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염색약 설명서에 샴푸하고 잘 헹구라고 되있던데요

염색 조회수 : 3,042
작성일 : 2012-02-28 23:33:38

얼마전에 자게에서 염색 집에서 하신분들 글 읽고 처음으로 염색이란걸 집에서 해봤어요

설명서대로 다하고 나서 마지막에 보니 염색후에 샴푸하고 물로 헹구라고 되있던데요

 얼마나 해야 하나요  물로 씻어낼때 계속 염색약이 나오던데( 참고로 버블염색약이에요)

염색약이 안나올때까지 씻어내야 하는건가요?  그렇게 하자니 염색이 다 빠져나와서 잘안될거 같고...

대충씻어내면 두피에 염색약이 남아서 안좋을거 같고 .. 얼마나 씻어내야 할지 모르겠어요

처음 해본 염색이라서 잘 모르겠네요 염색도 잘 안나왔구요 ㅜㅜ

설명서엔 그냥 잘 씻어내라고만 되있구요

아시는분 좀 알려주세요~~

IP : 118.176.xxx.23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28 11:36 PM (121.181.xxx.239)

    안나올때까지는 아니구요..짙은색 염색은 감을때마다 나오더라구요...그냥 샴푸 두어번 하심 되요.

  • 2. jk
    '12.2.28 11:40 PM (115.138.xxx.67)

    물로 씻어낼때 계속 나오나효? 이상하군요...

    대충 샤워기로 세숫대야나 세면대 3번정도 채울 정도로 헹구면 더이상 염색액은 나오지 않을텐데효....

    염색약이 안나올때까지 헹궈내셔야 하는데 보통 일반 머리감을때보다 2배정도 시간을 쓰시고 그정도 헹구고 샴푸하면 맑은물 될겁니다.
    샴푸하기전보다 샴푸하기전에 최대한 물로 헹궈내고 그 후에 샴푸하시압...

  • 3. ..
    '12.2.28 11:58 PM (118.218.xxx.92)

    이건 위에 jk님 설명이 맞아요. ^^;;
    우선 샴푸 쓰기전에 물로 먼저 많이 씻어내세요.
    그래야 두피에 묻은 염색약도 씻어지고, 샴푸 후에 헹구는 일이 더 간편해져요.
    그렇게 해도 처음엔 완전히 안나오지는 않고요,
    약간 희미하게는 나올 거에요.
    이삼일 감아주면 괜찮아요.

  • 4. jk
    '12.2.29 12:02 AM (115.138.xxx.67)

    그리고 염색약은 되도록이면 안남아야하는겁니다.

    염색약이 먹물처럼 시커멓던가효? 아니죠?
    염색약은 그 자신의 색으로 머리를 검게 물들이는게 아닙니다. 그게 가능하다면 그럼 시커먼 먹물가지고 염색하면 염색이 되어야죠.

    염색약은 2개를 사용하기 전에 섞는데 그 섞여진 물질이 화학작용을 일으켜서 머리속에 침투해서
    머리카락내에서 화학작용을 일으켜서 색상이 머리카락에 고정되는겁니다.
    우리가 섬유에 염색하듯이 빨간염색을 하려면 빨강물에 담그고 파란염색을 하려면 파란물에 담그는 그런 방식이 아네요....

    그러니 염색후에는 철저하게 씻어내는겁니다.
    다 씻어내면 색도 빠진다는건 말도 안되는 생각이구요... 원래 다 씻어내야하는겁니다.

    만일 색상이 잘 안나왔다면 몇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혼합비율이나 시간을 덜지켰거나
    온도의 문제도 있을수 있고 머리결이 건강해서 한번도 염색도 안하고 펌도 안해본 머리는 오히려 염색이 잘 안됩니다.
    그리고 당연히 염색약 자체가 안좋아서 그럴수도 있구요.

  • 5. 밝은색 버블염색 경험자
    '12.2.29 12:18 AM (180.231.xxx.147)

    한달간격으로 세번째 혼자 염색한 입장으로
    저는 염색약 안빠지던데요
    남편 새치염색도 두번쯤 감고나면 물 별로 안빠졌어요(오징어먹물염색약)
    그래도 혹시나 몰라 제일 진한 수건쓰고 머리말리고도 한 사흘은 베게에 수건깔고 재웁니다(남편만요 저는 수건안깔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194 나씨나 나씨남편 모두 4 또라이들 2012/02/29 1,404
77193 남편의 상간녀를 법적으로 처벌 할 방법이 없을까요? 20 질문 2012/02/29 7,905
77192 어제 진중권이 백토에서 신동호한테 뭐라고 말했나요 7 .. 2012/02/29 2,648
77191 인터넷으로 티비보시는 분 계신가요? 티빙? 리치.. 2012/02/29 605
77190 40대 싱글 하프 트렌치코트 추천 좀 부탁드려요 4 ** 2012/02/29 1,491
77189 폭로의 시대 정신이 나갔.. 2012/02/29 743
77188 운틴 가마솥 사이즈 문의요~ 6 ^^ 2012/02/29 2,955
77187 교정비용은 언제 어떤 식으로 지불하나요? 4 교정 2012/02/29 1,886
77186 아이러브허브 궁금 2012/02/29 564
77185 [원전]오늘의 유머 - 이제 일본은 끝났습니다[BGM] 1 참맛 2012/02/29 1,378
77184 적금이자 어디가 높은가요^^ 4 돈을모으자 2012/02/29 1,970
77183 2월 29일 목사아들돼지 김용민 PD의 조간 브리핑 세우실 2012/02/29 756
77182 아이폰 충전기질문이예요... 4 ... 2012/02/29 727
77181 100분토론 요약 또 다른 생.. 2012/02/29 725
77180 박은정 검사 45 파리82의여.. 2012/02/29 4,120
77179 이주노 어머니 “장모 미움받는 아들, 아직 상견례도 못했다” 눈.. 14 ... 2012/02/29 5,599
77178 월세...언제까지 내야 하나요? 9 ,,, 2012/02/29 1,601
77177 아기가 저를 바꿔놓네요 ... 4 내아기 2012/02/29 1,355
77176 갤럭시 S2로 바꾸려고 하는데 좋은가요? 8 질문 2012/02/29 1,252
77175 아기 데리고 호텔패키지 갔는데 조식 먹으러 내려갔다가 민망하더라.. 14 맞아요 2012/02/29 5,920
77174 [원전]EU, 일본産 식품 수입규제 연장 참맛 2012/02/29 719
77173 여유만만 노현희... 25 2012/02/29 13,016
77172 얼마전 동생이 보드사고로 뇌사상태라 글올린 사람입니다. 55 잘가 내동생.. 2012/02/29 15,587
77171 식당을 돌아다니는 18개월 아기 36 18개월아기.. 2012/02/29 7,674
77170 딴지일보 편집장이 5 히호후 2012/02/29 1,3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