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이랑 시어머니가 자꾸 부딯혀요
작성일 : 2012-02-29 18:30:07
1203209
간단히 설명하자면 시어머니 신랑이
자꾸 부딯히네요 별일 아닌일로 부딯히니
중간에서 난감해요 저는 특별히 잘하지는 않아도
도리는 하려고 노력하는편이구요 시끄럽고
싸우는거 정말 싫어합니다.
일주일에 한번혹은 두번 전화드리고 방문도 한달
세네번합니다 시아버지가 지병이 있으셔서요
근데 신랑이랑 시어머니가 별일 아닌일로 자꾸
부딯히네요 결혼 15년차구요 중간에서 힘드네요
오늘 전화드리려 했는데 점심에 무슨일이 있었나보네요 제가 현명하게 행동을 어찌해야 하나요?
신랑은 저보구 전화 드릴필요 없다고 그러는데
어찌 해야 하나요? 고견 부탁드려요
IP : 110.70.xxx.2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2.2.29 6:42 PM
(122.42.xxx.109)
시아버님 지병이 있으시다면...혹시 시어머님께서 온전히 혼자 병간호 하시나요.
병간호 하는 사람도 쉴틈이 있어야지 안그럼 사소한 일에도 지치고 짜증나요.
2. 남편을
'12.2.29 6:46 PM
(112.148.xxx.223)
잘 달래셔야죠
중간에서 힘드시겠어요
병 걸린 사람보다 병간호하는 분이 더 힘들잖아요
3. ...
'12.2.29 8:24 PM
(112.155.xxx.72)
다 큰 어른들인데 왜 원글님이 해결을 하실려고 하나요?
둘이 싸워서라도 해결하게 그냥 내두세요.
싸워야 할 때에는 싸울 필요가 있습니다.
싸우는 걸 싫어하는 것도 심리적으로 문제가 있는겁니다.
4. 내미
'12.2.29 9:13 PM
(125.134.xxx.239)
...님
법륜스님 포스가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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