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랑이랑 시어머니가 자꾸 부딯혀요

ㅠㅠ 조회수 : 1,873
작성일 : 2012-02-29 18:30:07
간단히 설명하자면 시어머니 신랑이
자꾸 부딯히네요 별일 아닌일로 부딯히니
중간에서 난감해요 저는 특별히 잘하지는 않아도
도리는 하려고 노력하는편이구요 시끄럽고
싸우는거 정말 싫어합니다.
일주일에 한번혹은 두번 전화드리고 방문도 한달
세네번합니다 시아버지가 지병이 있으셔서요

근데 신랑이랑 시어머니가 별일 아닌일로 자꾸
부딯히네요 결혼 15년차구요 중간에서 힘드네요
오늘 전화드리려 했는데 점심에 무슨일이 있었나보네요 제가 현명하게 행동을 어찌해야 하나요?
신랑은 저보구 전화 드릴필요 없다고 그러는데
어찌 해야 하나요? 고견 부탁드려요
IP : 110.70.xxx.2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29 6:42 PM (122.42.xxx.109)

    시아버님 지병이 있으시다면...혹시 시어머님께서 온전히 혼자 병간호 하시나요.
    병간호 하는 사람도 쉴틈이 있어야지 안그럼 사소한 일에도 지치고 짜증나요.

  • 2. 남편을
    '12.2.29 6:46 PM (112.148.xxx.223)

    잘 달래셔야죠
    중간에서 힘드시겠어요
    병 걸린 사람보다 병간호하는 분이 더 힘들잖아요

  • 3. ...
    '12.2.29 8:24 PM (112.155.xxx.72)

    다 큰 어른들인데 왜 원글님이 해결을 하실려고 하나요?
    둘이 싸워서라도 해결하게 그냥 내두세요.
    싸워야 할 때에는 싸울 필요가 있습니다.
    싸우는 걸 싫어하는 것도 심리적으로 문제가 있는겁니다.

  • 4. 내미
    '12.2.29 9:13 PM (125.134.xxx.239)

    ...님
    법륜스님 포스가 느껴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922 위로해주세요 7 슬퍼요 2012/03/07 1,052
78921 영유나 영어학원에서 아이가 원어민 선생님한테 배우는 님들 8 질문있어요... 2012/03/07 1,818
78920 윤달이라 음력3월이 두번인데,,, 1 알려주세요 2012/03/07 1,409
78919 나꼼수 오늘 나오나요? 3 반지 2012/03/07 1,064
78918 반포 근처에 사시는 회원님들 현대 동궁 살기 어떤가요? 2 이사 2012/03/07 3,819
78917 손수조 만만히 볼 상대는 아니라 생각 16 객관적분석 2012/03/07 2,897
78916 !!! 일본인 매입시도 제주전쟁기념관 후원 부탁합니다. 2 사월의눈동자.. 2012/03/07 627
78915 로알드 달의 '맛'이란 책 읽어보셨어요? 24 찰리와 초콜.. 2012/03/07 3,429
78914 행운목에 꽃이 피었어요 7 웃자 2012/03/07 1,771
78913 방송사 파업이 이어지는데;; 2 아마미마인 2012/03/07 501
78912 왜 싸우고 나서 "잘 먹고 잘 살아라!" 그러.. 5 너무 궁금 2012/03/07 1,462
78911 [펌]제주 해군기지문제를 보는 또하나의 시각 3 구르밍 2012/03/07 680
78910 사고력독서지도사 강좌가 있는데... 1 책사랑 2012/03/07 498
78909 보자보자 하니 3 23년차며느.. 2012/03/07 1,067
78908 최화정씨와 함께하는 요리프로그램 방청하고 맛있는 선물 받아가세요.. 올리브쇼 2012/03/07 1,108
78907 교복치마에 뭍은 페인트? 지워질까요 1 해피 2012/03/07 1,018
78906 열심히 나라지키는 우리 군인청년들 욕하는 사람들은 뭐예요 정말?.. sukrat.. 2012/03/07 422
78905 그리운 노무현 대통령과 한미FTA 바람돌돌이 2012/03/07 381
78904 코스트코에 캐논 600D 얼마인가요? 3 디에스랄라 2012/03/07 1,826
78903 끝내 반지 안사준 남친 글 읽고..다정한 말도 해주기 싫다는 남.. 19 행복이란.... 2012/03/07 6,483
78902 30대 중반 노처녀가 소개해 달라고 말하면 부담 되시죠? 15 ... 2012/03/07 5,632
78901 코감기 너무 심하면 아예 냄새를 못맡나요? 4 ㅇㅇ 2012/03/07 5,359
78900 건구기자의 상태가 이렇다면... 4 구기자 2012/03/07 1,108
78899 혹시 보움우성한의원 ??? 호호아줌마 2012/03/07 629
78898 민주통합당 청년비례 기호11번 박지웅 인사드립니다! 13 1250도 2012/03/07 2,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