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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꽃미남 라면가게 보신 분들 있으세요? 요거 재밌네요

은근 잼나네 조회수 : 1,615
작성일 : 2012-02-29 20:14:40

한창 한다고 광고할 땐 뭐 저런 유치뽕짝같은 드라마를 만드나 하고 안봤는데

요즘 다시 재탕으로 해주는 거 우연히 봤는데 (1,2회는 못보고 3~6회 까지)

이거 재밌네요.

그냥 만화같은 이야기 맞는데...

연기도 다들 찰지게 (jk님 덕분에 알게된..ㅋㅋ) 잘하니 볼만해요.

이청아 은근히 송윤아 닮았는데 이쁘더군요.

피부가 어쩜 그리 얇고 투명한지 한지 같아요.

그래서 눈가나 볼이 붉어지면 그것도 더 청초하게 이뻐보이고...

이 드라마 보신 분들 계신가요?

스포는 말해주지 마세요~~~

 

IP : 121.130.xxx.7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치하지만
    '12.2.29 8:24 PM (121.190.xxx.129)

    유치하지만 저도 너무 재미있게 봤어요.
    끝까지 재미 있게 보세요.^^

  • 2. 00
    '12.2.29 8:29 PM (124.46.xxx.38)

    저도 처음에는 뭐 저런 드라마를,,, 했는데 어느새 제가 보고 있더라구요~

  • 3. 원글
    '12.2.29 8:31 PM (121.130.xxx.78)

    끝까지 재밌다니 안심하고 보겠습니다. 감사 ^ ^

    이게 의외로 재밌는 이유가 공중파완 달리
    작가와 피디가 주관있게 만들어서가 아닐까 싶어요.
    공중파는 아무래도 여러가지 신경 쓰는 게 많잖아요.
    제작비, 광고 수입, 시청자 입김 등.

    그냥 유치뽕짝이어도 재밌게 유쾌하게 달달하게
    제작진이 뚝심있게 만들 수 있을 거 같아요.

  • 4. jk
    '12.2.29 9:00 PM (115.138.xxx.67)

    헉!!!!! 찰지다니...

    거기 주무대가 홍콩행 게이바임???????

    들어갈때는 맘대로지만 나갈때는 아닌 라면가게임?????????

  • 5. 원글
    '12.2.29 9:39 PM (121.130.xxx.78)

    게이바는 아닌데 꽃미남들이 우르르 동거하는 상황으로 가고 있죠.
    홍일점 여주인공 한명에 ㅋㅋ
    '들어갈때는 맘대로지만 나갈때는 아닌 라면가게임' 은 맞구요.
    맘대로 못나갈 거 같아요 지금 상황으론.

  • 6. 칸타빌레
    '12.3.1 12:44 AM (175.195.xxx.96)

    재밌게봤어요
    다들 연기잘하고 이뻐서 유치한 내용이지만 끛끝까지 봤네요
    그리고 저희동네에서 촬영분이 있어서 몇번왔었는데 전 주인공들 다 봤어요
    라면가게 알바생들까지 봤는데 다들 실물이 어무 잘생겨서 지켜보는 내내 흐뭇했던 기억이나네요

  • 7. 원글
    '12.3.1 12:46 AM (121.130.xxx.78)

    어머 칸타빌레님 좋으셨겠어요.
    전 솔직히 남자들보다 이청아가 참 이쁘더군요.
    뭐 남자들도 다 잘생기긴했죠.
    그리고 김바울 이란 애 처음 보는데 귀엽네요.

  • 8. 흠..
    '12.3.1 12:55 AM (211.207.xxx.111)

    정일우으 리즈시절이죠... 근데 그게 다 머릿빨이었음 해품달에선 상투 틀고 나오니 광대돌출에 글케 허전한 얼굴이라니..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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