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이 하나도 없는 상태같아요. 이젠 제가 너무 무서워요.
올해부터 42 이구요. 더 두드러져서, 잠깐 사이 금방전에 무슨일을 했는가도 생각이 안나요
카드가 5개인데, 애들 교육비 할인 카드 만들다보니, 정말 카드가 여러개
한개가 없어져서, 당황해서 찾다가 분실신고 하고 보니, 쇼파 밑에 거긴 왜둔건지
까마득하고 모르겠어요. 분실해지하는데, 글쎄, 비밀번호 오류가 되서, 그사이
비밀번호가 또 까마득해졌나봐요. 상담원과 연결하고, 겨우 찾아내서, 그거 풀었네요.
은행에 갈때가 제일 걱정이 태산이예요.
통장에 보험료등 수수료 몇천원등, 카드값 이달에 얼마나간다는것 556,800 원이면, 금액까지 외우는데
거기다, 관리비등, 보험료등 꼼꼼하게 이번달은 얼마가 더 나간다 챙기는 스타일이고,
돈에 관한한, 무지 꼼꼼 스타일인데,
문제는 통장넣고 인출기에서 돈이 나오면, 통장 들여다 보다가
돈은 놔두고 오길 두번째예요,
다른일은
사고를 쳐도 이리 아득하진 않는데, 자꾸 돈관계는 너무 아득해져요. 큰일인데, 방법이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