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백분토론은 대단히 상업적이고,
자극적이며 손석희가 있었다면 혀를 찰 3류 토론이 될것 같습니다.
속내가 뻔히 보이는 패널 초청 ......
왜 수준이하 사람들을 불러모아다가
토론회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김갑수 씨는 왜 이토론회에 응했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잘하면 3:1 토론도 가능합니다.
강용석을 비판하면서 곁다리로 나꼼수도 디스 해달라는 주문이 보이는
뻔한 속셈의 패널 초청.
나꼼수를 비판하기 위해서라면 중앙의 김진조차도 애모하는 진중권이나옵니다.
(진짜 머리가 좋으니 나꼼수 가지고 올렸다 내렸다하면서 장난 많이 칠겁니다)
국민대 홍성걸이라는 사람은 부동산투기에 대해서
땅투기를 안한사람이 바보며 나경원이 1억피부과에 대해서 왜 내돈가지고 그걸쓰는데
비난하는지 이해가 안된다고 말하는 사람을 불러 놓고....
온갖 자극적인 대화의 토론을 만들어 보겠다는 토론회의 수준은
미국의 막장 토크쇼 제리스프링어쇼 버금가겠네요...
오늘 백토는 "모두까기 인형"들의 대향연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