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님들 20살 남자아이가 좋아하는 반찬 알려주세요........

남자아이 조회수 : 1,935
작성일 : 2012-02-28 14:45:27
사촌동생이 대학을 지방에서 서울로 왔는데요....갑자기 조금있다 놀러온다네요...맛나게 저녁차려주고싶은데 어떤반찬이 좋을까요?아무래도 고기반찬이 최고겠죠 ?패밀리레스토랑가고픈데 젖먹이는아가가 있어서집에서 만들어먹는게 편할꺼같아서요....팁좀주세요.....흑
IP : 61.100.xxx.179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2.28 2:47 PM (199.43.xxx.124)

    전 그때 집밥의 고마움을 잘 모르고 걍 탕수육 시켜주는거나 할머니가 갈비찜에 닭찜에 오이선에 정성들여서 해주는거나 똑같았던거 같아요 ㅎㅎㅎ
    아기도 있는데 걍 피자 시켜서 드세요.

  • 2. ㅇㅇㅇㅇ
    '12.2.28 2:48 PM (121.130.xxx.78)

    피자 먹을래
    치킨 먹을래
    탕슉 먹을래

    동생에게 선택권을 주세요

  • 3. ㅎㅎ
    '12.2.28 2:48 PM (121.151.xxx.146)

    20살이면 집떠난지 얼마 되지않앗으니 지금 바깥밥이 너무 맛나고 좋을겁니다
    이럴때는 돼지두루치기나 불고기등등으로 고기반찬으로 하나거하게하시고
    나머지는 반찬 조금만 해놓으면 좋을겁니다
    닭도리탕도 좋구요 ㅎㅎ

  • 4. 그러게요
    '12.2.28 2:49 PM (182.216.xxx.2)

    그냥 탕수육이나 치킨, 피자 같은 거 시켜주면 최고로 좋아할 듯....
    꼭 직접 해주고 싶으시다면 그냥 삼겹살 좀 사다가 구워주세요

  • 5. ㅎㅎㅎㅎ
    '12.2.28 2:49 PM (211.196.xxx.174)

    그냥 시켜주세요^^
    원글님도 편하고 20살짜리도 맛있고 모두 다 해피!!!

  • 6. ..
    '12.2.28 2:50 PM (14.47.xxx.160)

    남자들 식성 단순하잖아요^^

    피자.치킨.삼겹살중 택일 하시면 좋아할겁니다.

  • 7. ....
    '12.2.28 2:53 PM (1.247.xxx.195)

    그나이대 남자애들은 고기가 최고죠
    애기가 있다면 윗분들 말씀대로 치킨 피자 시켜줘도 되구요

  • 8. ..
    '12.2.28 2:58 PM (211.244.xxx.39)

    갑자기 놀러오는건데..
    그냥 시켜주세요
    용돈 좀 손에 쥐어주구요 -_-

  • 9. 원글
    '12.2.28 3:04 PM (61.100.xxx.179)

    아,,,정말요?시켜줘도될까요?결혼한사촌누나집에 첨놀러오는건데,,,,좀 미안해서요,,,ㅋㅋ은근신경쓰이네요.

  • 10. ....
    '12.2.28 3:05 PM (180.230.xxx.22)

    번거롭지만 집밥이 나을거 같은데요...
    돼지나 소불고기에 상추,된장찌게 아니면 김치찌게도 좋고
    김치에 나물한가지정도하면 괜찮은거 같아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전 피자 치킨은 식사대용으로 밖에는 먹어보지 않아서요..

  • 11. 포시
    '12.2.28 3:06 PM (222.237.xxx.201)

    집에서 해줄꺼면 그냥 스팸 구워주세용ㅋㅋ
    남자들은 손많이가는 건강한 나물반찬해줘봤자
    별로 안달가워해요.그냥 스팸잘라 구워주면 진수성찬이구나~하구요 ㅋㅋㅋ

  • 12. 원글
    '12.2.28 3:06 PM (61.100.xxx.179)

    참 졸업선물로 루이까또즈 장지갑갖고 싶다고 꼭집어서 말하길래 샀구요...ㅋㅋ용돈은 오만원이면 될까요?십만원은 줘야할까요? ㅋ

  • 13. ㅋㅋ
    '12.2.28 3:10 PM (119.196.xxx.96)

    아니 애보는 사촌누나 집에 놀러오면서 애기 내복은 사오나요? ㅋㅋ
    그맘때 남자애들에게 어떤..상식적인..예를 원하시지 않는 것처럼 그렇게 무리해서 제공해주실 필요도 없어요
    이마트서 소불고기 사서 볶아주시면 최고 집밥이고
    피자를 도미노로 시켜주시면 최고 피자
    비비큐 치킨이면 최고 치킨이 됩니다..

