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헬스할 때 먹는 단백질 보충제 아세요?

헬스 조회수 : 1,462
작성일 : 2012-02-28 17:28:31
지난 연말부터 헬스시작해서 몸이 많이 좋아졌어요. 

살도 많고, 체력도 저질이라
독한 맘 먹고 PT붙여서 열심히 3개월 차에 들어서고 있는데요.

저는 그저 PT가 시키는대로 잘 따라하는 편인데..^^

식단조절만 하다가
(탄수화물 절제, 저염, 고단백, 채소 많이...)
단백질 보충제를 권하더군요. (2주쯤 지났을때)

근육생성에 도움이 된다고 해서
자기가 먹는 걸 함 맛보라고 해서 
먹어보니 초쿄세이크맛인데, 
그럭저럭 먹을만해서 
그때부터 지금까지 열심히 먹고 있어요. (헬스클럽에서 파는 거임)

운동끝난 직후에 한컵(일주일에 3일해요)
안하는 날은 오후 간식으로 한컵...

근데, 오늘 인터넷 보다보니
이게 안좋다..신장에 나쁘다..합성이어서 나쁘다..
말이 많더라구요. 

갑자기 고민~ 
윽~ 
혹시 단백질 보충제, 좋은지 나쁜지 아시는 분들
가르쳐 주세요...플리즈~~~~~
IP : 180.68.xxx.21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28 5:33 PM (72.213.xxx.130)

    저도 알아본 바로는 장기 복용하기엔 몸에 무리를 주니까 한달 쉬어주고
    그렇게 먹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합성으로 뽑아서 만든것이라 자연적인 것과는 다르죠.

  • 2. jk
    '12.2.28 6:55 PM (115.138.xxx.67)

    합성 아니거든효..... 쩝...

    우유단백질이에효... 단백질은 다량 필요하고 만드는법도 복잡해서 걍 우유에서 단백질만 뽑아내는 방식으로 만듭니다.

    인터넷에 카더라성 헛소리를 다 믿으면 굶어죽어야되요.. 몸에 좋은게 하나도 없죠.
    과장된 얘기임...

    그리고 하루에 한스푼정도면 몸에 무리가 갈 정도도 아니고 보통은 하루에 4번 먹습니다. 아침 점심 저녁 자기전 혹은 운동후...
    님은 안드셔도 별 상관없을거에용... 한번먹는거야 뭐 먹으나마나.. 별로 도움도 안되용...

  • 3. 경험자
    '12.2.28 8:09 PM (110.15.xxx.182)

    그거 너무 무리하게 먹으면 신장나빠져요.

    저 일년 피티 받으며 아주 좋은거 먹었는데도 그렇더라고요.

  • 4. 살아 살아
    '12.2.29 12:21 AM (211.202.xxx.137)

    저도 살 많은 운동녀인데
    단백질 보충제는 안 먹는게 낫다는 결론 내렸어요
    박경철 선생님 다이어트 트윗 등에서 보면요

    단백질을 먹는다고 근육이 만들어지고
    지방을 먹는다고 지방이 되는 건 아니다

    인체는 들어온 열량 소모 칼로리 +- 계산 밖에 없다 라고 써 있고
    제가 아는 과학 상식에서도 그게 맞는데
    저도 선생님이 권했는데 생각하다가 거절했어요
    운동 한참 빡세게 했었는데 그거 안 먹었다고 근육 생길게 안 생긴 거 같지는 않아요
    어차피 살을 뺄 목적도 있으니까요

    근데 너무 저체중이신 분은 먹어도 될 것 같기는 해요

  • 5. 몸짱형님
    '16.12.26 11:55 AM (211.219.xxx.193)

    장기적인 복용을 보고 따지면 무리가 갈 수도 있겠다는 소리가 있죠
    그래도 기왕 먹는거 좋은걸로 먹는게 좋잖아요ㅎㅎ
    국산보충제인 레이지 플래티넘 게이너 먹는데 맛도 좋은데
    무엇보다 성분이 좋아서 먹게되는거 같아요
    저도 부담갈까봐 자기전에 한번 정도 먹는데 이정도는 괜찮더라구요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825 서장훈 떡밥글을 자제하셨음 합니다..안철수 선거지원 덮기용 같아.. 11 밝은태양 2012/03/29 1,953
87824 눈물을 참을수.. 4 슬픈딸 2012/03/29 1,184
87823 간식 잘 드세요? 5 궁금 2012/03/29 847
87822 스텐후라이팬이 완전 새까맣게 탔어요 6 못살아 2012/03/29 2,385
87821 5학년남아예요.반성문 쓰고 4 갈등맘 2012/03/29 815
87820 서장훈은 나이도 있고해서 빨리 2세를 보고 가정에도 충실하기 28 ... 2012/03/29 15,821
87819 파마약이 동네랑 시내미용실이랑 차이있나요? 1 파란경성 2012/03/29 2,870
87818 욕실에 욕조빼고 유리로 샤워부스 나누는거요... 8 ... 2012/03/29 2,778
87817 남편하고 냉전중이라 퇴근후 일찍 들어가기 싫을때 5 이럴때 2012/03/29 1,436
87816 건 들깻잎은 어떻게 해먹어야 할까요? 1 나물 2012/03/29 689
87815 인재근, 갑자기 급부상하네요. 8 참맛 2012/03/29 1,530
87814 예전에 쥬*스란 필리핀여자,,.. 별달별 2012/03/29 776
87813 코 블랙헤드 없애는 간단한 방법~~ 27 반지 2012/03/29 34,110
87812 국비지원 무료교육 받고 아기옷 직접 만들어요. 1 수선화 2012/03/29 2,441
87811 오늘 남편을 점심에 만났는데 꼭 애인만난 느낌~ 10 두근두근 2012/03/29 3,599
87810 투표율이 관건!! 70% 넘으면 세상이 바뀌는 이유 11 투표 2012/03/29 1,119
87809 안철수교수 인재근여사에게 전화로.. .. 2012/03/29 935
87808 우리 좋았던 미용실 이야기 좀 해봐요~ 3 맑은 2012/03/29 1,774
87807 국비지원 무료교육 받고 아기옷 직접 만들어요. 수선화 2012/03/29 1,493
87806 안철수 교수가 인재근 후보 지지 글을 남겼습니다. 6 지원사격 2012/03/29 2,144
87805 의료실비보험 혜택 제대로 받고 계신가요? 20 ... 2012/03/29 3,087
87804 무즙에 거품있는데 먹어도 되나요? 1 ㄱㄱㄱ 2012/03/29 687
87803 18개월 아들 다른 건 흥미도 없고 오로지 자동차만 갖고 놀아요.. 7 아가맘 2012/03/29 1,840
87802 어린이집 우유 8 꿀꿀맘 2012/03/29 1,135
87801 가방 보관하실 때 더스트백에만 넣으시나요? 8 .. 2012/03/29 2,0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