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손톱자국은 평생 흉터 인가요

조회수 : 11,522
작성일 : 2012-02-29 16:30:27

아이가 4,5살때 사촌이랑 놀다가 얼굴양쪽 눈밑에 손톱자국 흉터가 생겼어요

심각성을 모르고 초기에 제대로 조치를 취해주지 못한 제탓이 크긴 한데요

정말 이때까지 사라지지 않을줄은 몰랐네요

초등학교 졸업하는데 양옆에 선명해요

평생 가는건가요? 점점 커지기만 하면서? ㅠㅠ 

IP : 112.152.xxx.17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2.29 4:31 PM (211.114.xxx.153)

    레이져토닝하면 효과있다고 들었어요.

  • 2. ...
    '12.2.29 4:31 PM (121.181.xxx.239)

    푹 패인거는 그렇더라구요..--;;; 성형 해주면 흉이 옅어지긴 할거에요.

  • 3. ...
    '12.2.29 4:32 PM (112.219.xxx.205)

    네 점점 커지고 없어지진 않아요. 흐려지긴 하지만.

  • 4. 어휴 ㅠㅠ
    '12.2.29 4:34 PM (112.152.xxx.173)

    그렇군요
    정 마음 불편해지면 피부과 한번 가보고 싶네요

  • 5. 햇살조아
    '12.2.29 4:35 PM (112.162.xxx.221)

    아는 분이 피부과에서 처방해주는 연고바르고
    깨끗해 졌더군요

  • 6. 위에님
    '12.2.29 4:40 PM (112.152.xxx.173)

    정말요?? 희소식이네요

  • 7. ....
    '12.2.29 4:49 PM (180.230.xxx.22)

    상처가 이미 패였는데 피부과에서 처방받은 연고바르면
    새살이 돋아난다는 건가요...?

  • 8. fly
    '12.2.29 4:56 PM (115.143.xxx.59)

    크면 없어져요..우리아이도 그랬는데..커가면서 없어졌어요.

  • 9. 맘편히
    '12.2.29 5:02 PM (211.210.xxx.62)

    아주 큰 흉터 아니면 맘 편히 생각하세요.
    사춘기 되면 여드름 자국이 말도 못해요.
    나중에 한번에 손 봐줄 작정하는게 차라리 속편하죠.

  • 10. 메종
    '12.2.29 5:06 PM (121.166.xxx.70)

    푹패인흉 말씀하시는건가요..?

    아니면..색소침착된거 말씀하시나요..?

    저는 초등학교때 사촌동생한테 긁힌게 색소가 계속 침착되서 진해져서
    피부과에서 한번 치료 받았는데..없어졌어요..
    페임은..고치기 힘들겠지만 색소침착되어서 더 진해보이는거면..치료효과가 좋아요~

  • 11. 잘하면
    '12.2.29 5:13 PM (211.223.xxx.106)

    한창 때는 피부가 탱탱할 때라서 자국이 많이 옅어질 수 있어요.
    다만 나이가 들수록 다시 눈에 띄더군요.
    전 고양이한테 할퀴었는데 20대는 자국이 안 보였다가
    나이가 들수록 점점 눈에 띄더라고요.
    그나마 손톱에 다치고 나서 바로 후시딘같은 거 발라주면
    많이 좋아집니다.
    제가 나이 먹어서 실수로 제 손톱에 제 얼굴을 긁어서 심하게 파인 적 있어요.
    피가 주르륵 흐를 정도로 심하게 파였거든요.
    그것도 얼굴 중앙에..
    그런데 후시딘 계속 바르고 세수도 그쪽은 피해서 관리해주다보니
    2주 정도 지나니까 파인 자국에 살이 점점 차더군요.
    지금은 눈에 잘 안 뜹니다. 일부러 그 정도위치에 흉이 보이지 않나 싶어
    자세히봐야 보일까 말까 할 정도예요.
    후속 조치가 중요하더군요.
    패이면 바로 후시딘 같은 거 발라주면 그대로 둔 것보다 훨씬 좋아요.

