1,190
85351 코스트코에 크라스탄오르조 있나요? 4 깽~ 2012/03/20 1,804
85350 광양 사시는 분 계신가요? 살기 어떤가요? 이사 갈 것 같은.. 3 778823.. 2012/03/20 2,510
85349 정말 짜증나 미치겠어요 5 ... 2012/03/20 2,438
85348 아이들 운동화 as요. 2 엄마 2012/03/20 682
85347 쌈채소 씻고 물기 어떻게 말리죠? 15 DD 2012/03/20 2,345
85346 가구브랜드중에 사띠??사티??이런 비슷한 이름의 브랜드 아시는분.. 3 ZCZC 2012/03/20 883
85345 용인동백지구에서 판교 출퇴근 어렵나요? 9 이사 2012/03/20 3,111
85344 냄새 덜 나고 관리 쉬운 애완동물이 존재할까요? 34 게으른여자 2012/03/20 60,068
85343 어쩌죠? 아기가 이뻐서 회사 오기가 싫어져요. 7 아이고 2012/03/20 1,766
85342 목소리 변화가 있을까요? 쇼랴 2012/03/20 690
85341 치매증상이 갑자기 나타나기도 하나요? 9 걱정녀 2012/03/20 3,215
85340 ‘김종훈 vs 정동영’ 빅매치 성사 / 전현희 후보 사퇴 세우실 2012/03/20 678
85339 경리단 길 식당 추천 부탁드려요 식당 추천 2012/03/20 703
85338 1995년에 1억 3천짜리 전셋집이라면 13 ... 2012/03/20 4,794
85337 상습적인 성추행범의 멀쩡한 외모. 6 성남 2012/03/20 2,639
85336 이럴 경우 과외비 얼마를 받아야 할까요? 3 ... 2012/03/20 1,306
85335 남쪽 사시는 분들 계세요? 5 여행 2012/03/20 660
85334 스콜라스틱 책 구매하려는데 전집으로도 파는지요??? dngb 2012/03/20 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