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된장국에 화상입은 아이엄마 말이 좀 이상해서요.

.... 조회수 : 3,883
작성일 : 2012-02-28 22:12:21

그 아이엄마가 처음 쓴글에 아이가 물을 뜨러 갔다고 했는데..

오늘 공개된 cctv에 보니깐 아이가 엄마에게 달려가서 바로 옆 정수기 같은곳?에서 물로 씻는거 같은데요.

푸드코트에 수도가 있을거 같진 않고..말이죠..

 

그리고 무슨 장국이 그렇게 뜨겁대요???

장국은 셀프 인가봐요...신기할세..

IP : 220.82.xxx.13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28 10:13 PM (119.71.xxx.179)

    푸드코트에서 리필할땐 셀프로 하는데요..

  • 2. ...
    '12.2.28 10:14 PM (121.181.xxx.239)

    근데 삼계탕도 아니고 장국이 그렇게 뜨겁게 할 이유가 없는데 온도를 80도 정도로 맞춰야 하지 않나.쏟을경우 화상입을 정도의 국이라면 곤란할것 같아요..애들 학교에서도 급식도 하고 하는데 그렇게 뜨거우면 정말 위험하잖아요..

  • 3. ....
    '12.2.28 10:14 PM (220.82.xxx.138)

    아..그런가요? 저희지역에선 그런게 없어서요.^^;

  • 4. 어 진짜..
    '12.2.28 10:15 PM (222.237.xxx.218)

    물 뜨러 갔다더니 정수기는 바로 옆인데 엉뚱한 데 가서 뛰고 있었네요..

  • 5. ..
    '12.2.28 10:15 PM (119.70.xxx.41)

    저도 그 생각나더라구요
    아이가 웃으면서 물뜨러 갔다고 했는데
    빈손으로 먼데서 뛰어오고 정수기는 엄마 근처에 있고-_-

  • 6. 카카카
    '12.2.28 10:16 PM (211.204.xxx.133)

    장국 같은 거 대형 전기 보온포트에 완전 뜨겁게 비치해 놓은 데 많아요.
    정말 지나치게 뜨거워서 걱정되더라구요.
    근데 손님들이 완전 뜨거운거 좋아해서 어쩔 수 없대요.

  • 7. 뚝배기는 아닌듯
    '12.2.28 10:17 PM (219.241.xxx.10)

    동영상 보니까...
    아줌마 뒷쪽에 스텐으로 된 큰 수도꼭지처럼 레버 올려서 물따르는 수통?이라고 해야 하나요? 그거 보여요...

  • 8. dddd
    '12.2.28 10:18 PM (121.130.xxx.78)

    그 보온통에 국물 가득 넣어놓으면 아마 시간이 지날수록 조금씩 식겠죠.
    그러니 마침 펄펄 끓는 국물을 가득 채워 놓은지 얼마 안되었을 때 사고가 난 게 아닐까 싶네요.

  • 9. 암튼
    '12.2.28 10:21 PM (220.116.xxx.187)

    저 애가 3인 분 물 뜨러 간 게 이상하다고 하니까, 아니라고 그게 모가 이상하냐고 난리 난리 하시던 분들은 어디 계시나. 정수기 쪽으로 간 것도 아니였네 ㅋ

  • 10. 화상
    '12.2.28 10:22 PM (124.195.xxx.207)

    제가 엄청나게 비극적으로 덤벙거리는지라
    화상을 몇번 입었습니다.
    핸드 드립한 커피에도 데이고
    국 들었던 남비 손잡이에도 데이고

    너무너무 뜨거워서 그 자리에서 입는 화상이 아니고
    열기가 속으로 들어가면서도 화상은 입어요
    데이면 화기를 뺀다고 하잖습니까
    (기름에 덴 상처는 화기를 빼도 소용이 없는 것 같더만요)

    애기 살이라
    연해서 더 그런 것 같습니다.

