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가 예전에...어떤 엄마가...

별달별 조회수 : 5,381
작성일 : 2012-02-29 16:59:52

겨우 젖먹이 애를 떼어놓고...유학을 가서 5년동안 공부를 하고..

돌아와서 모대학 교수가 되었다는 여자를 방송에서 보았는데 참 독하디 독하다 싶더군요...

어떻게 젖먹이 애를 다 떼어놓고...5년간 유학 갈 생각을 다했을가..

가만보니 눈매가 독하게 생겨더라구요...

그런 눈매가진 여자가 흔하지 않은데...

하도 인상이 깊어 몇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그 얼굴 기억이 나네요.

 

IP : 220.122.xxx.11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런글은
    '12.2.29 5:00 PM (1.251.xxx.58)

    좀 그렇다.........

  • 2. 스뎅
    '12.2.29 5:01 PM (112.144.xxx.68)

    이런글을 왜 올리시는지??

  • 3. 아이~
    '12.2.29 5:01 PM (175.253.xxx.120)

    되게 부러우셨구나.

  • 4. ....
    '12.2.29 5:02 PM (121.181.xxx.239)

    교수 되었으니 떼어놓고 유학갔다온 보람은 있겠네요..뭐

  • 5. 스뎅
    '12.2.29 5:02 PM (112.144.xxx.68)

    별달별님 오늘 정말 멘붕 오신듯.ㅋㅋㅋㅋㅋ

    아래 축구글도 그렇고

  • 6. 원래
    '12.2.29 5:07 PM (121.148.xxx.172)

    돼지 눈엔 돼지로 보이고 스님 눈엔 스님으로 보이고
    독한 눈엔 독하게 보이겠지요.

    저야 그것을 안봤으니 잘모르고,
    원글님 눈에 독하게 보였다고 쓰잘데 없는 글이나 올리는 원글님보다야 훨~.

  • 7. 금강의활
    '12.2.29 5:30 PM (218.154.xxx.233)

    참~ 댓글들 뽀족하시네요들..
    사실 독하지 않고서야 어찌 젖먹이아기를 떼어놓나요
    모성보다 자기성취가 먼저인 여자겟지요

  • 8. ...
    '12.2.29 5:55 PM (112.219.xxx.205)

    애가 엄마 뱃속에만 10달 있다가 이 낯선 세상 나와서 엄마 말고 누구 의지해요. 먹여주고 재워주는게 전부가 아니라 정서가 안정돼야 하는 건데. 전 솔직히 젖먹이 떼놓고 뭔가 성취했다는 사람들 멋지게는 안봐요.

  • 9. 그래도
    '12.2.29 5:59 PM (222.117.xxx.122)

    아마 그렇게 모질게 자기 인생을 살아가는 그 여자의 젖먹이가
    늘 끼고 앉아 이런 글 올리는
    원글님 젖먹이보다 잘 컸을걸요

  • 10. ...
    '12.2.29 6:15 PM (1.210.xxx.86)

    육아를 택한 분들은 그럼 눈꼬리가 축축 쳐진 건가요? ㅋㅋㅋ
    모성도 중요하지만 자기 성취도 중요해요. 뭘 우선순위에 두느냐는 자기 선택이죠.

  • 11. 세라
    '12.2.29 7:50 PM (121.168.xxx.200)

    남자들 멘붕오는 거 보고 싶어서 오늘 축구 졌으면 좋겠다는 글 쓰신 분이군요
    삶이 꽤 고단하고 불행하신 듯.

