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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이 대학가기 더 힘들다고 하시는데요...

조회수 : 3,157
작성일 : 2012-02-28 16:39:19

어느때고 대학가기 힘들지 않을때는 없었어요...

뭐 요즘은 누구나 다 대학을 가고 SKY 정원 줄어서

더 힘들다고 하시는데 그만큼 학생수도 줄었지만

아이들 실력이 예전보다 훨씬 떨어져요...

 

학교에 학원에 공부 붙잡고 있는 시간은 많은데

표면상 그럴뿐 실제 학력 저하 현상이 심합니다...

영어 빼곤요...이건 학교 현장에 계신 선생님들의

공통된 의견이고요...

애들한테 8~90년대 sky 대학 본고사 문제 풀어보라고

하세요...손도 못 댑니다...

 

그리고 예전 1등과 지금 1등 퍼센트지가 달라요...

예전에는 반에서 10등 안에 들어도 그럭저럭 괜찮은 편이었지만

지금은 반에서 10등이면 이것도 저것도 아닌 성적이죠...

아이들 수가 그만큼 줄었으니 다른데도 지금 10등과 예전 10등을

비교하며 대학가기 힘들다고 하는것은 좀 아닌것 같아요...

 

암튼 애들이 예전보다 공부를 많이 하는 것 같아도

실상은 전혀 그렇지가 않습니다...

사실 공부하는 방법을 전혀 모르는 아이들도 많고요...

 

입시 전형이 복잡해진건 사실입니다만

그냥 학원에 가서 오랫동안 앉아있을 뿐이고

우리아이가 공부를 많이 하는것 같은데 대학을 막상

보내보니 원하는 만큼 안 나오니 하는 말이지

어느 시대나 대학 가기는 힘들었어요...

IP : 116.32.xxx.3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2.28 4:41 PM (222.237.xxx.201)

    그리고 옛날엔 일할사람은 빨리 일하고
    대학갈사람은 대학갈려고 공부하는사람들만 모이니
    수준이 더 높았던거같에요.요즘엔 성적이 어떻든
    장래희망이 어떻든 사정이 어떻든 대학만 보내고
    유학만 갖다오면 미래 완전 OK라고 생각하니 원..

  • 2.
    '12.2.28 4:44 PM (116.32.xxx.31)

    학력수준이 왜 상관없다고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그만큼 학력 수준이 높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지금 아이들이 경쟁은 치열할지 모르지만 그렇게 열심히 공부를
    하지는 않아요...부모님들이 생각하시는것처럼 말이죠...

  • 3. 퍼센트는
    '12.2.28 4:45 PM (14.52.xxx.59)

    어차피 마찬가지입니다,
    전국단위 경쟁인데요 뭐 ..
    학업수준이 떨어졌다기보다 문제유형자체가 달라졌지요
    학력고사와 수능은 변별력 자체가 다른 시험이에요
    전자가 맞는 사람이 있고,후자가 맞는 사람이 있겠죠

  • 4. 외고 과고에서도
    '12.2.28 4:56 PM (14.52.xxx.59)

    쉽진 않아요
    일단 수시에서 학생부 전형은 거의 비껴가야 합니다,그놈의 내신때문에요 ㅠ
    게다가 영어를 그렇게 잘하지못하는 국내파 애들은 탭스나 토플에 한계가 있어서 원서는 써도 합격권에 못 미치는 경우가 많죠
    외고애들이 정시우선선발로 많이 가는데 우선선발로 연고대 가는 애들은 사실 일반고 갔으면 내신챙겨서 서울대도 가능할지 몰라요ㅠ
    외고에서 대학 잘 가려면 뭐 하나라도 특별히 잘해야지 다 어중간하게 하면 결국 논술보고 정시까지 가야합니다
    결론은 쉬운게 하나도 없다!라는거요

  • 5. ............
    '12.2.28 5:04 PM (119.71.xxx.179)

    그러게 말이예요. 80년대에 공부못하면 대학못갔는데..ㅡㅡ;; 그때도 대입 경쟁률 상당했었어요.
    여기서 거론이 되는학교들은 전이나 지금이나 잘하는 아이들이 가는학교니, 못하는 아이들은 상관이 없죠.

