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향 좋아하세요?

이사고민 조회수 : 2,627
작성일 : 2012-02-28 14:54:18

남향 아파트 고려중입니다.

근데, 해가 너무 하루종일 잘 들어요... 

암막 커튼을 쳐놔야 될것 같기도 하고요.

남향 사시는 분들 장 단점 좀 알려주세요..

지금은 남서향 사는데 불편함 없어요.

IP : 175.116.xxx.21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28 2:56 PM (121.129.xxx.58)

    난방비 적게 나오고, 빨래 빠르게 건조 넘 좋죠.
    남향집이 바싼건 아시죠

  • 2. ..
    '12.2.28 2:57 PM (14.47.xxx.160)

    저희 정남향사는데 해가 잘들긴하지만 불편하지는 않는데요..
    기분좋게 햇볕이 듭니다.

    겨울에 따뜻하고 여름에 시원합니다.
    늦은 시간까지 불 안켜도 환하구요..

  • 3. 남향
    '12.2.28 2:59 PM (118.176.xxx.145)

    아파트에 살고 있는데 겨울이면 해가 거실 깊숙히 들어와 따듯합니다. 햇살이 때문에 거실 티브이 볼때 커튼을 쳐햐 해요.. 그점 말고는 따뜻해서 좋아요

  • 4. 사람마다
    '12.2.28 3:01 PM (183.100.xxx.68)

    사람마다 달라요.
    전 남향 살때도 좋았는데 북쪽 베란다에 전혀 햇살이 들지 않아 불만이었는데
    지금은 남남동, 남향에 치우친 남동향에 사는데 가장 좋은 것 같아요. 뒷베란다도 뒤쪽방도 다 해가 들어요.
    남향이나 남동향이나 똑같이 침실에 암막커튼은 사용했습니다. 완전 어두워야 잠이 오거든요....

    사람마다 북향이 제일 좋다는 사람도 있고(북향이 경치가 좋대요)
    밤늦게 들어와서 오후에 나가는 직업을 가져서 서향이 좋다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늦게 일어나 빨래해서 널면 그때부터 햇살이 들어온다고....

    결론, 사람마다 다릅니다.

  • 5. ^^
    '12.2.28 3:10 PM (175.199.xxx.61)

    남향 좋아요. 겨울에는 거실 끝까지 해가 들어와 따뜻하고, 여름에는 전혀 들어오지 않아 시원하지요.
    저는 다음에 이사가도 꼭 남향집으로 갈것 같아요.

  • 6. 참새짹
    '12.2.28 3:12 PM (121.139.xxx.195)

    저는 향 보다는 전망을 우선해서 봐요. 그래서 현재 살고 있는 집도 앞동 있는 남향 보다는 툭 트인 동향이지요.

  • 7. 그래도 남향
    '12.2.28 3:13 PM (110.12.xxx.6)

    이 집 뺄때도 잘 나가대요..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해요.
    다른 건 취향을 따른다지만,집 선택 만큼은 주류로 하심이...
    저 정남향집 살때 해가 거실 깊숙히 들어오고 뻘래 바삭 마르고
    대신 먼지가 눈에 잘 보여 조금만 게으름피면 먼지가 뽀얗게 보이긴 했어요.
    그러고 남동향집 왔는데,역시 어둡고 볕이 덜 들어요...
    제 동생은 말만 남서향인 서향 집 사는데 해가 길게 들어오고 여름에도 에어컨 없이 산다고는 해요.