    푸드코트에서도 나름 지침이 필요하긴 하지만
    뜨거운 음식은 배식받고 먹는 쪽에서도 주의가 필요하죠
    저처럼 주의를 못해서 데이는거야 어쩔 수 없는 일이고요

  • 11. 그게
    '12.2.28 10:25 PM (220.116.xxx.187)

    사건 현장에 있던 제품이 무엇인지는 알 수 없지만, 저런 통 중에 물 채워 놓으면 일정 온도가 되게 계속 열 가해 주는 제품 있어요

  • 12. 물을 아이더러 떠오란다는 것도
    '12.2.28 10:37 PM (188.22.xxx.58)

    동행이 없었나요?
    아이한테 물을 떠오라고 시켰는지

  • 13. ...
    '12.2.29 10:59 AM (112.219.xxx.205)

    식당에서 애들 뛰어다니게 놔두는 부모들 정말 이해할 수 없어요. 그런 사람들이 하는 말 '애들이니까'

    애들이라서가 아니라 당신이 부모라서 애가 그런 거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1189 우울하고 무기력하신 분들 김어준의 색다른 상담소 꼭 들어보세요 2 철학 2012/04/27 2,127
101188 이것좀 보세요..김문수 쇠고기 냄새맡는거 ..ㅋㅋㅋㅋ 12 ㅣㅣㅣ 2012/04/27 2,273
101187 구레나룻 글쓴이 미용실 다녀왔습니다 ^^ 5 seduce.. 2012/04/27 1,052
101186 뇌경색이 있으면..ㅠㅠㅠㅠㅠㅠㅠㅠㅠ 9 pp 2012/04/27 2,869
101185 기독교인들 왜 이래요? 7 개독? 2012/04/27 1,702
101184 이천 광주요행사 다녀왔어요 5 부엌폭발일보.. 2012/04/27 3,820
101183 오일풀링 두달째... 37 준영맘 2012/04/27 28,331
101182 요및에 딸아이초경 글보니.궁금한게있어서요... 5 @@ 2012/04/27 1,331
101181 장롱에서 요상한(?) 것을 찾았어요.ㅋㅋㅋ 10 쑥스러라 2012/04/27 4,247
101180 사회생활할때 어떤사람이 매력있던가요? 5 슈가 2012/04/27 3,265
101179 반식 다이어트 하려고 굶고 있는데.... 8 햇볕쬐자. 2012/04/27 2,219
101178 아토피 피부인데 목욕하면 가려우신분? 6 고민 2012/04/27 779
101177 5월 20일 23일에 봉하마을 가실 분 계세요? 2 코레일특별열.. 2012/04/27 696
101176 부부가 해로하는 노하우를 알고 싶어요.... 3 조언 바래요.. 2012/04/27 1,469
101175 [원전]Minamisoma(南相馬)에서 Plutonium 238.. 2 참맛 2012/04/27 749
101174 무생채 맛있게 하는방법 7 요즘무우 2012/04/27 3,225
101173 컴에 문제가 있는데 고수분들 알려주세요!! 3 2012/04/27 515
101172 젤 한심한 노처녀는요... 9 노처녀친구 2012/04/27 5,233
101171 너무 속시원하지만 허탈한 이별 16 이별이야기 2012/04/27 5,164
101170 국회의원 연봉 보좌진 연봉- 문대성에게 4년간 이걸 우리가 1 줘야한다니 2012/04/27 3,340
101169 디 킬링 보신분 (스포랑 불만 ) 1 미드 2012/04/27 688
101168 콜렉트콜로 전화요청오고 끊겼다가 +0221103000 전화 와서.. 2 걸려든것같아.. 2012/04/27 1,070
101167 중학생 공부 잘하는 법 6 전문가아님 2012/04/27 2,582
101166 튀김 맛있게 하는 비결요... 10 ㅠ.ㅠ 2012/04/27 1,510
101165 산 근처에 사시는 분 6 행복 2012/04/27 1,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