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유희연 기자 = 실내공기의 질은 미세먼지,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화학성분 등의 노출 오염도에 따라 결정된다.
이는 곧 사람들의 건강과 직결되기 때문에 실내 환경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높아가고 있다.
사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에서는 실내와 실외의 온도차이로 벽에 발생하는 결로현상이 이러한 실내 환경을 결정하는 주요 요소로 작용하기도 한다.
결로현상은 곰팡이가 기생할 수 있는 습한 환경을 만들고, 실내공기를 오염시켜 건강을 악화시킬 수 있다.
그렇다면 이런 결로현상은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결로현상은 페인트칠만으로도 예방할 수가 있다.
천연페인트 전문 쇼핑몰 대원인데코(www.lo-has.kr)는 결로현상으로 생기는 곰팡이를 반영구적으로 방지하는 웰빙페인트를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대원인데코는 2006년 천연향균페인트인 ‘숲속향기페인트’ 출시를 기반으로 소비자들의 건강을 고려한 친환경제품을 개발 및 생산하고 있다.
신제동 대원인데코 대표는 “숲속향기페인트는 결로현상이나 습기 등으로 발생되는 곰팡이를 방지해 주며, 순수 천연원료만을 사용해 유해성 물질이 발생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라며 “시공 후에는 항균기능이 유지돼 유해성 물질 탈취와 실내 공기정화 효과가 있으며, 대장균 등의 세균 감소로 실내 잡냄새도 제거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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