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값보다 대출이 많은 집으로 이사 어떡하죠

이사 조회수 : 2,031
작성일 : 2012-02-29 11:09:25

이사가려고 계약한 집이 한참 집값이 비쌀때 대출을 받아서 현재 시세보다 설정액이 더 많아요

부동산에선 월세로 들어가는거라서 보증금은 받을 수 있다하는데 (보증금이 많지 않아서요)

그래도 걱정이 되서요..

실제로 근저당 설정해 놓은 은행보다 저희가 나중에 들어가는건데

계약서로 확정일자 받으면 보증금은 받을 수 있는 건가요?

이사일 앞두고 걱정이에요..

 

IP : 183.97.xxx.22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29 11:16 AM (211.109.xxx.13)

    보증금이 나라에서 정한 보호받을수 있는 금액인가보네요.
    근데 저희 동생도 부동산에서 그런말을 해서 들어갈까 하던데요.
    저는 말렸어요.

    이사가서 편하게 살수 있겠냐구요.
    언제 넘어갈지 모르는 집이고 보호받은 금액에 이사비용은 안들어갔을테구요
    이사비나 부동산수수료나 새로 알아볼려면 또 들어가는 돈인데 말입니다.
    부동산에서야 돈벌려면 그렇게라도 계약성사를 시켜야되니 그렇게 말했을테구요..

    근데 벌써 계약하시고 이사하시나봐요?--;;
    사시는동안 별일 없길 바랍니다..

    확정일자 받아놓으세요..꼭..그리고 뭔일 있을시 보증금받기전엔 절대로 이사가심 안돼요

  • 2.
    '12.2.29 11:21 AM (106.103.xxx.82)

    보증금이 최우선변제금 수준인가요? 아니면 들어가지 마세요 절대로

  • 3.
    '12.2.29 11:23 AM (106.103.xxx.82)

    어느 지역이신지 모르겠지만 네이버에 최우선변제라고 쳐서 검ㅅ색ㅎ해보시고 금액이 보호받을수있다면 전입ㅅ신고 확정일자 꼭받으세요 아님 개 털됩니다

  • 4. 이사
    '12.2.29 11:24 AM (183.97.xxx.221)

    계약금 송금하고 나서야 대출이 그리 많은 집인줄 알았어요..
    부동산에서 등기부등본 보여줄때서야..
    보증금은 보호받을 수 있는 금액이라하는데요
    이젠 부동산 말 믿기도 의심스러워져서요..

  • 5. 흠.
    '12.2.29 11:30 AM (118.131.xxx.102)

    보증금 액수가 중요합니다.
    서울 경기(?) 지역은 2500만원은 무조건 변제받습니다.
    따라서 보증금이 2500만원 이하라면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 6.
    '12.2.29 11:32 AM (118.131.xxx.102)

    설사 중간에 일이 잘못되더라도 계약기간동안 월세 안내고 살면 되는것아구요.
    부동산에서도 그렇게 말한 걸 보니 보증금상 별로 문제는 안될거 같습니다!

  • 7. 이사
    '12.2.29 11:40 AM (183.97.xxx.221)

    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단 보증금은 받을 수 있다하니 사는동안 별일 없기만을 바래야겠어요...

  • 8.
    '12.2.29 3:02 PM (115.136.xxx.24)

    최우선 변제 금액이라도.. 입주하시기 전에 등기부등본 잘 살피세요..
    만약이라도 경매개시결정 이후에 입주하시게 되면 아무리 소액이라도 한푼도 못받아요..
    확정일자 전입신고 확실히 하시구요.. 하루라도 미루다가 피보는 일이 많답니다..

  • 9. 이사
    '12.2.29 3:09 PM (183.97.xxx.221)

    네.. 그래서 잔금줄때 등기부 다시 확실하게 확인하고
    바로 확정일자랑 전입신고 하려구요..
    사는동안 긴장해야하니 슬퍼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134 맥북사려는데 7 따스한 빛 2012/03/03 1,483
77133 큐브수학 풀리는분들 이책 좋은점이 뭐라 보시나요 상위권잡는 2012/03/03 910
77132 도가니탕 끓였는데요.. 6 맛있긴 해요.. 2012/03/03 1,452
77131 자방간에 대헌 정보를 공유햇으면 합니다. 3 파란하늘 2012/03/03 894
77130 귀국하는 언니가 냄비세트 사온다는데요 살까요 6 귀국 2012/03/03 1,764
77129 고속버스터미널에서 아침에 버스 타고 천안 가보신 분 3 BMG 2012/03/03 972
77128 판교 살기 좋은가요? 1 이사 2012/03/03 3,287
77127 3월말의 오스트리아는 여행하기 어떤가요? 5 모차 2012/03/03 1,322
77126 아들이 고등학교에 갔어요. 7 참나 2012/03/03 2,184
77125 식당에서 매너안가르치는 부모들은 왜그럴까요? 27 .... 2012/03/03 5,028
77124 나이는자신의 머리를 못속이는군요 5 깜빡 ~ 2012/03/03 2,095
77123 발산역 근처 맛집 알려주세요.. 2 이사 2012/03/03 2,445
77122 한국 국가대표 스포츠팀 유니폼 정말 촌스럽지 않나요? 有 1 ... 2012/03/03 850
77121 르크루제 부페 냄비 보고 2012/03/03 1,632
77120 만만한게 학교고..교사고..남탓하기 바쁜건 아닌지.. 37 8282 2012/03/03 3,621
77119 나쁜 xxxxxxxxxx 1 ... 2012/03/03 661
77118 선크림 등에 함유된 인공나노입자 "건강 해칠 수도 있다.. 1 살림원 2012/03/03 1,117
77117 나꼼수와 박은정검사간에 협의가 없었나요? 실명관련 9 Oooo 2012/03/03 1,952
77116 르네*이라는 다단계 화장품 아시나요? 1 뉴질 2012/03/03 3,185
77115 물가가...비싸군요 15 ??? 2012/03/03 3,451
77114 집에서 어떤 바지 입고 계세요????어디서 사요??? 37 rrr 2012/03/03 9,084
77113 정신나간 인간들 때문에 여러사람이 고생하는 거 맞습니다 2 사랑이여 2012/03/03 963
77112 신생아때 쌍꺼플 없으면 평생없는거죠??? 26 신생아 2012/03/03 8,405
77111 흙염소 오래된거 버려야 할까요...ㅠㅠ 2 ㅠㅠ 2012/03/03 902
77110 급질)닭볶음탕 미리 해둘까요? 5 급해요~~ 2012/03/03 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