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국물 사건보면서 비슷한....
1. 동감
'12.2.29 9:41 AM (121.161.xxx.205)올리신글에 적극 동감합니다^^
저도 아이들을 키웠지만 다수가 이용하는 공간 그것도 식당에서 마구잡이로 뛰어다니게 놔두는 부모들에게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몇일전 백화점엘 갔는데 그곳에서 남매가 부모와 함께 쇼핑하던중 남매가 마구 뛰는것을 아빠가 제재를 하더군요 속으로 참 개념있는 부모란 생각을 했었답니다
요즘 일련의사건들을 접하면서 가정교육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생각하게되었답니다2. 공감
'12.2.29 9:51 AM (211.209.xxx.210)저두 아이둘 키운맘입니다...
아이들 그맘땐 그러니 통제안된다는건 방치하고픈 게으른 맘의 생각입니다...공공장소에서 뛰어다니는 애를 방치하는건 잔적으로 부모과실입니다..3. 공감
'12.2.29 9:52 AM (211.209.xxx.210)잔적-->전적
4. @@
'12.2.29 9:57 AM (180.66.xxx.104)그 개념 없는 아이 엄마가 다친 아이 엄마 아닌지 모르겠네요
식당에서 이리저리 뛰면 남들에게도 피해지만 자기도 다친 다는 사실을 왜 모를까요?
식당에서 뛰지 못하게 하면 기를 죽이는거군요..
그래서 배워야 합니다 ...5. 쉰훌쩍
'12.2.29 10:02 AM (118.34.xxx.102)저와 같은 생각을 하는분들이 많이
계셔서 아직은 살 만한 세상입니다.6. 그런 엄마
'12.2.29 10:07 AM (58.239.xxx.48)밑에 그런 아이가 있겠지요.
유치원생만 되도 하면 식당에서 그리 뛰는 아이들 거의 없지 않나요.
어릴때 부터 꾸준히 공공장소에서 뛰는 것 주의를 주었다면 식당에서 그리 뛰어 다니지 않지요.7. ....
'12.2.29 10:17 AM (121.156.xxx.224) - 삭제된댓글저희 애들 11살 8살되는 남매입니다 아들 딸
평소에 얌전하고 난하지 않는 애들이지만 지들끼리 붙여져 있으면 어찌나 떠들고 나잡아봐라 식으로 뛰어다니는지....
백화점 마트 다 그래요...
식당에서도...
우아하게.."애들아 뛰지마~~~~" 하다가 어느 순간 "니네들 일루와봣"
이 되는거지요... 애들이 다 그렇죠 하시는 종업원도 계시지만, 전 다 그렇진 않다고 봅니다.
저희 애들 얌전한 편인데도 뛰어요...그럴때마다 전 교양말아먹은 엄마됩니다...너네들 일루와봣~8. 점네개님
'12.2.29 12:28 PM (112.254.xxx.151)님네 아이들 얌전한 아이들 아닙니다.
마트나 식당에서 뛰어다니는 아이들이 얌전한 건가요?
어느 아이들이나 24시간 뛰어 다니진 않습니다.
'어디'에서 뛰어다니느냐가 문제지요.
바로 마트나 식당에서 제 맘대로 뛰어다니는 아이들이 '얌전하지 못한' 아이들 인겁니다.
모든 아이들이 얌전할 필요는 없구요 그저 '기본 예절'은 지킬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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