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작년에 유치원에서 다친것 지금이라도 보상받을수 있을까요?

유치원 조회수 : 1,041
작성일 : 2012-02-29 15:18:08
 

작년 몇월었는지는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5,6월 정도에 아들이 유치원에서 하원할 때


저희는 맞벌이라 시간이 여유가 있고 운전을 할줄 아는 남편이

항상 종일반 아이를 데리러 가는데


그날 남편이 막 유치원 문을 들어서자 마자

어떤 남자아이가 우리아들이 아빠보고 막나오려는데 팔꿈치로 잘못쳐서

우리아이 코뼈를 쳐서 얼마나 세게 쳤는지 코에서 코피가 막철철

나고 그래서 그때 주위에 있던 원감샘이 보시고

정말 죄송하다고 사과도 하시고 , 알고봤더니 그남자아이가 굉장히 말썽많이 일이킨 아이더라구요


담날 정형외과 가서 진료받았는데 코뼈에는 이상없다고 해서

그냥 그러고 있는데 그때는 정신이 없어서 못봤는데

얼굴에 양눈썹중간부분에 몇군데 손톱으로 글켰더라구요.


그것도 얘기했더니 그당시에 유치원에서 치료비는 다 원에서 보상해줄수 있다고

그아이에 대해선 알려줄수 없다고 죄송하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때 당시에는 큰상처는 아닌것 같아서 그냥 후시딘 바르고 지냈는데


올해 보니까 아이얼굴에 손톱글킨 자국이 흉터로 자리를 잡아서 눈에 띠고

코뼈에는 그팔꿈치로 친부분에 약간 파랗게 되어 있어서 나중에 아이가 자라면

눈에 더 띠게 돼서 보기싫은 흉터로 자리 잡을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드는데요,


지금이라도 유치원에 얘기해서 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두군데 흉터를

없앨수 있는지 알아봐야 할것같은데,,


유치원에서 보상해줄까요..?

지금도 같은 유치원에 다니고 계속 다닐예정입니다..

병원을 다니게 되면 성형외과를 다녀야 할까요?


IP : 203.142.xxx.23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2.29 3:21 PM (211.237.xxx.51)

    어차피 유치원에서도 유치원이 보상해주는게 아니고 보험회사에 얘기해서
    보상해주는걸테니깐요.
    부담갖지 말고 말씀해보세요
    저 예전엔 아이가 유치원에서 다쳐서왔을때 나중에 전화드렸더니 영수증 보내달라
    하시더라고요. 보험회사에 제출한다고.
    아마 병원 영수증 제출하면 보험회사에 알려서 보상해줄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313 사랑니 발치해보신분, 통증이 어느정도 인가요? 13 사랑니 2012/04/02 27,974
89312 이 소리의 정체는 대체 뭘까요 --;; 2 제발 알려줘.. 2012/04/02 674
89311 알겠어요.. 15 남샘 2012/04/02 1,592
89310 설거지 세제 추천해주세요 21 퐁퐁 2012/04/02 3,202
89309 손봉호 "돈,권력,명예있는 자를 위한 교회는 비극&qu.. 6 호박덩쿨 2012/04/02 594
89308 퍼옴--아내와 남편의 거짓말 1위 4 vjdh 2012/04/02 1,530
89307 학교에서 가져왔는데... 1 굿네이버스 2012/04/02 372
89306 경주에 벚꽃 피었나요? 5 호도리 2012/04/02 721
89305 짜고 매운음식만 좋아하는 남편 8 식성 2012/04/02 1,089
89304 뇌쪽 , 치매검사는 어디서 하나요? 부모님 뇌검사좀 해보고 싶어.. 4 2012/04/02 4,602
89303 아이한테 숙제해라,공부해라,양치질해라~ 잔소리 하시나요? 7 애엄마 2012/04/02 1,552
89302 한국미혼남성들, 맞벌이를 말하다 1 미혼 2012/04/02 891
89301 발이너무아파요. 치료도움좀 주세요 3 발마사지기 2012/04/02 653
89300 녹차 어떤거 드세요? 7 .. 2012/04/02 884
89299 피아노를 사야 하는데 5 피아노 2012/04/02 863
89298 그것이 알고싶다에 나왔던 2년전 낙지살인사건 범인이 잡혔어요 10 해롱해롱 2012/04/02 9,407
89297 드라이기 추천 부탁드려요. 2 궁금녀 2012/04/02 851
89296 남편에게 "수고했어,고생했어,사랑해"라는 표현.. 7 시크릿매직 2012/04/02 1,886
89295 지인이 연락이 안되네요. 왜 그런걸까요? 도저히 알 수가 없어요.. 8 초록 2012/04/02 1,629
89294 "김제동한테 국정원 직접 찾아와 자중하라 했다".. 7 세우실 2012/04/02 1,486
89293 대명쏠비치 근처 맛집이랑 구경거리좀 부탁드려요^^ 강원도 2012/04/02 632
89292 손해 사정인은 이직이 잦은가요? 1 숙모 2012/04/02 703
89291 이거 영작좀 해주세요 ㅠㅠ 1 영작 2012/04/02 520
89290 진해 어떤가요?... 1 벚꽃 2012/04/02 457
89289 경리 급여계산 어렵네요T.T 5 ... 2012/04/02 1,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