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제평에 갔다와서 느낀점..인터넷쇼핑몰 미쳤네요..

조회수 : 14,787
작성일 : 2012-02-28 22:28:31

진짜 너무 심하네요..

제가 요즘 한가해져서...쇼핑몰도 많이 들락날락 거리고..

쇼핑몰 서핑해도..좀 단가가 있는 쇼핑몰 주력해요.

물론 그들 물건도 제평에서 떼어오는거 알아요..

옷 라벨 똑같은거 많이 발견했거든요.

쇼핑몰에서 팔때 라벨도 고대로 올경우 있고, 구입해본결과 어느 쇼핑몰은 한 보세 가게에서 계속 떼어오더라구요.

물론 퀄리티 만족해요..바느질도 꼼꼼하고, 원단도 무지 좋아요.

전 바지 사도 5만원 이하 보세 사본적 없거든요.

사족이 길었네요.

이번에 새로나온 타* 카피 스프링 자켓..

인터넷쇼핑몰 시세 18만원

제평은 10만원이더군요.

헐.

실물 원단 똑같음.

제가 핸폰을 손으로 쥐고 있으면서 상세 비교해봤고요..그런 자켓은 나오는곳 드물더군요.

또다른 브랜드 카피 도틈한 배색 롱코트.

제평에서 17만원인데

쇼핑몰에선 27만원대에 팔고 있네요...

정말 입이 떠억~ 벌어졌어요..

스마트폰 검색 시대에..소비자가 바본줄 아는건지..

십만원이나 이윤을 남기나요?? 백화점도 아니고 너무 하다 싶었어요..

IP : 14.138.xxx.221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요
    '12.2.28 10:30 PM (220.116.xxx.187)

    지방에는 일반 옷가게가 없고, 브랜드 옷 매장이 가득하데요. 그래서 인터넷 개인 쇼핑몰이 폭리를 취할 수 있다능.

  • 2. 보통
    '12.2.28 10:30 PM (125.141.xxx.221)

    보통 도매떼서 소매 파시는 분들 도매가격 *1.5 해서 판매합니다

  • 3. 그게
    '12.2.28 10:36 PM (14.47.xxx.126)

    해외촬영에 모델섭외에 사이트 운영
    물건사입 인력등.. 재고부담등
    님의 눈에 안 보이는 부분이 많지요
    근데 제평옷도 가격이 후덜덜이던데..

  • 4. 제평이 뭔가요
    '12.2.28 10:39 PM (112.152.xxx.173)

    무식해서 죄송해요 ㅠㅠ 혹시 제일평화상가인가요 청계천쪽

  • 5. 분홍하마
    '12.2.28 10:39 PM (220.72.xxx.183)

    지인중에 쇼핑몰하는 지인이 있어서 상황을 좀 아는데요,
    보통 떼온 값의 1.8배가 정가로 결정됩니다.
    그러나 충격적인 것은 순익은 정가의 10%~20%라는 사실!
    일단 세금이 가장 큰 문제라네요.
    도매시장에서 세금영수증을 안 떼 줘서 마진의 대부분이 세금으로~
    물류비와 피팅모델비, 광고비 다 하고 나면 10%~20%만 남는다고요.

    어쩐지 방송에 나오는 잘 나가는 쇼핑몰 사장님들이
    순익 얘기 안 하고 매출 얘기만 한다 했어요.
    광고를 많이 하고 해외 로케 촬영 많이 하면 손해까지 나서
    개업 쇼핑몰 대비 망하는 쇼핑몰이 90%가 넘는대요.

    일반 소비자가 제평에서 사는 것은 아무 비용도 없이 사는 거니 다르지요.

  • 6.
    '12.2.28 10:40 PM (58.232.xxx.93)

    원글님 뭘 그거 가지고

    전 두타에서 42,000원 짜리 여름 얇은 남방 구입했죠.
    그런데 인터넷 쇼핑몰에서 24,000원에 파는거예요.
    그럼 도매가는 얼만지... ㅠ

    그런데 인터넷쇼핑몰의 편리함을 알고
    그들이 꽁짜로 서비스하는거 아니니까 ... 이해는 합니다.