  • 12. 이해심 부족
    '12.2.29 11:43 PM (128.210.xxx.61)

    본인인들 아기 싫어 떼놓고 갈거야 해서 떼놓고 갔겟습니까?
    오히려 떼어 놓고 가는 편이 아이에게 더 좋을 거고.. 어차피 오 년 죽도록 하면 교수할 수 있으니까
    아픈 마음 부여잡고 간 지도 모르지요
    설사 그 분이 자기 성취가 우선이라고 해도 그게 무슨 죄인가요? 아이를 버린 것도 아니고
    아기때 어느 누구든하고 정서적으로 애착이 잘 되어 있고 꾸준히 돌봄 받으면 괜찮아요
    아기때 오년이면 기억도 잘 못합니다 참.. 사람이 배배 꼬인거 같네요

  • 13. 그러게
    '12.3.1 2:50 PM (121.88.xxx.195)

    무슨 질투래요. 그리고 유학도 나이가 있는 거지. 왜 이렇게 아이 핑계대면서 아이를 잘돌봐야 한다는 사람도 많으면서 왜 또 종일반에 아이 맡길려는 전업주부는 늘어나는건지 정말 알 수 없네요

  • 14. ...
    '12.3.1 4:29 PM (59.15.xxx.61)

    저는 독하지 못해서
    소위 좋은 대학 나오고도 계속 공부 못하고
    유학도 가지 못하고...
    이 모양 이 꼴로
    아무 해 놓은 일 없이 늙어가고 있어요.
    정말 후회막급입니다.

  • 15. ...
    '12.3.1 4:59 PM (59.9.xxx.186) - 삭제된댓글

    종일반에 아이 맡길려는 전업주부는 늘어나는건지 정말 알 수 없네요 222222222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907 신문끊는법 3 야호개학이다.. 2012/03/02 1,181
77906 애들 화장실에서 큰일 보는거 몇분 걸리나요? 5 속터져 2012/03/02 1,103
77905 중고생 아이들 문화생활시간이 평균 얼마나 되나요? 5 선택? 2012/03/02 1,103
77904 귀뒤가 자꾸 부풀어 올라요 7 dma 2012/03/02 3,069
77903 박은정 검사 사표 낸듯.... 13 자비 2012/03/02 2,552
77902 파프리카 한번에 많이 소진시키는 요리 ㅠㅠ 21 뎁.. 2012/03/02 3,023
77901 생선 구울 때 1 이정희 2012/03/02 966
77900 3월 2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2/03/02 780
77899 정서불안이나 폭력성이 있는 아이들이요..지도 관련 도움 부탁드려.. 4 걱정근심 2012/03/02 2,141
77898 불교) 바람처럼 흘러가라 6 ^^ 2012/03/02 1,737
77897 시댁에간남편 또 얘기에요 22 남편 2012/03/02 7,095
77896 알레르기 증상일때는 어느 병원가야되나요? 5 알레르기 2012/03/02 3,916
77895 한가인 얼굴이 얼굴형만 변한걸까요? 제가 보기엔 눈이 가장 달라.. 4 제가 보니 2012/03/02 4,876
77894 가사 도우미요.. 2 궁금 2012/03/02 1,264
77893 이지 BUY라는 빵집 12 ... 2012/03/02 3,796
77892 패밀리레스토랑(아웃백.티지아이.빕스등)에서 생일할때 케익 들고 .. 1 엄마다 2012/03/02 3,077
77891 육아 너무 힘들어요 3 슈퍼엄마 2012/03/02 1,477
77890 장담그기 좋은날 아시면 가르쳐 주셔요 6 장담그려 해.. 2012/03/02 2,396
77889 어린이집 옆 베스트글 읽고 궁금 4 궁금이 2012/03/02 1,705
77888 미국관광(특히 LA)가셔서 한인렌트카 업소 이용하실때 꼭 알아두.. 2 한인렌트카 2012/03/02 9,981
77887 세자리 숫자가 가득써있는 노트 이게 뭘까요? 5 ㅁㅁ 2012/03/02 2,053
77886 “김재호 판사, 박 검사에 직접 청탁전화” - 사정당국 관계자 .. 4 다크하프 2012/03/02 2,217
77885 민주당 등신들아~ 7 에효~ 2012/03/02 1,720
77884 오리진스가 잊혀진 것 같네요 2 사월의눈동자.. 2012/03/02 2,551
77883 유기를 삶았어요... 회복 가능할까요?? -컴대기중- 2 무지한 주부.. 2012/03/02 1,8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