  • 8. 전 싫더라구요
    '12.2.28 3:20 PM (14.52.xxx.59)

    아침에 해 빨리 들어서 눈 부셔서 아침잠 설치고
    먼지가 둥둥 떠다니는게 다 보여서 짜증났어요
    서남향이나 동남향이 저한테 잘 맞는것 같아요
    라이프 스타일 보고 방향 구하는것도 한 방법입니다

  • 9. ....
    '12.2.28 3:25 PM (121.160.xxx.6)

    남동향 집은 8시쯤 해뜨면 2중창 중에 바깥창만 열고 안창을 닫아두면 빛이 들어오면서 집을 데워줘요. 10시쯤이면 가장 많이 들어와서 그때부터 문열어놓고 환기해도 별로 안 춥고요. 오후 1시가 되면 베란다사이즈만큼만 빛이 들면서 옆으로 기울어 오후 4시~5시쯤되면 해가 사라져 집이 추워져요.
    바로 옆호수인 남향집에 놀러 가보니 오후 1시 넘어서도 빛이 거실 반은 차지하고 있더군요. 더 늦게 해가 들어오고 더 오래 있겠구나. 저 볕에 빨래 널고 싶다 라는 생각했어요.

  • 10. ..
    '12.2.28 4:02 PM (121.186.xxx.147)

    남향 좋아요
    여름엔 해가 안들어오고
    겨울엔 오래 들어와서 따뜻하구요

  • 11. 남향최고
    '12.2.28 4:58 PM (121.171.xxx.219)

    여름엔 시원
    겨울엔 따뜻

  • 12. ...
    '12.2.28 7:31 PM (79.194.xxx.237)

    남향이 좋죠;;

    지금은 정동향인데 아침에 해 좀 들다가 12시 되면 안녕~~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812 된장국물 쏟은 아줌마의 말이 맞다면.. 21 아직 잘 모.. 2012/02/28 9,841
76811 집안에만 있지만 비비크림 정도는 발라주는게 좋겠죠? 2 aa 2012/02/28 1,537
76810 이것 좀 알려주세요. 2 궁금 2012/02/28 708
76809 자동빨래건조대 사용하시는분 좀 알려주세요. 1 코스모스 2012/02/28 1,398
76808 판검사는 나중에 변호사하면 돈이라도 많이 버니 3 ... 2012/02/28 1,379
76807 제가 엄마한테 배운 것 중 결혼생활에 가장 유익하다고 생각되는 .. 52 친정 2012/02/28 16,181
76806 MBC, 최일구 앵커-김정근 아나 등 무더기 인사위원회 회부 12 세우실 2012/02/28 1,799
76805 포장이사업체 좀 추천해주세요 1 .. 2012/02/28 1,014
76804 시부모님과의 필리핀세부..여행... 4 무심한.. 2012/02/28 1,858
76803 이해을 못하네여. 2 수학문제 2012/02/28 783
76802 남편 생일상 메뉴(특히 매운) 추천 좀 해주세요~~ 1 무심한 아내.. 2012/02/28 1,864
76801 인사역풍’ 맞은 곽노현…노조 “비서실 정치ㆍ드래프트제 즉각 중단.. 1 에라이 2012/02/28 694
76800 맛 잘 보는 거? 이게 뭔가요? 4 미각? 2012/02/28 748
76799 아르간 오일 어디서 사야하나요?? 5 오일 2012/02/28 2,010
76798 어제 하이킥 보신분들// .. 2012/02/28 1,104
76797 회사를 그만 드고 싶어요 14 ... 2012/02/28 2,488
76796 스스로 단순하다 싶을때는 언제에요?? 3 별달별 2012/02/28 842
76795 미*터 도넛은 어쩜 그리 맛있을까요? 8 ^^ 2012/02/28 2,652
76794 뇌경색으로 인한 재활병원은 어디가 좋나요? 3 병원 2012/02/28 4,386
76793 인천쪽에 괜찮은 치과 없을까요?! 치아건강 2012/02/28 918
76792 남편이 절대 하지 않는것!!!!!! 8 포기했지만 2012/02/28 2,846
76791 2012년 2월29일에 퇴직합니다.실업급여 4 백조다 2012/02/28 1,265
76790 입주청소 만족하신데 있으면 추천 좀 부탁드려요 2 .. 2012/02/28 1,150
76789 수도세 전기세는 당월사용요금이 익월청구되는거 맞나요? 3 이사 2012/02/28 1,571
76788 시아버지 말씀... 그런데 밉지가 않아요. 12 밉지 않아... 2012/02/28 3,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