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용실에서 한 머리가 맘에 안들어요 ㅠㅠ

dd 조회수 : 1,425
작성일 : 2012-02-28 17:04:07

몇달전에 동네미용실에서 한 머리가 너무 맘에 들었고

친구들도 다 잘어울린다 어디서 했냐고 반응 너무 좋았어요

관리도 쉽고 얼굴이 살더라구요

 

이번에 새로운 미용실에서 머리잘랐는데

완전 몽실이를 만들어놨어요 ㅠㅠ

관리하기 쉬운 머리해달라 했는데

관리도 완전 어렵게 해놨구요

이전에 자른 머리대로 해달라고 하니까

제 얼굴형이랑 안맞는다고 알아서 해달라 했더니 이 지경으로 해놨네요

어제 자른건데 너무 속상해요 ㅠㅠ

 

다시 예전처럼 자르려면 두달은 길러야 할 것 같은데

너무 속상한데 어떻게 하죠ㅠㅠ

IP : 125.146.xxx.1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2.28 5:10 PM (121.100.xxx.62)

    한달있다가 원래 처음에 갓떤 미용실로 다시 가서 하시고,,그 미용실만다니세요. 맘에드는 미용실 찾기 어려운데..첨에 맘에들었던데 다니시지..왜 옮기셨는지..의아하네요

  • 2. dd
    '12.2.28 5:15 PM (125.146.xxx.10)

    할인행사해서 갔거든요
    에휴 한달동안 이 머릴하고 어떻게 다닐지 ㅠㅠ
    원래 갔던 곳만 가야죠 이제 괜히 돈만 더 쓰고 속상하고 ㅠㅠ

  • 3. ....
    '12.2.28 5:20 PM (72.213.xxx.130)

    이또한 지니갑니다. 조금만 버티세요. 그 속상함 이루 말할 수 없으나 누구나 한번쯤 경험이 다 있어요.

  • 4. .,,
    '12.2.28 5:34 PM (211.108.xxx.141)

    저두 맘에 안들어서 우울증 처럼 거울볼 때마다 스트레스 받았었거든요.
    전 거의 컷트로 잘라나서 머리기르는 6개월동안 괴로웠는데
    정말 세월이 약입니다.
    속상하시더라도 꾹 참고,, 모자도 써보고 머리에 핀도 꽂아보고 그러면서 지내다보면
    어느새 머리가 길러져 있을거예요.

  • 5. ㅠ ㅠ
    '12.2.28 5:54 PM (211.210.xxx.30)

    머리 자른 게 맘에 안들어서 운 적 있어요
    조금만 참으셨다가 다시 이쁘게 하시길..^^

  • 6. dd
    '12.2.28 6:00 PM (125.146.xxx.10)

    네 모두 감사해요
    거울보면 한숨만 나와요 ㅎㅎ
    다시 미용실 갈 날을 기다리며 마음수련해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152 졸리면 발 속이 간지러운 분 계세요? 2 밤에 2012/04/02 3,478
89151 산악회, 산악동호회? 산악카페.. 추천좀 부탁드리겠습니다 4 말많은산악회.. 2012/04/02 3,827
89150 주말부부인데 남편에게 뭘 먹여야 할까요? 2 주말부부 2012/04/02 880
89149 브레드보드? 1 아이맘 2012/04/02 586
89148 박완서 소설을 다시 읽고 있는데, 정말 재밌어요 21 ㅈㅈㅈ 2012/04/02 3,275
89147 짜증내고 화 잘내는 아이..상담받아봐야 될까요? 6 애엄마 2012/04/02 4,925
89146 식당에서 아기 반찬 따로 줘야하나요? 15 그런데 2012/04/02 2,050
89145 시어머님 잔소리 극복하는 방법 좀~ 4 metal 2012/04/02 1,465
89144 원데이 아큐브렌즈 저렴한 곳 좀 알려주세요. 3 눈이 보배 2012/04/02 2,625
89143 결혼 10주년 가족여행...어떻게 해야 되나요? 6 전설의이기 2012/04/02 1,379
89142 프뢰벨 책 판매하시는 분 소개 부탁드려요. 1 Floren.. 2012/04/02 511
89141 중고차를 팔았는데.... .. 2012/04/02 554
89140 민간인사찰 MBN 보도 꼭 보십시오.[펌] 3 ^^ 2012/04/02 800
89139 보수적인 집안에서 억압 받으며 1 자라면.. 2012/04/02 1,997
89138 이러다가는 발꼬락여사도 3 어머니 2012/04/02 838
89137 둘째부인 아들과 결혼하는거 19 다시 2012/04/02 9,903
89136 중3딸 진로 2 ... 2012/04/02 995
89135 애들 간식 뭐 해주어야하나요> 4 간식 2012/04/02 849
89134 4월 2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4/02 370
89133 어제 개콘에서 존박이 하던 영어욕이요 7 완전웃겨 2012/04/02 4,885
89132 분당에서 친구들 저녁모임인데...주차가 편한 식당좀 추천해주세요.. 8 무지개 2012/04/02 1,057
89131 원추리 나물 먹고 큰 일 날 뻔한 얘기 10 원추리 2012/04/02 8,752
89130 참여정부 문건 -- 경찰의 감찰보고서/ 현 정권은 불법사찰 자행.. 1 사랑이여 2012/04/02 669
89129 손가락에 가시박혔어요 잘 빼는 방법있나요? 10 나무가시 2012/04/02 12,131
89128 그릇장.. 미친척 지를까요? 6 결혼12년차.. 2012/04/02 3,3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