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경원이 당신 엄마였으면 그렇게 보도했겠냐

사랑이여 조회수 : 1,473
작성일 : 2012-02-29 16:37:21

많이 배우면, 높은 학벌이나 권력을 갖고 있으면 뭐하나 하는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강용석이가 그렇고  전여옥이 그렇고 김진 중앙일보가 그렇고 나경원이 그렇고......조선이나 동아일보 논설위원들이 그렇고 (새끼조중동 논설위원은 말할 것도 없고)....

보수과잉 권력시대에 나타나는 현상일 것입니다.

망둥어가 뛰니 꼴뚜기들도 뛴다는 말이 있듯이 말이죠.

하여튼 볼썽사나운 배설물들을 깔기고 있다는 데에는 의문의 여지가 없는 것 같습니다.

평범한 시민들의 일상적인 생각에도 미치지 못하는 이런 인간들의 발언을 굳이 여기에 옮기기도 정말 역겹지만 그래도 올바르게 생각하고 올바르게 살아가려는 평범한 사람들의 올바른 판단과 현실에 대한 진정성과 시민된 도리로서의 믿음을 갖고 있기에  소개해봅니다.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521318.html

IP : 121.135.xxx.20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랑이여
    '12.2.29 4:37 PM (121.135.xxx.204)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521318.html

  • 2. 진실승리
    '12.2.29 4:47 PM (140.109.xxx.227)

    김진 이사람은 예전에도 "나꼼수 현상" 100토에 나와서도 사실 관계도 확인하지 않고 (나꼼수 듣지도 않고), 자기 주장만 했죠. 이 사람의 논리는 우리 나라는 후진국이고, 미국의 뉴욕 타임즈나 워싱턴 포스트의 반열에 조중동이 있다고 말하죠. 그 논리의 근거로 신문의역사를 주장.

    이런 사람 계속 100토에 나온다는 사실이 짜증이죠. 토론의 기본 자세도 없는.

    홍성걸 국민대 교수도 계속 나경원.강용석 옹호 발언 하느라 바쁘고. 이런 사람들한테 학생들이 배우니 문제죠.

    진중권이도 완전 맛이 가서 이제는 존경하는 김진이라네요. 진중권이의 그릇의 크기가 잘 나타나죠. 나꼼수 제대로 듣고, 관련글들 제대로 읽지도 않고 까고 있죠.

    그나마 위안은 김갑수 시인의 균형감 있는 발표들이였죠.
    "진중권 교수는 대중을 은연 중에 무시하는 면이 있다. 사람들이 뭘 몰라서 그렇게 나꼼수에 열광하는 게 아닌다. 사실 여부 이전에 권가 권력에 마음껏 외치는 태도에 반응하는 것이다. 나꼼수를 개그 차원으로 떨어뜨릴 필요는 없다"
    "억압하려는 기존 체제에 저항하라"

  • 3. 저들의 사고는...
    '12.2.29 4:59 PM (116.127.xxx.24)

    저들이 신문을 창간하던 그 시절에 멈춰있어서
    그들에게 대중은 못배우고 가진것 없는 우매한 무리로 보이나봅니다. ㅎㅎ
    그래서 자신들보다는 한참 발 아래에 있고 맘만 먹으면 조정가능하다고 보는 듯. ( 일부 수꼴들이 그렇긴하죠..ㅎ)


    우리가 당신들 생각처럼 그렇게 무식하진 않아.
    우린 졸라 지적이야~ (김어준 버젼~)

    무튼 그 근거 없고 같잖은 우월감이 저들의 가장 큰 미스~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816 방금 양명군 마지막대사좀 알려주세요 9 mika 2012/03/01 2,936
77815 손가락이 너무아파요(식당일을 너무 많이해서~) 13 nn 2012/03/01 4,379
77814 건조해서 갈라지는 손끝에 좋은 핸드크림 뭘까요.. ㅜ 14 핸드크림 2012/03/01 6,830
77813 세식구에 김냉 없는 집은 양문형 냉장고 몇 리터 사용해야 할까요.. 2 질문 2012/03/01 889
77812 미국에 가서 사오면 좋은것들 뭐가 있을까요? 5 3월이다 2012/03/01 2,550
77811 김문수 "가장 좋아하는 별명? 119 도지사".. 11 세우실 2012/03/01 1,554
77810 쟈스민님 1 궁금한거 2012/03/01 1,647
77809 여동생에게 남편에 대한 불만 이야기하는 것.. 도움이 될까요.... 6 ... 2012/03/01 1,424
77808 뭘 바라나?? 1 질린 토마토.. 2012/03/01 434
77807 스마트폰을 속아서 샀어요 5 어쩌죠 2012/03/01 1,622
77806 오늘 아이운동화를 사줬는데요 21 하늘 2012/03/01 3,624
77805 학교 운영위원회가 하는 일이 어떤 건가요? 5 궁금 2012/03/01 2,013
77804 딴지에서 서점 차렸네요~ 8 ... 2012/03/01 1,606
77803 담양 관방제림 매점에서 뚜껑 딴 음료 교환한 애기엄마아빠.. 6 그러지마세요.. 2012/03/01 1,849
77802 나이어린 상사. 간만에 술을 마시게 만드네요. 4 아줌마 2012/03/01 1,814
77801 한미FTA에 날개 단 의료민영화(돈없는사람은 아프지도 말아야할 .. 2 빈곤층 2012/03/01 705
77800 해품달 진구 연기 잘하네요.. 21 .. 2012/03/01 3,006
77799 [펌] 박원순 시장의 재건축 탄압...에 대해..모두 읽어보세요.. 8 뭐라고카능교.. 2012/03/01 1,927
77798 치실 사는곳 12 신선 2012/03/01 2,842
77797 (부탁드려요)부산 치질수술 잘하는 병원 좀 알려주세요.T.T 3 궁금해요. 2012/03/01 10,652
77796 daum 게임에만 들어가면 컴이 멈춰요..ㅠㅠ 1 골라골라 2012/03/01 511
77795 오늘 창원이마트 푸드코트에서 무개념 엄마들 6 아이교육 2012/03/01 3,964
77794 여권에 누구부인인지 표기되어 있나요? 20 여자의 경우.. 2012/03/01 3,453
77793 결혼식하객메이크업? 6 날개 2012/03/01 2,027
77792 제가 예민한건지요... 18 초보엄마 2012/03/01 3,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