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남 초등생 백금 샤프?
... 조회수 : 3,634
작성일 : 2012-02-29 16:06:20
강남은 아니지만 바로 옆동네 사는데요
몇년 전 구찌지우개에 이어서 또 강남 초등생들 백금샤프 유행이라고 인터넷포털 메인에 떠있네요...
50만원 넘는 백금샤프에 아이들 이니셜 새겨 부모들이 선물해준다구요
저희 아이는 고등학생이지만 일이만원 하는 일제샤프도 한두개 있는 수준인데
저런 물타기식 기사가 요즘 자주 보이네요...
제목만 읽고 응? 했습니다;;
IP : 112.145.xxx.14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강남
'12.2.29 4:25 PM (14.52.xxx.59)이십년 넘게 살면서 애 둘 중고생 될동안 구찌 지우개 구경도 못해봤구만 무슨 백금샤프까지 ㅎ
11번가에서 샤프 수성펜 사면 이름 무료루 새겨준다길래 그 서비스는 받아봤지만 참 ㅠ
요즘은 기자하기 참 쉽네요,하다못해 강남학생 50%는 가지고 있어야 저런 기사 나오는거 아닌가요???2. 지지지
'12.2.29 4:28 PM (61.41.xxx.100)제 주변 도곡 대치 사는 애들 사이에선 펜텔이었나.7~8만원 샤프유행이란 소리는 들었어요. 그것도 과하다 했는데..
3. ,,,,
'12.2.29 4:33 PM (121.181.xxx.239)그러거나 말거나요..뭐..
4. jk
'12.2.29 4:36 PM (115.138.xxx.67)백금샤프 제조사에서 내놓은 홍보용기사.txt
5. 그러게요
'12.2.29 4:39 PM (112.152.xxx.173)그러거나 말거나 ㅎㅎ
강남에서 유행하면 무슨 따라해야할 셀러브리티 팻숀이라도 된대요?
사치품 쓰는애들 부러워하며 욕이라도 하라는건가?
관심도 없어요6. ..
'12.2.29 5:45 PM (110.14.xxx.164)구찌 지우갠 뭔지 ㅎㅎ
둘다 첨 들어요7. 쓸개코
'12.2.29 8:47 PM (122.36.xxx.111)저 어릴땐 제도샤프 카파샤프가최고였는데^^;
8. 강남
'12.2.29 8:53 PM (211.246.xxx.34)중등이 울 아이
아빠가 2만원 짜리 샤프 사줬더니 아이들이 너네집 부자니 라고 했다던대요
저런 되먹지 않은 기사 쓰는 인간의 뇌구조가 진심 궁금 ㅡ.ㅡ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