    그런데 제평에서 소매한테 도매가격으로 안팔텐데 ...

  • 7. 에효
    '12.2.28 11:00 PM (121.151.xxx.146)

    쇼핑몰에서 얼마남는지는 저는 모르겟어요
    그런데 지방에 사는저는 인터넷쇼핑몰이 얼마나 고마운지 모릅니다

    얼마전에 남편서류가방을 투미가방으로 사주었는데요
    제가 사는동네에서 투미를 살려면 한시간을 차를 움직여야지만 가능하더군요
    그래요 없으면 그냥 동네에있는 대형마트에서 아님 그냥 일반가방가게에서 사면 되겟지요
    그런데 인터넷에사서 남편에게 주니 너무 고마워하더군요
    딱 남편이 좋아하던 스타일이였거든요

    옷도 그래요
    간혹 아니 자주 맘에 안드는 제품이 올때도 있어요
    그래서 다시 반품이나 교환할때가 많긴해요
    가격도 그리 싼것도 아니구요
    그런데 이도시에서는 구하기가 힘들죠
    아니 돈만있으면 더 좋은것 사겠지요
    그러나 이정도의 가격으로 이런제품을 이곳에서 찾기 힘들다는겁니다

  • 8. 궁금이
    '12.2.28 11:01 PM (124.49.xxx.35)

    이건 다른얘기인데요.. 옷살때 제평 어디가 괜찮은 옷이 많은가요?
    가끔가도 두타나 밀리오레밖에 몰라서 거기밖에 안가서요..

  • 9.
    '12.2.28 11:10 PM (49.28.xxx.160)

    그렇군요.
    ^^

    남편분 투미가방 인터넷 어디서 사셨나요?

  • 10. ..
    '12.2.29 12:08 AM (121.160.xxx.110)

    한번 직접 운영을 해보시면 그런 말씀 못하실 겁니다.

  • 11. 웰두
    '12.2.29 12:10 AM (211.246.xxx.242) - 삭제된댓글

    제가가는사이트는 어디서 물건때는지 다아는데 제평주인이 아예 인터넷몰 자기집에서 해간다는데40만원짜리100만원에 팔더군요 그런데 품절 모르고사는사람이 바보인거죠그리고15만원짜리옷 50-60에팔고 어떤사람이 항의하니 자기집물건은 다른거라고 다른곳에서 따라하는거라고 헐 뻔한거짓말 이거 나라에서 단속좀안하나요

  • 12. 헐~
    '12.2.29 12:26 AM (125.189.xxx.162)

    백화점 브랜드는 원가* 3.8=중가브랜드...
    원가*4.9= 살짝 고가 브랜드입니다.
    보통 인터넷 쇼핑몰들 사입가*1.5 즉 1만원짜리 1만5천원...합니다.
    좀 쎈집이 원가*1.8...
    얼마를 붙여서 팔아야 적정하다고 생각하시는지???
    최고가 내쇼날 브랜드 전직 디자이너이며,
    망한 인터넷 쇼핑몰 사장입니다.ㅋ

  • 13. 그래도
    '12.2.29 12:46 AM (116.122.xxx.232)

    너무 비싸요.비%%라는 곳은 카피인데 쇼핑몰에 원피스들이 어찌나 비싼지..헐..
    백화점에 가서 샀어요.

  • 14. ..
    '12.2.29 2:57 AM (219.254.xxx.56)

    흠...
    일단 쇼핑몰에서 판매를 하면 판매가의 10% 세금으로 나가요.
    자기 홈페이지라면 온라인 결재 수수료가 4.5% 정도 나갑니다. (대행하죠), 홈페이지 유지비, 웹호스팅 비 등등 따로 나갑니다.
    만약에 지마켓이나 옥션이나 이런곳에 올렸다면 판매 수수료가 12%에요.
    어느정도 규모가 되면 직원 있어야 하고 사무실도 있어야 하죠. 아무리 소규모라 하더라도 최소 2-3명은 필요해요.

