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디 알렌 " 맨하탄 살인 사건"
우와, 충격!!!!
왜 사람들이 우디 알렌 우디 알렌 하는지 알겠어요!!!!!!
저도 예전 몇개 본거 같긴한데 우디 알렌 영화 추천해주세요!!!!!!
1. 뉴욕
'12.2.29 11:53 AM (112.150.xxx.65)우디 알렌 영화는 전부 최고에요'
초기작도 보세요2. 엊그제
'12.2.29 11:53 AM (125.132.xxx.88)아카데미에서 각본상 받은 미드나잇 인 파리 재밌어요!!
작년 이맘때 본 환상의 그대도 좋았구요.3. Ld
'12.2.29 12:00 PM (122.36.xxx.137)비키 크리스티나 바르셀로나 보세요
우리나라엔 내 남자의 아내도 좋아라는 제목으로 나왔을겁니다...4. ...
'12.2.29 12:07 PM (118.223.xxx.78)우디 앨런 작품 본 게 거의 없다는 님 부러움...필모그라피 순서대로 보심 되겠습니다. 초기작 돈을 갖고 튀어라, 무진장 웃겨요.
5. 옐로리본
'12.2.29 12:10 PM (14.52.xxx.114)애니홀 , 한나와 그 자매들부터 시작해 보세요. welcome! 문득 블랙 목폴라 입고 싶네요... :)
6. 어머
'12.2.29 12:11 PM (110.70.xxx.154)이번에 미드나잇 인 파리가 상받았나요? 기억에 본지 일년넘은것같은데.. 저도 그 영화 추천하려고 들어왔네요 빠리의 정취랑 옛것에 대한 향수..문학에 대한 관심 있으신분들 보세요
달달한 로맨스를 가볍게 보기에도 넘 재밌어요 이영화!! 배경음악도 너무 좋구 ㅠㅠ7. 원글
'12.2.29 12:12 PM (222.110.xxx.84)아, 저 everybody says I love you 도 보고요.
내 남자의 아내도 좋아도 봤구요.
작년 이맘 때 환상 속의 그대, 영어 제목 기억나지 않지만, 기가 막힌 멋진 제목이었던 거 같아요.
수다와 영화는어울리지 않는 조합인 거 같았는데. 우디 알렌 영화를 보니 그렇지도 않군요.
정말 기막힌 작품이었어요. 그리고 그 우디 알렌 특유의 노란빛 화면.....
고흐의 노란빛과 또 다른 노란색의 탄생입니다.
아, 가슴벅찬 아침이에요. 많이 소개해주세요.8. 우디 알렌
'12.2.29 12:21 PM (116.37.xxx.10)스타일이 맞는 감독이에요
그 수다가 유쾌하죠
댓글에 안나온 영화중
' 카이로의 붉은 장미 ' 란 영화 정말 기발합니다
섹스에 대해 알고 싶은~~~ 도 괜찮고요
멜린다엔 멜린다
왓에버 웍스9. 원글
'12.2.29 12:56 PM (222.110.xxx.84)네. 다 기억해뒀다가 애니홀부터 하나씩 보겠습니다.
우디 알렌. 그도 남자 수다쟁이로써 참, 사는 게 힘들었겠구나 싶었습니다.
아, 요즘 사는 게 너무 힘들고, 생각하기 싫어서 쿡 티비 무료 영화 다 뒤져서 보고 있는데..,
이러다보면 바닥치고 올라가는 날도 오겠죠?
4년마다 한번씩 돌아오는 2월 29일입니다.
4년 후 이 날 다시 만납시다.10. ...
'12.2.29 12:56 PM (121.139.xxx.150)전 십여년 전에 두어 작품 봤었는데 좋은지 어쩐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지금 다시 보면 좀 나을까요?
전 그냥 평범한 스탈이라 안 맞는 걸까요?11. 스쿠프
'12.2.29 12:59 PM (203.247.xxx.216)도 재미있습니다. 우디 알렌이 영국 파티에 가서 상류층들과 나누는 대화 완전 빵빵 터져요. ㅎㅎㅎ 대사 하나하나 재기가 넘치고...인생에 대해 생각하게도 만들고... 환상의 그대도 진짜 좋았죠. 영화가 나이들 수록 유쾌해지고 촌철살인이 넘쳐요 ^^
12. ...
'12.2.29 1:10 PM (61.74.xxx.243)저도 우디알렌 팬이예요~
13. 원글
'12.2.29 1:20 PM (222.110.xxx.84)...님!
저도 처음에는 그 사람 영화 재미있는 줄 잘 몰랐어요. 어느날 갑자기 그 사람의 영화가 절 찾아온 거지요.
다 취향 차이아닐까요? 당신의 취향도 존중합니다.14. 부부일기
'12.2.29 1:38 PM (115.91.xxx.148)전 숨겨진 걸작(?) Husbands And Wives 추천합니다. ^^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애니홀 만큼이나 ' 앨런적'인 영화랍니다.
애니홀, 커피숍 안에서 바라본 카메라에 비친 애니와 ( 스포라 ^^; ) 는 장면은
저에겐 오래도록 잊혀지지가 않는 장면이예요. 꼭 보시고 가슴벅찬 아침을 또다시 맞이하시길^^15. 다 재미있어요.
'12.2.29 1:42 PM (182.209.xxx.37)저도 우디 알렌 팬입니다. 이 사람 영화는 거의 다 찾아봤어요. 위에서 추천 안 하신 영화중에 스몰 타임 크룩스란 영화있어요..이것도 대박 웃긴데.. 은행털이하려고 눈속임으로 쿠키 가게 차리는데 쿠키가게가 대박난다는...
