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들 한약먹이시나요?

보약 조회수 : 1,099
작성일 : 2012-02-29 11:23:58
초6되는 아들 중1되는딸아이먹이려는데 어쩌다여기서
글 읽다보면중국산 한약제를 쓰니 안쓰니 그래서 안먹이느니
이런말 있어서 저도 꺼리다가 홍삼으로 몇번 먹이곤했네요
그러다 이번엔 또래보다 작고 왜소한 애들뭐라도 먹여봐야겠다·하곤 먹이려는데 다른분들도 한약먹이시나요?
또 중1되는딸 키가또래보다 많이작은데 작년에 생리를했네요
키땜에 걱정되죽겠는데 이럴경우 어떻게해야할까요?
한의원가보면야 뭔말이 있겠지만 가기전 에 저와같은
고민을 하고계신분들이 있을꺼같아 여쭈어요
답변 부탁드려요~
IP : 180.230.xxx.21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기
    '12.2.29 11:29 AM (125.188.xxx.87)

    한의학을 비방하는 걸 업으로 삼는 사람들 많아요. 한의원 약재는 식약청에서 관리 철저히 하고요.
    안심해도 됩니다. 믿을 만한 한의원에서 먹이세요. 그리고 요가가 키 크는데 좋으니 병행하시고요.
    저는 (한의사 아니고 )저를 포함해 온 가족이 대형병원에서 고치지 못한 병을 한약으로 고쳐서 한의학 믿어요.

  • 2. 경희대 소아한방
    '12.2.29 11:33 AM (118.222.xxx.254)

    주변에서 추천해줘서 이번에 경희대 소아한방에 갔어요.
    믿을수 있고 가격도 착하고 무엇보다 코피를 내도록 달고 사는 둘째가 그 약 먹은 이후로
    약먹는 동안은 코피가 멎었어요.
    지금 또 조금씩 나긴하는데 양이 확 줄었어요.

  • 3. ...
    '12.2.29 11:47 AM (180.70.xxx.253)

    애들 먹여요. 어머님이 어려서부터 없는 형편에 꼬박꼬박
    한약 지어먹은게 아들 키 크고 공부 잘 한 이유라고 그러면서
    매해 지어 보내십니다.

    한 번 맥 짚어놓고 약 짓기전에 한의사 선생님이랑 통화해서
    애 상태 말하고 약 보내줘서 먹여요 시댁 놀러갈때면 한번씩 검진 받구요

    그래서 그런지 감기 별로 안 걸리고 걸려도 길지 않아요

    얘들 한약은 나이별로 가격 책정이 되서인지 홍삼보다 싼거 같던데요.

  • 4. ..
    '12.2.29 11:52 AM (110.14.xxx.164)

    이런 걱정 때문인지 요즘은 잔류 농약 검사 자료 붙어두고 국산 확인서도 있고 그렇더군요
    양약도 화학적으로 만드는게 많고...
    필요에 따라 두가지 다 먹어요
    한약은식욕부진에 키..때문에 10년 간 꾸준히 먹이고 있고요
    그 때문인지 모르지만 생리는 친구들보다 늦어요 생리하고 나면 아무래도 성장이 더뎌지는건 사실이고요
    병원에서도 생리전에 치료 하라고 하더군요
    아이 마다 다르지만 생리 전후 1년씩이 젤 확 크고 그 뒤론 조금씩 자라요
    더 늦기전에 뭐라도 해보시길 권해요 약 운동...

  • 5. 밤은짧아
    '12.2.29 11:54 AM (211.246.xxx.56)

    불똥이 엉뚱한 데로 튀는 게 아니라...
    안전을 위해서 신경써야 하는 부분인데 여직껏 미처 신경을 쓰지 못한 부분이 지금 드러난 거죠..

    커피숍에서 파는 커피도 화상 때문에 일정온도 이하로 판매하는 걸로 알아요..

    검색해봤더니 뜨거운 커피 사고 관련 소송사례에 관한 글도 있네요..
    http://blog.naver.com/law_zzang?Redirect=Log&logNo=150052029176

    꼭 법적으로 누가 잘했고 잘못했다를 가리자는 것 보다는
    위험성이 있으니 미리 조심하자라는 거죠.. 2도 화상을 입을 정도로 국물을 뜨겁게 하지 않는
    조심성이 필요하다는 거죠..

  • 6. 나무숲속
    '12.2.29 2:19 PM (58.123.xxx.240)

    초 2되는 딸 아이 작년에 먹였었어요. 워낙 감기에 잘 걸리고 걸렸다하면 중이염까지 가서 항생제를 안먹을수가 없었거든요. 고민하다가 2재 먹였는데 올 겨울 한번도 감기에 안걸렸네요
    우연인지 한약덕을 본건지는 모르겠지만 고학년 올라갈때 한번 더 해줄 생각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1444 이소정보니 빗속에서는 역시 존박이 진리네요. 보코 2012/04/28 1,084
101443 상쾌한 주말 전화 한통화가 이렇게 주말을 망칠줄이야 5 어버이날 2012/04/28 2,798
101442 혹시 옹정황제의 여인 보신 분 계세요? 7 자막 2012/04/28 4,664
101441 주요 포털에서 이자스민의 학력이 다 사라졌습니다 5 aasa 2012/04/28 1,787
101440 새로이 밝혀진 지구상 종교의 배경 1 숨은 사랑 2012/04/28 1,081
101439 출산 후 듣게되는 잔소리 9 내 몸이 어.. 2012/04/28 2,981
101438 남친의 특이한 행동 20 초록 2012/04/28 7,896
101437 포메라이언 입양할까해요.. 12 winy 2012/04/28 2,695
101436 어떤게 더 낭비일까요? 2 내기 2012/04/28 1,061
101435 대만 잘 아시는분께 질문좀요^^지우펀 2 타이페이 2012/04/28 904
101434 시어머님께서 칠레포도로 2 어흑 2012/04/28 1,810
101433 보이스코리아 여자만 8명이니 재미가 반감되네요. 3 eeee 2012/04/28 1,424
101432 모밀국수 어떻게 드세요?;; 8 엘레핀 2012/04/28 2,172
101431 안산 단원구 고잔2동사시는 분들 5 2012/04/28 1,047
101430 30대 주부 임용고시 준비 무모한 도전일까요? 7 손님 2012/04/28 14,219
101429 5학년 아이들 사회 역사 재미있어 하나요.책은 주로 어떤걸 5 읽히셨나요 2012/04/28 1,253
101428 아이 성장기에 해먹인 음식. 9 네가 좋다... 2012/04/28 3,458
101427 육지거북이 키우시는 분 계세요? 1 패랭이꽃 2012/04/28 1,367
101426 대우 바람건조(바람탈수) 세탁기 5 대우짱 2012/04/28 3,184
101425 박칼린 "그댄 내게 행복을 주는사람"노래하는거.. 61 시러시러 2012/04/28 11,830
101424 고1 학원이요. 6 라이프 2012/04/28 1,143
101423 부평산곡동 사시는 분들 천성 자장면 맛있나요? 자장면먹고파.. 2012/04/28 718
101422 애 학교 도서관이 자랑스러워요 자원봉사중 2012/04/28 752
101421 선글라스 잘아시는분 계신가요^^? 1 아지아지 2012/04/28 892
101420 자녀 훈육방법 공유해주세요 2012/04/28 1,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