    온라인 쇼핑몰의 경우 30% 마진이면 손익 분기점에서 간당간당하다고 보시면 됩니다...(초기투자비용 따윈 전혀 고려 못 한 상태에서 말이죠)

  • 15. mineral
    '12.2.29 10:06 AM (115.3.xxx.208)

    님..저두 제가 자주가는 쇼핑몰들 제평가서 3시간 넘게 찾아봤는데 거의 못찾았거든요. 괜찮은 가게 층수랑 호수 좀 알려주심 안될까요? 꼭 좀 부탁드려요. 살림물음표에서 mineral 검색하셔서 쪽지 보내주심...진짜 감사드릴께요.

  • 16. ....
    '12.2.29 12:37 PM (121.254.xxx.72)

    똑같은 옷도 쇼핑몰마다 가격 천지차이인건 다 아는 사실이죠.
    5만원짜리 바지가 만원 가까운 가격차이...-.-;;;;;;
    싸게 파는 집은 뭐 밑지고 파는것도 아닐텐데 어쨌든 그 만원은 순이익 아닙니까.
    비슷한 디자인의 퀄리티 다른 상품? 이런거 아님...전 그런거 귀신같이 구별합니다. 완전히 똑같은데서 떼온 똑같은 옷.
    그래서 똑같은 옷 싸게 파는 쇼핑몰 찾아서 정보 공유하시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전 이런거 찾는 시간도 돈이라고 생각해서 그냥 맨날 이용하는 뭔가 좀 비싼 쇼핑몰에서 사긴 합니다만
    엄마가 옷장사 하시기도 했고 옷장사는 진짜 많이 남는 장사라고 생각했는데...그것도 아닌가요?ㅎㅎ

  • 17. ............
    '12.2.29 6:29 PM (119.71.xxx.179)

    그 사람들이, 봉사하려고 인터넷 쇼핑몰하겠어요? 사이트에서 모델핏이니 다 구경하고, 제평가서 사면 쇼핑몰입장에서도 참 열불날노릇...

  • 18. 차한잔의여유
    '12.2.29 7:23 PM (112.144.xxx.17)

    저도 어딘지 궁금하네요.쪽지부탁드려요

  • 19. 하얀책
    '12.2.29 7:35 PM (211.217.xxx.164)

    전 제평 가기도 귀찮고, 시간도 없어서요....
    제평 옷과 똑같은 옷 판다는 쇼핑몰 주소 좀 부탁이요.... ^^

  • 20. jk
    '12.2.29 7:45 PM (115.138.xxx.67)

    아니 이거슨 고도의 제평 보세옷가게 광고.txt

  • 21. 망탱이쥔장
    '12.2.29 8:10 PM (218.147.xxx.185)

    와~ 원글님 정말 뭘 모르시고 그러는거에요~~ 위에 자세히 써주신분도 계시지만
    원글님이 도매가로 사셨으면서 쇼핑몰들을 욕하다니요-_-;;;
    쇼핑몰들 가격경쟁으로 너무 싸게 팔아서 문제인데 (로드샵 다 망하고있고요)
    어쩜.......너무하신단 생각밖에 -_-;;;

    이래서 우리나라도 일본처럼 도매상들이 소매를 하면 안되는데....이그.....