16. ...
'12.2.29 2:03 PM (211.246.xxx.173)흐흐흐 우디알렌 하시니까 웃음부터 나네요. 정말 영화 전부 재미있어요.
그리고 우디알렌 좋아하시는 분들은 '우리가 살고있는 이 쓰레기같은 세상' 이라는 우디알렌의 책도 추천합니다. 영화랑 책이 똑같아요. ㅋㅋ17. 안되요!!
'12.2.29 2:39 PM (14.52.xxx.59)애니홀부터 보시면 안되구요
돈을 갖고 튀어라 부터 보세요
그리고 우리가 섹스에 대해 알고싶어하는 모든것 꼭 보시구요
연대기순으로 보세요
전 한나와 그 자매들 ,라디오데이즈,카이로의 붉은 장미까지를 절정기로 보는데
솔직히 순이 만난 이후로는 나이탓인지 좀 무뎌진것 같아요
그래도 정말 엄청난 인물이죠
미아 패로우,다이안 키튼이 동반자이던 시절이 참 좋았습니다18. ...
'12.2.29 2:53 PM (211.109.xxx.184)저도 집에가서 영화 검색해 볼려고 리플 남깁니다 ㅋㅋㅋ역시 82짱
19. gamcho1
'12.2.29 3:18 PM (220.74.xxx.60)저장용 리플 .. 이런 고마운 기능이..
20. 원글
'12.2.29 4:07 PM (125.146.xxx.86)감사합니다.
저 답글 하나도 달리지 않으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천천히 하나하나 볼게요.21. 로리
'12.2.29 5:21 PM (70.69.xxx.126)저장용 리플...
22. 나마스떼
'12.2.29 6:00 PM (121.168.xxx.43)저도 우디 엘렌 좋아요. 저장 합니다. ..
23. 저장용
'12.2.29 6:47 PM (221.151.xxx.21)리플달아요 ㅋㅋ
24. 저장용
'12.3.1 1:18 AM (110.70.xxx.232)저도 리플달아요
25. 저장용
'12.3.1 8:38 AM (119.64.xxx.84)리플 답니다. 감사합니다.
26. 루루~
'12.9.10 2:23 PM (175.214.xxx.175)저장합니다~ㅎㅎ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08842 | 제가 아파서 방에서 쉬는데 남편이 자꾸 아기 데리고 들어오는거요.. 9 | 아웅 | 2012/05/15 | 2,977 |
108841 | 목에 뭐가있어요!!! 4 | 해품달 | 2012/05/15 | 1,289 |
108840 | 근데 곽노현은 언제 사퇴 하나요?너무 18 | ... | 2012/05/15 | 1,926 |
108839 | 임성한 작가님이 빙의되신 분 많네요 4 | 헐헐 | 2012/05/15 | 3,043 |
108838 | 어제 산후조리원 감염 뉴스 보신 분, 출산예정 산모님들 어떠세요.. 13 | 산후조리원 | 2012/05/15 | 2,892 |
108837 | 내일 자궁폴립제거수술 하는데요 8 | yaani | 2012/05/15 | 8,417 |
108836 | 오스트리아 교민에게 가져다주면 좋은거 3 | 비엔나 | 2012/05/15 | 1,141 |
108835 | 상가투자는 위험요인이 많을까요?? 2 | .. | 2012/05/15 | 2,075 |
108834 | 아 드러ㅡㅡ; 1 | 헉 | 2012/05/15 | 796 |
108833 | 재미난 사투리와 표준어좀 알려주세요~ 3 | ^^ | 2012/05/15 | 844 |
108832 | 뒤에 아이 혼낸글 41 | .. | 2012/05/15 | 4,017 |
108831 | 봉은사 주지 스님이 8 | 운지하다 | 2012/05/15 | 2,869 |
108830 | 오만한 사람에게 추천할 책.. 7 | 꼭 | 2012/05/15 | 1,454 |
108829 | 김소은 얼굴에 손댔나요? 7 | 마마 | 2012/05/15 | 4,660 |
108828 | 은평구 수색동 살기 어떤가요? 7 | 이사걱정 | 2012/05/15 | 3,133 |
108827 | 딸문제로 오랫만에 올립니다 47 | 쪙녕 | 2012/05/15 | 6,623 |
108826 | 강남이 발달하고 집값 많이 나가는게 학교때문은 아니지 않나요? 1 | ... | 2012/05/15 | 1,853 |
108825 | 아니 정말 답답하네요 3 | 수지여사 | 2012/05/15 | 1,124 |
108824 | 사회생활은 착한성격은 별로인듯해요 11 | 미미 | 2012/05/15 | 5,973 |
108823 | 이태원시장 2 | 알려주세요~.. | 2012/05/15 | 1,738 |
108822 | 세련되고 품위있고 지적인 중년의 직장여성이 되고 싶어요 20 | 세련녀 | 2012/05/15 | 10,045 |
108821 | 외국 사는 초등학생 한국에서 다닐 대안학교 정보좀 4 | 대안 | 2012/05/15 | 1,512 |
108820 | 봉은사 부지보면 아무리봐도 너무 67 | ... | 2012/05/15 | 9,952 |
108819 | 아웃백 스테이크 추천하고 싶은 메뉴가 있어요.. 14 | 닉네임어려워.. | 2012/05/15 | 6,090 |
108818 | 미래의 나에게 편지를 쓰다 2 | ... | 2012/05/15 | 1,0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