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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들이 다 드세진거 같아요. 무서움

소심함 조회수 : 1,973
작성일 : 2012-02-28 15:26:02

채선당 사건도 그렇고,  오늘 그  사건도 그렇고, 

사는게 팍팍해서 일까요?  조금도  기다리지 않고, 내입장만 생각하고 그러는거 같아요

소심한 저는 

어제, 은행에 돈찾으러,  인출기 앞에 있는데,  말일이라,  줄이 쫙서서,  5명씩,

할수없이,  사용불가라고 써진곳에 서있다가,

통장을 넘겨보고 있는데, 딱 붙어 서있진 않았어요. 

어떤 아짐이,  갑자기 와서, 제 앞에 인출기를 쳐다보더니,  다시 사용가로 바뀌었나봐요.

통장을 넣으시려 하길래, 

저 ㅠㅠㅠ  먼저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했더니,   뭘요???????

확 째려보시길래,  

네 ㅠㅠㅠㅠㅠㅠㅠ  그러고 말았어요.  아 무서워서  싸울까봐   저 웃긴가요.

IP : 121.148.xxx.5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28 3:30 PM (211.201.xxx.99)

    저도 소심한 성격인데..
    아줌마 일 마치실때까지 옆에서 억울한 표정으로 시위할듯합니다.왠지ㅋㅋㅋㅋ

  • 2. 어휴........
    '12.2.28 3:38 PM (116.127.xxx.24)

    그러게요.
    팍팍한 경제가
    마음의 여유마저 앗아가나봐요.

  • 3. ㅇㅇㅇ
    '12.2.28 3:42 PM (14.40.xxx.129)

    저같으면 모라고 했을텐데 ㅠㅠㅠㅠ
    요즘은 순하고 착하면 오히려 욕먹는 세상...

  • 4. 제말이요
    '12.2.28 5:35 PM (175.214.xxx.184)

    그런 사람 한둘뿐 아니라 전반적인 사회분위기가 그런것 같아요. 무서워요.

  • 5. 개독때문이라고
    '12.2.28 6:56 PM (1.246.xxx.160)

    생각합니다.

  • 6. 1.246.xxx.160/
    '12.2.28 7:27 PM (115.137.xxx.107)

    ?? 신천지 이단 괴물인가? 웬 기독교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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