    원글님같은 분들은 장사를 직접 하지 않는 이상 절대 모르실거에요...
    하긴 저도 그랬었었죠...
    (전직 유아쇼핑몰 대표-손해무지봤죠. 재고랑 세금 헉. 현재는 음식점 운영중이네요ㅠㅠ

  • 22. 폭리라고는 생각되지 않아요
    '12.2.29 9:00 PM (219.250.xxx.77)

    제 언니도 옷장사하셔서 제평을 비롯해서 동대문시장에서 물건해다 팝니다(지방소도시)
    단가가 있는 옷을 취급하기때문에 원가의 2~2.5배를 받아요. 다른데보다는 조금 더 받는 편인데, 언니가 옷이며 악세사리보는 눈썰미가 있어서 잘 팔리는 편입니다. 그래서인지 원글님이 말씀하신 정도의 차이는 그리 많이 받는다고 생각되지는 않아요. 지방에서 발품팔아 서울까지 올라와 똑같은 옷을 산다고 가정하면 교통비와 시간소모.. 제평보다 10만원정도 더 받는 것은 괜찮다고 여겨집니다.

  • 23. 저도 쇼핑몰에서 보고 ㅈ마켓 뒤져요
    '12.2.29 9:44 PM (180.231.xxx.147)

    쇼핑몰에서 예쁜물건들
    ㅈ마켓같은 쇼핑몰에 거의 있어요
    쇼핑몰서 십몇만원하던 구두 ㅈ마켓서 절반가격에 산 적도 있고
    옷도 거의 30%이상 싼 경우가 훨씬 많아요

  • 24. 원글님
    '12.2.29 10:06 PM (175.197.xxx.137)

    한가하시니 가격분석이 가능하신거아니겠어요??????

  • 25. ..
    '12.2.29 10:30 PM (211.224.xxx.193)

    인터넷 쇼핑몰 90프로가 망하는거 아시죠? 그렇게 많이 남아도 다 다른 뭔가의 비용으로 나가고 사장한테 남는건 많지 않아요. 제 지인이 g마켓 이런데서 매출이 10억 뭐 그런 옷가게 하는데 남는것도 없고 지방광역시 산밑에 연립삽니다. 몇년했는데두. 왜 그럴까요? 매출이 10억인데?? 인건비도 인건비고 세금도 세금인데 다 광고비로 나가요. 저런 쇼핑몰 막 생기면서 돈 버는건 따로 있어요. 옷장사가 아니고요. 포털사이트들예요.

    네이버나 다음 메인페이지 오른쪽에 올라오는 그 광고들요. 그거 얼마쯤 받을꺼라 생각하세요? 상상초월이예요. 한달 광고비가 작게는 몇백에서 몇천씩해요. 지인도 광고비로 한달에 천은 깨진다고 했어요. 그리고 저가의 옷일수록 마진 없어요. 인터넷 옷가게는 인터넷 광고를 해야 손님이 오겠죠? 궁금하면 네이버 밑에 광고정책 뭐 이런거 봐보세요. 거기 써 있어요.

    오프매장들은 임대료, 권리금, 보증금 이런거 엄청나요. 여기 지방인데 조금 번화가에 10평남짓 매장하는데 최소 1억 들어요. 권리금이 5천씩 하니까. 저 권리금은 내가 나갈대 다음 상인한테 받아갖고 나가는건데 못받고 나갈수도 있어요. 그리고 한달 월세가 최소 200씩 하고요. 그리고 재고난 옷들은 어떻게 할까요? 본사에 반품? 동대문에도 반품해주는 상가도 있지만 대신 반품 가격의 3배를 더 해와야 해요. 근데 그 집옷중 맘에 드는게 없으면 어떻게 할까요? 그래서 대부분 반품 안해요.

    이런건 생각도 안하고 무조건 옷장사들이 폭히 취한다 하면 안됩니다. 그리 많이 남으면 다들 옷장사하게요? 옷장사 까페 들어가보세요. 다들 월세도 못내서 난리인 사람 천지예요

  • 26. ..
    '12.2.29 10:35 PM (211.224.xxx.193)

    개인쇼핑몰이랑 가격이 현격히 차이나는 g마켓 이런데는 그게 도매상인이 도매가에 올린거 일 수도 있어요. 개이쇼핑몰이 폭리를 취하는게 아니고 저 싼데가 상도를 안지키고 저리 하는겁니다.