  • 12. 아이스
    '12.2.29 5:40 PM (124.49.xxx.9) - 삭제된댓글

    손톱자국이요...피부과 가면 붙이는 피부 비슷한....이름은 잘 생각이 안나는데 그거 계속 잘라 붙이면 싸~악 없어져요...빨리가서 처방받아 붙이세요~!!

  • 13. 듀오덤
    '12.2.29 8:29 PM (124.49.xxx.4)

    듀오덤같은 재생테이프나 재생연고 발라주는것도 중요하고
    딱지 떨어진후부터 신경써서 자외선차단제발라주는것도 중요해요

  • 14. 아돌
    '12.2.29 10:10 PM (116.37.xxx.214)

    두살때 생긴 손톱으로 인한 상처가 40된 지금까지 제 볼에 자리잡고 있어요.
    지금은 좋은 약이 많으니 어릴때 관리를 잘하면 괜찮을것 같아요.

  • 15. 저요
    '12.3.1 12:28 AM (110.70.xxx.232)

    저 아직도 있어요 ㅠㅠ
    40년 지났는데 완전히 없어지지 않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126 로알드 달의 '맛'이란 책 읽어보셨어요? 24 찰리와 초콜.. 2012/03/07 3,517
80125 행운목에 꽃이 피었어요 7 웃자 2012/03/07 1,856
80124 방송사 파업이 이어지는데;; 2 아마미마인 2012/03/07 590
80123 왜 싸우고 나서 "잘 먹고 잘 살아라!" 그러.. 5 너무 궁금 2012/03/07 1,568
80122 [펌]제주 해군기지문제를 보는 또하나의 시각 3 구르밍 2012/03/07 779
80121 사고력독서지도사 강좌가 있는데... 1 책사랑 2012/03/07 597
80120 보자보자 하니 3 23년차며느.. 2012/03/07 1,179
80119 최화정씨와 함께하는 요리프로그램 방청하고 맛있는 선물 받아가세요.. 올리브쇼 2012/03/07 1,237
80118 교복치마에 뭍은 페인트? 지워질까요 1 해피 2012/03/07 1,148
80117 열심히 나라지키는 우리 군인청년들 욕하는 사람들은 뭐예요 정말?.. sukrat.. 2012/03/07 570
80116 그리운 노무현 대통령과 한미FTA 바람돌돌이 2012/03/07 541
80115 코스트코에 캐논 600D 얼마인가요? 3 디에스랄라 2012/03/07 2,006
80114 끝내 반지 안사준 남친 글 읽고..다정한 말도 해주기 싫다는 남.. 19 행복이란.... 2012/03/07 6,682
80113 30대 중반 노처녀가 소개해 달라고 말하면 부담 되시죠? 15 ... 2012/03/07 5,850
80112 코감기 너무 심하면 아예 냄새를 못맡나요? 4 ㅇㅇ 2012/03/07 5,584
80111 건구기자의 상태가 이렇다면... 4 구기자 2012/03/07 1,347
80110 혹시 보움우성한의원 ??? 호호아줌마 2012/03/07 873
80109 민주통합당 청년비례 기호11번 박지웅 인사드립니다! 13 1250도 2012/03/07 2,412
80108 혹시 저처럼, 설겆이할때마다 이일저일을 깊게 생각하는 분 있나요.. 7 봉순이언니 2012/03/07 1,830
80107 목이 따끔거려요 다여트 2012/03/07 832
80106 김연아가 교생실습을 나간다네요.. 31 우와! 2012/03/07 10,573
80105 요기 vs 헬스피티 ㅎㅎ 2012/03/07 793
80104 초3 방과후컴교실로 파워포인트하면 나중에 도움많이 되나요? 6 양날의 검 .. 2012/03/07 2,340
80103 내일이 진단평가시험날인데요. 12 초2맘 2012/03/07 3,085
80102 광파오븐과 세탁기를 처분해야 하는데 10 처분 2012/03/07 1,9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