  • 6. 세뇨리땅
    '12.2.28 5:15 PM (58.225.xxx.15)

    뭘로 바뀌든.. 결국은 상대평가 아니겠어요~
    애들은 줄고 대학 정원은 많이 늘은 부분은 있죠

  • 7.
    '12.2.28 5:19 PM (116.32.xxx.31)

    예전에 중딩이 탱자탱자 놀았나요?
    금시초문이네요...
    전 97학번인데요...
    저희때는 연합고사가 있어서 남학생들은 80프로 정도 인문계 갔지만
    여학생들은 절반정도밖에 인문계를 가지 못했어요...
    그래서 피터지게 공부했습니다...
    3학년 1학기때 모든 진도가 끝나고 2학기때는 1학년부터 3학년 전 과정을
    복습했죠...그리고 월말고사에 중간, 기말고사까지 한학기에 시험이 4번이
    기본이었어요...국가에서 보는 고사까지 합치면 1년에 8~9번이 기본이었죠...
    방학을 제외하고는 항상 시험 봤던 기억밖에 없네요...
    오히려 지금 중학생들이야말로 참 편하게 학교 다닌다고 생각했는데
    의외네요...

  • 8.
    '12.2.28 5:25 PM (116.32.xxx.31)

    그리고 요즘 대학 보내기가 안 어렵다고 한건 아니에요...
    근데 요즘도 어려웠지만 분명 예전에도 어려웠다는건데
    꼭 사람들이 예전에는 쉬웠단 식으로 말씀하시니까 그렇죠...
    더 나아가 저희 부모님 세대만 해도 중학교부터 비평준화여서
    그때는 국민학생들도 입시를 치뤄야했었죠...
    본인이 모른다고 과거의 것을 쉽게 치부하는건 아니라고봐요...
    하긴 본인이 겪은것만 힘들다고 생각하는게 모든 인간의 심리이긴
    하지만요...

  • 9. .................
    '12.2.28 5:30 PM (119.71.xxx.179)

    옛날에도 공부열심히 해서, 어렵게 대학간사람들한테, 옛날엔 어쨌다. 이게더 기분나쁘죠. 과거에 입시가 쉬워서 어느 학교를 간건지? 탱자탱자 놀다가, 바짝해서 명문대 가는 아이는 예외적인 아이죠. 지금도 있을걸요? 저도 원글님이랑 비슷한 학번이라 알아요. 예전 엄마들도 지금처럼 목소리가 컸다면, 장난아니었을걸요. 사실, 우리학교에서는 입시정책이 갑자기 바뀌는 바람에 받는 불이익때문에, 학부모들이 모여서 난리도아니었어요.

  • 10. .....
    '12.2.28 5:34 PM (115.126.xxx.140)

    저는 98학번이었고 수능 세대에 우리학번이 딱 베이비붐세대라
    대학가기 정말 힘들었어요. ㅠㅠ

  • 11. 코알라
    '12.2.28 9:29 PM (114.206.xxx.29)

    저희 엄마 67세이신데 지방명문여중 여고 갈려고 초등 6학년때부터 과외하고 시험점수 친구 보여주기 싫어서 가리고 그랬다는 날 듣고 깜놀....전 평준화세대라서요.

    남편은 82학번인데 중학교때까지 대학별 본고사가 있어 수학정석 다 보고 고등갔는데 1학년때 본고사없어지고 과외금지되어서 사교육이 없어져 그 다음 시험보니 갑자기 전교 등수되었다대요
    그래서 사교육의 힘을 믿어요 남편은요. 전교1등빼구요. 전교1등하던앤 계속해서 설대의대갔다네요

    전 평준화세대라 남편말듣고도 깜놀. 88학범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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