  • 27. //
    '12.2.29 11:14 PM (112.149.xxx.61)

    인터넷도 도매가와는 차이가 많이나네요
    2.3만원 더 받는줄 알았는데...
    그런데 인터넷에 파는 옷 동네 옷가게 가보면 또 인터넷가에 1,2만원이라도 더 붙더라구요
    월세 이런게 있으니 아무래도 더 비싼가보네요

  • 28. 후줄근이
    '12.2.29 11:23 PM (175.124.xxx.232)

    원글님 제평 상호랑 좀 알려주세요. 저도 옷 한번 예쁘게 입어보게요. 옷값이 넘넘 비싸요. ㅠ ㅠ.
    그 많은 시장 가게 다 돌아 다닐수도 없고 눈썰미도 없어서리 매번 갔다가 그냥 오기 일쑤.... 슬퍼요.

  • 29. ...
    '12.11.7 12:39 PM (59.5.xxx.197)

    현실이 그렇군요.

  • 30. ..
    '13.6.19 8:52 PM (210.220.xxx.64)

    원글과 댓글 잘 읽고 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4110 용인에서 독산동으로 투표하러 ㄱ ㄱ~ 1 2012/04/11 527
94109 부산분 확인해 주세요. 이거 사실인지 11 스컬리 2012/04/11 2,534
94108 말많은 강남갑 도곡2동입니다 1 ㅇㅇ 2012/04/11 1,352
94107 이사 때문에요. 여름방학 기간 아시는 분? 2 고민 2012/04/11 458
94106 [주어없음] 문재인님이 말합니다 1 투표 2012/04/11 1,018
94105 선거 공보물 결국 못 받은 집 혹시 또 있나요?? 심판 2012/04/11 465
94104 경상권 시어머니와 동서에게 투표○○ 4 칭찬 받고파.. 2012/04/11 977
94103 정동영 좌절이라고 하네요 16 키키키 2012/04/11 14,597
94102 내가 축구 경기를 볼 줄이야...... 1 분당 아줌마.. 2012/04/11 722
94101 투표하고 2 닥치고투표 2012/04/11 471
94100 투표용지 안 접어도 되는건가요? 8 .... 2012/04/11 1,538
94099 오랜만에 동네주민들 구경하네요 ㅋ 투표 2012/04/11 503
94098 통신사를 sk에서 유플러스로 바꿔도 될까요? 핸펀 2012/04/11 426
94097 투표 인증글 왜 많이 읽은글에 안올라가있죠??? ㅜㅜㅜㅜ 5 차이가 있는.. 2012/04/11 747
94096 어제 월계동 투표 도우미 구하시던 분 스컬리 2012/04/11 598
94095 타워팰리스 현재 투표율 79프로....... 12 낼모레50아.. 2012/04/11 2,395
94094 투표 안하겠다는 남편을 끌고갔네요 2 허니범 2012/04/11 767
94093 [투표마감은6시]쯧쯧 이 아줌마 피부과라도 좀 가지 5 전쟁이야 2012/04/11 1,245
94092 학생증으로투표가능하대요 1 사람 2012/04/11 851
94091 밀양 여경 파면되었으면 합니다. 5 흠... 2012/04/11 2,214
94090 적도의 남자 -엄태웅 연기 잘하네요 8 .. 2012/04/11 1,480
94089 희소식 희망이 보이나요 울산 남구을.. 2012/04/11 526
94088 엄마한테 미XX 소리까지 들으면서 ㅋㅋ 9 ㅠㅠ 2012/04/11 2,033
94087 지금 다음에서 투표율 표시되던거 사라졌어요~~~ 3 다음 2012/04/11 982
94086 주진우 트위터 2 ddd 2012/04/11 1,7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