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닭도리탕 국물있게....어떻게 하나요???

레시피 조회수 : 3,046
작성일 : 2012-02-29 14:46:28

82자게에 얼마전 국물있는 닭도리탕 얘기가 나와서....저도 그렇게 한번 해보고 싶어서요..

제가 만든 닭도리탕은 국물은 없고 그냥 닭볶음 정도로 되거든요~

처음부터 물을 넣고 끓이면 되나요? 아님 중간에 물을 넣을까요?

닭이 잠길 정도로 물을 넣으면 되나요? 닭냄새는 안날지..걱정도 되고.....

알려주세요...........^^

IP : 116.126.xxx.9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2.29 2:50 PM (211.237.xxx.51)

    닭도리탕 할때 따로 육수나 물 안부어도 압력솥에 여러가지 야채 넣고 하면 물이 흥건해지더군요.
    100%닭과 야채에서 나온 국물이죠.
    저는 국물 싫어서 일부러 압력솥에 안하는데..
    육수 있게 드시고 싶으면 야채 많이 넣고 압력솥에 해보세요.
    따로 물을 넣은게 아니라서 육수가 훨씬 진하고 맛있어요

  • 2. 처음부터
    '12.2.29 2:51 PM (118.223.xxx.63)

    처음부터 물을 부으면 양념이 씻겨날수도 있는데 괜찮더군요.
    볶다가 뜨거운 물 넣어도 됩니다.

  • 3. ..
    '12.2.29 3:01 PM (112.121.xxx.214)

    처음부터 물 넣고 해요. 닭이 잠길락 말락 하는 정도요. 끓이면서 물이 졸기도 하고, 야채에서 나오기도 하는데 님이 원하시는 정도로 일단 맞춰놓고 끓이면서 모자라면 조금씩 더 붓는게 물 양 맞추기 좋을거에요.
    육수 따로 안해도 닭이랑 야채에서 육수 나와서 괜찮아요.

  • 4.
    '12.2.29 3:06 PM (115.140.xxx.84)

    양파 대파 감자 등 채소 듬뿍넣고
    중불에서 마냥 지글지글 ‥
    센불은 수분증발만되고 바닥 타기십상
    지글지글하면서 서서히 국물이 우러나오는

  • 5. 사골
    '12.2.29 3:14 PM (125.141.xxx.221)

    1. 물을 팔팔 끓인다
    2. 팔팔 끓는물에 닭을 얼른 넣었다 뺀다
    3. 냄비 물을 모두 버리고 닭을 다시 냄비에 넣는다
    4. 닭이 반쯤 잠기게 물을 넣는다
    5. 4에 술(와인, 소주, 청주, 맥주 아무거나 집에 있는거), 커피가루(병커피 남은거), 카레가루(반수저~ 한수저정도 ), 고구마, 감자, 김치째개 남은거 혹은 김치랑 양념장 해둔거 반쯤 넣는다
    6. 팍팍 끓인다
    7. 6에 있는 고구마나 감자에 젓가락을 찔러본후 반쯤 익었다 싶을때 파, 양파를 넣고 간을 본후 싱거우면 양념장을 더 넣는다
    8. 양념장을 다 넣어도 싱겁다 싶으면 까나리 액젓을 조금 넣어준다
    9. 그래도 싱거우면 국간장을 좀 넣는다

    식성에 따라 떡국떡, 당면등 여러가지를 넣을수 있다
    이상 제가 닭볶음탕 하는 방법입니다

  • 6. 저도
    '12.2.29 4:07 PM (112.152.xxx.173)

    국물 좋아해서 적당히 물 넣어요
    일단 뜨건물에 데쳐 건져내 버리고 다시 물 조금 붓고 끓여요 닭이 자작하게 잠길정도만
    술 꼭 넣고 마늘 많이 넣고 후추랑 고추가루랑 간장 고추장(은 아주조금) 물엿등을 넣은 양념장 뿌리고
    감자당근양파등 야채랑 파 넣고 끓이면 끝
    전 뚜껑열고 끓이기땜시 끓는동안 수분증발해서 나중에 보면 국물이 반정도밖에 없어용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927 쌀쌀맞은 지인의 남편 2 333 2012/03/02 1,751
77926 옷중에 체온이나 열에 의해 광이 나게 변하는 재질...아시나요?.. 한나이모 2012/03/02 527
77925 식기세척기 애벌 관련 11 .. 2012/03/02 2,509
77924 제 이야기 좀 들어주세요... 13 장남며느리 2012/03/02 2,085
77923 백만년 만에 차 바꾼다고 하니, 자꾸 외제차, 더 큰 차 사지 .. 7 ㅡ ㅡ; 2012/03/02 2,175
77922 그러고보면 한가인도 외모덕분에 과대평가를 좀받아온것같네요 13 흠냐 2012/03/02 2,793
77921 초3, 이제서야 영어 고민입니다. 4 뒤늦게 2012/03/02 1,498
77920 남편 얽굴과 손에 건성습진 으로 고생하고 있어요 ㅠㅠ 5 가면 2012/03/02 1,999
77919 요즘 아이들 생일잔치 어떻게 하나요? 1 생일잔치 2012/03/02 840
77918 저도 해품달 스포 하나만 쓸께요^^ 개인적으로 책읽다가 젤 잼났.. 9 글쎄요 2012/03/02 3,047
77917 친한 친구 취직 축하해주기 어려운데.. 3 ff 2012/03/02 1,929
77916 초등4학년 남자아이 혼자자는거 무섭다고 울어요... 13 감량중 2012/03/02 2,217
77915 정말 주옥같은 노무현 대통령의 말씀 햇볕 2012/03/02 792
77914 부자동네를 주로 지나는 3호선 보면 사람들이 옷부터가 32 ... 2012/03/02 14,061
77913 日정부 "위안부문제, 가능한 방안 계속 검토".. 3 세우실 2012/03/02 578
77912 야홋...박은정검사님 사표반려예정 24 듣보잡 2012/03/02 2,268
77911 열세번째이야기 - 스포예정 궁금 2012/03/02 995
77910 요즘 신용카드 만들면 돈 주나요??? 2 귀찮음 2012/03/02 4,266
77909 영어,,수영,,제발. 지나치지마시고........ 7 사과짱 2012/03/02 2,577
77908 양수리역 주변에 사는 분들 계세요~ 4 .. 2012/03/02 1,532
77907 사소한 내기인데 답변 좀 해주실래요^^ 51 궁금 2012/03/02 3,049
77906 속초나 강릉쪽에 대게로 유명하고 맛있는 집 어디 있나요? 2 여행 2012/03/02 2,789
77905 이대글 올린건 이대 욕하라고 올린게 아니고 5 ... 2012/03/02 1,237
77904 이번 대학신입생을 둔 부모님, 또는 고등학교 선생님께 여쭤봅니다.. 5 aa 2012/03/02 1,395
77903 비염이 있는아이 틱증상 혹시 2 같이오기도 .. 2012/03/02 1,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