  • 14. 그냥
    '12.2.28 3:14 PM (121.190.xxx.129)

    그냥 편하게 피자나 치킨 시켜줘도 되요.
    저도 조카들 가끔 놀러오지만 남자 아이들은 특히 집밥 그냥 별로라고 생각해요.
    대부분 고기가 최고인지라 피자나 치킨 시켜주던가 삼겹살 구워주는걸 훨씬 좋아 하더라구요.
    정 시켜 주는게 좀 그러면 삼겹살 사고 된장 찌개랑 쌈야채 김치 정도만 준비해도 될꺼 같아요.
    용돈은 입학 축하 선물의 개념이 있다면 저 같으면 10만원은 줄꺼 같아요.
    근데 원글님 형편에 따라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자주 볼꺼 같으면 처음부터 많이 주는것도 안좋을꺼 같고요

  • 15. ...
    '12.2.28 3:16 PM (124.5.xxx.53)

    저녁밥도 먹일거고 '멀쩡한' 졸업선물까지 샀으니 용돈은 생략하거나 차비정도만 ?
    (집에 올때 쥬스 한병 없이 빈손이라면... 나라면 용돈은 따로 안줄듯!)

  • 16. 용돈은..
    '12.2.28 3:38 PM (211.203.xxx.128)

    지갑사셨으니 거기다가 삼만원만 넣어도 되지않을까요?
    그리고 남자아이들...
    갈비 엄청 좋아하는것 같아요.

  • 17. 사촌동생한테
    '12.2.29 1:55 AM (74.101.xxx.170)

    용돈도 줘야 하나요?
    저라면 용돈은 안줘요. 조카도 아니고.
    그리고 갑자기 온다니 뭐 시켜줘도 괜찮다고 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366 고등학생 여자 아이가 수영을 다니는데 샴푸.바쓰 겸용을 사달라고.. 7 .. 2012/03/18 2,112
84365 하드렌즈 가격 10 초보 2012/03/18 6,285
84364 유아기 다독 유사자폐 일으킨다 ... 2012/03/18 1,902
84363 발톱이 살을 파고 들어 아파요.. 12 발톱이 2012/03/18 5,590
84362 82 일부 분들 정말 경망스럽고 기본적인 교양 없어 보일 때.... 14 ... 2012/03/18 3,211
84361 전국백수연합 회장이라는 사람도 새누리당 비례대표신청했다네요. 2 대학생 2012/03/18 1,306
84360 친구네 집에 초대받아 식사하러 가는데, 센스있는 선물은?? 21 ㅇㅇ 2012/03/18 12,183
84359 역모기지론은 위험합니다 2 /// 2012/03/18 4,503
84358 다시 드러난 모바일투표의 문제점 2 모바일 2012/03/18 640
84357 방아잎 어디서 구할 수 있을까요? 5 ... 2012/03/18 3,183
84356 인터넷 집 전화 엘지 유플러스 괜찮던가요? 5 고르기힘들어.. 2012/03/18 1,138
84355 헤드셋어디꼽아야하나요? 7 컴맹엄마 2012/03/18 839
84354 꿈해몽 부탁드려요. 2 독수리오남매.. 2012/03/18 1,045
84353 영어이후 수학게시물도 올라오는데요 국어는요? 10 머리아포 2012/03/18 1,739
84352 애둘앞에서 남편에게 머리맞았어요ㅠ 14 .. 2012/03/18 5,120
84351 아이 스스로 영어 단어를 왜 외워야 하는지 알았어요. 9 엄마표영어 2012/03/18 2,426
84350 기대 수명 늘어났다는 기사를 읽고 한숨이~ 2 기초~ 2012/03/18 1,486
84349 설마 적우 71년생? 51 흐미 2012/03/18 13,311
84348 믹서기 하나 사고픈데요~ 쥬스 2012/03/18 617
84347 MBC 선거송 나름 괜찮네요-투표할지는 아직 모름 2 과연 바뀔까.. 2012/03/18 603
84346 요가 잘아시는분 요가프로그램좀 봐주세요~ 4 ........ 2012/03/18 1,353
84345 그럼 여기 수학전문가나 그쪽 업계 일하시는 2 분들~ 2012/03/18 1,071
84344 신은 제게 그것을 주셨어요 13 징글 2012/03/18 5,479
84343 프런코가 너무너무 보고 싶은데.. 1 반짝반짝 2012/03/18 782
84342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극장판 보고 왔어요. ^^ 10 폭풍감동 2012/03/18 1,6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