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박원순이 청계천 나와서 한 말이 가관이군요.
"과거 청계천 복원 과정에서 생태적, 역사적 시각이 결여됐다. 신중한 계획 없이 진행돼 바람직하지 못한 복원이 됐다"
청계천은 애초에 조선시대때부터 오물 흘려보내던 냄새나는 하천인데, 설마 그걸로 다시 복원하겠다??
박원순은 청계천이 애초에 매우 깨끗한 하천이었는걸로 착각하는 모양.
뭐 좀 시민들 위하고 서울시를 위해서 건설적이고 생산적인 일은 안하고.. 맨날 한다는 짓이 노숙자 온돌방, 무상시리즈, 버스비 인상, 그리고 뭐 되지도 않은 복원한다고 설치는거 보면 참 한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