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학교 입학하는 아들 입학식 가야하나요?

봄봄 조회수 : 5,285
작성일 : 2012-02-29 13:24:28

초등학교 입학식은 가서 축하해 주는게 맞는데..

다큰 아들, 중학교 입학식에도 가서 축하해줘야 하는건가요?

엊그제 초등학교 졸업식도 뭐..볼 것도 없고 다리 아프고..지루하고..암튼 가서 꽃다발 주고 점심 사먹고 했지만서도...

중학교 입학식에도 부모가 가서 축하해 주고 점심 사먹고..들..하나요???

 

IP : 116.126.xxx.9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2.29 1:27 PM (211.237.xxx.51)

    초등학교 입학식은 부모들이 꼭 가고요.
    중고등 대학교는 형편에 따라 가는 사람도 있고 안가는 사람도 있고 그런것 같아요.
    어느 학교는 3월2일 부터 정규수업하고 중간에 잠깐 강당에서입학식 하는 학교도 있는데
    그런 학교는 입학식 가서 애도 못만나고... 그냥 보고 오는거죠
    입학식만 하고 오는 학교는 뭐 가볼만 할것 같기도 하고요.
    전 안가봤어요

  • 2. ...
    '12.2.29 1:30 PM (110.14.xxx.164)

    아이따라 다르죠
    우리 아인 집 바로 뒤라 베란다에서 다 보이는대도 꼭 와달래요 ㅜㅜ
    가봐야 식 끝나고 애들은 정규수업인데도요
    아이가 원하는대로 해주세요

  • 3. ..
    '12.2.29 1:33 PM (122.37.xxx.84)

    저희 아이는 입학식하고 바로 수업이어서 갈 필요는 없었지만
    든든하라고 일부러 갔어요
    교실밖에서 눈 한번 맞추고 손 한 번 흔들어 주고 왔지요
    아이가 별 신경 안쓰는 아이면 일부러 갈 필요는 없어보였어요

  • 4. 입학식
    '12.2.29 1:34 PM (210.106.xxx.54)

    당황했어요..부모들 몇명 안왔구요 정규수업이라서 애 뒤통수만 보고 허망하게 돌아왔답니다.
    사진? 이런건 생각도 못하구요, 그 정숙한 분위기.........

    속으로 괜히왔어 ㅠㅠㅠ하고 계속 후회했답니다.도중에 돌아올수도없고

  • 5. ....
    '12.2.29 1:43 PM (121.134.xxx.42)

    입학식과 함께 수업시작하는 날이면 아이얼굴 보기도 힘들어요
    요즘 아이들은 부모가 입학식에 참석하는지 마는지 별로 신경안써요
    오히려 부모가 따라다니는거 꺼려하던데요

  • 6. ..
    '12.2.29 2:02 PM (112.170.xxx.64)

    전 안 갔었는데 온 부모들도 좀 있었다고 하대요. 근데 왜들 가시는지????

  • 7. ^^
    '12.2.29 2:03 PM (183.109.xxx.232)

    허걱..
    초등학교때야 당연히 가지만.
    중고딩 입학식에 가는 부모도 있나요>?>
    저는 며칠전에 고등학교 입학하는 아들한테 물어봣어요 농담으로...
    "" 아들아.. 입학식날 엄마가 구경가줄까?? ""
    학교가 5분 거리거든요..

    아들이 노발 대발....
    엄마는 누구 망신 주고 싶어서 입학식날 오냐구>>
    중학교때도 부모님들 안오는데 고딩때 왜 오냐구???

    저야 농담으로 햇지만 저렇게 까지 펄쩍 뛸줄은 몰랐거든요..

  • 8. 중등땐
    '12.2.29 2:35 PM (14.52.xxx.59)

    입학식하고 교실 쫒아가서 담임얼굴 보는 엄마들이 저 포함 30명 가량 됐구요
    고등땐 입학식 강당에서 하고 선배들하고 밥먹는다고 부모님들은 다 찬밥,ㅡ전 집에 와서 라면 먹었어요 ㅠ

  • 9. 에구
    '12.2.29 2:53 PM (122.37.xxx.88)

    전 가보려고 했는데, 1교시수업하고 2교시에 각교실에서 입학식을 한다네요ㅠㅠ
    급식먹고 정상수업하구요.
    가봤자 있을곳도 없겠구, 그냥 안가려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5488 반신욕이 좋은 거 맞는가요? 6 아시는 분 .. 2012/06/03 3,655
115487 지금 나오는 넝굴당 나영희 변명.. 실수였어.. 누구라도 할 수.. 2 울화통 2012/06/03 3,371
115486 저도 이상한 느낌의 이웃 남학생 이야기 7 무서워 2012/06/03 5,210
115485 중학생 아들이 여자 친구를 사귀나 봐요. 2 2012/06/03 3,307
115484 허리수술해보신분들질문이요 6 허리수술 2012/06/03 1,608
115483 요즘 29개월 둘째가 피를 말리네요. 8 .. 2012/06/03 2,168
115482 장터에서 신발 파는거... 6 힝스 2012/06/03 2,058
115481 선본 후 몇 번 만나고 나서 맘에 안들경우 어떻게 말해야할까요?.. 6 ,, 2012/06/03 3,565
115480 이상한 옆집 아이 비슷한 (?) 경험담 10 경험담 2012/06/03 4,924
115479 돼지의 왕 보신 분 계실까요? 2 이상한 영화.. 2012/06/03 1,384
115478 아이 전집(과학관련)을 물려줬는데 거의 17년전에 인쇄된거에요... 10 ... 2012/06/03 2,329
115477 혹시 해병대 나온 남자라면 좋을거 같나요? 4 ... 2012/06/03 3,235
115476 순진하게 생긴 남자란??? 2 남자 2012/06/03 2,729
115475 도라지 볶았는데 써요 5 뭐지 2012/06/03 2,309
115474 일요일날 나가수듣기 1 나가수 2012/06/03 1,112
115473 저 호구된 건가요?? 3 seduce.. 2012/06/03 2,167
115472 임수경, 그리고 통진당 사태를 보면서 드는 소회 10 유채꽃 2012/06/03 1,747
115471 없어졌나 싶으면 갑자기 나타나서 괴롭혀요 5 편두통 2012/06/03 1,597
115470 아기에게 음정희 보조개(?)가 있어요. 9 함함하다 2012/06/03 3,658
115469 수능에서 평균 백분위 97이라면 어느정도인가요? 6 ... 2012/06/03 7,185
115468 복지부, 아동학대 방지 특례법 제정 추진 샬랄라 2012/06/03 929
115467 결혼식 축의금 고민 12 결혼식 2012/06/03 3,141
115466 가스레인지에서 자꾸 바람 빠지는 소리가 주기적으로 납니다. 가스 2012/06/03 3,060
115465 급) 약고추장만들때요 3 급급 2012/06/03 1,886
115464 줄넘기로 식욕을 날려버릴래요. 2 2012/06/03 1,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