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터 도넛은 어쩜 그리 맛있을까요?

^^ 조회수 : 2,555
작성일 : 2012-02-28 13:41:19

미*터 도넛은 어쩜 그리 맛있을까요?

어제 아이들 데리고 소아과 다녀오면서 1층에 있는 매장에서 먹었는데요.

먹을 때마다 느끼는 건데, 어쩜 이리 맛있을까 싶어요.

제 입에 너무 달지도 않고 쫀득쫀득하고, 깨끗해보이구요.

던*처럼 먹고 나서 아이들이 온 몸을 긁지도 않구요.

자주 먹지도 않고 간혹 아이들만 한 두개 사주고, 저는 가끔다가 하나씩만 먹는데도 먹을 때마다 참 맛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렇게 쫀득쫀득한 도넛을 만들려면 반죽을 어떻게 하는 걸까 궁금하기도 하구요.

저처럼 미*터 도넛 좋아하는 분들 계시죠?

IP : 210.205.xxx.12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28 1:44 PM (121.133.xxx.110)

    전 크리스땡이 젤 좋아요 -0-;;;

  • 2. 저요~
    '12.2.28 1:45 PM (58.123.xxx.132)

    저도 던킨이나 크리스피 말고 미스터 도넛이 좋아요. 근데 꼭 중간에 * 써야 하나요?
    그렇게 해도 알 사람은 다 알 거 같아서요.. ㅎㅎㅎㅎ 암튼 미스터 도넛 맛나요~
    뭐랄까 좀 쫄깃쫄깃하게 씹는 맛이 있어요. 크리스피도 가끔 먹으면 맛있구요..

  • 3. ...
    '12.2.28 1:47 PM (182.216.xxx.2)

    전 던킨이나 미스터나 크리스피나.... 다 비슷한 거 같아요 별 차이 모르겠어요 다 맛있어요
    실제로도 별 차이 없을 것 같은데요 그 원료가 그 원료지....

  • 4.
    '12.2.28 1:53 PM (125.186.xxx.131)

    진짜 이런 종류는 눈물나게 싫어해요^^:; 아니, 제가 좋아한다는 분께 뭐라 하는건 절대로 아니구요;;;;
    저도 분명 20대때는 좋아했거든요? 그런데 마흔이 다 되가는 이 마당에는 정말,

    크리스피나 던킨이나 미스터나 다 인간이 먹을 음식으로 느껴지지가 않는 거에요;;; 일단 보면 맛있어 보인다고 생각되어져야 하는데, 그걸 본 순간, 저건 설탕 덩어리에, 나쁜 기름 덩어리에, 해로운 밀가루 투성이...이렇게 딱 공식이 떠 버리는 거에요^^

    큰애가 크리스피를 좋아해서 1년에 한번 정도는 사는 것 같아요. 그 외는 남들이 줘도 사양합니다;; 나이 탓이 있는 것 같아요.

  • 5. 저는...
    '12.2.28 1:56 PM (211.196.xxx.174)

    크리스피에서 제일 기본으로 나온 거. 커피에다 먹으면 가끔 맛있다고 느껴요... 그거 외에는...
    도넛이 왜 맛있나요??? 엉뚱하게 답글 달아서 죄송하지만 정말 모르겠어요;;;
    이런 분들이 계시니 도넛 가게가 그렇게 많구나 이해하게 된다는 ^^; 어쨌든 글은 잘 읽었습니다. 죄송해요~~

  • 6.
    '12.2.28 1:59 PM (112.152.xxx.173)

    남편이 가끔 사오는데 좋아지지는 않네요
    아이도 안먹어요
    님 글을 보면 매장마다 틀린걸까 싶어요

    예전에 던킨에서 비슷한 경험을 했거든요
    매장에 놓인거 딱딱 집어 사왔는데
    그전 매장에서 그렇게 달콤하고 부드럽던 빵이
    쓴맛이 나고 질겨서 먹다 버린적 있어서요

  • 7. 저도 좋아해요..ㅠㅠ
    '12.2.28 2:05 PM (220.86.xxx.224)

    전 커피랑 마시면 그자리에서 6개는 먹는다는..도넛에 커피..
    미스터도넛 사랑해~~~ㅎ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2223 이제 알바글은 IP공개해서 댓글방지해야 7 조명희 2012/04/08 577
92222 댓글로 알아보는 야만적인 조선족의 레토릭 4 RiRiru.. 2012/04/08 1,063
92221 제가 생각하는 쿨의 조건 ... 2012/04/08 760
92220 조선족도우미... 18 무섭다 2012/04/08 5,464
92219 코스트코 실리 퀸 매트리스 ... 2012/04/08 1,585
92218 211.246.***.58 알바임 5 조명희 2012/04/08 683
92217 베이지색 레깅스사고싶어요 1 22 2012/04/08 1,267
92216 내일 이라고 쓴 글 알바임 1 조명희 2012/04/08 445
92215 과일야채 세정제가 여러개있는데.이거 어디다 쓸까요? ㄴㄴㄴㄴ 2012/04/08 625
92214 106436 글 보세요. 콜록이가 글쓰고 자기가 욕함. 1 전쟁이야 2012/04/08 574
92213 내일 첨밀 2012/04/08 367
92212 새누리당 14명, 민주통합당 60명, 통합진보 26명 충격 2012/04/08 596
92211 아웅산 수치 - 부패한 권력은 권력이 아니라 공포다 참맛 2012/04/08 702
92210 한게레에서 이제 제대로 알려주네요 .. 2012/04/08 757
92209 LA 에서 한국인 여대생이 차없이 2~3개월 살기가 불편/위험할.. 7 딸걱정 2012/04/08 3,199
92208 전 솔직히 삼두노출 반대예요. 10 한마디 2012/04/08 7,601
92207 남편 대기업 그만두고 장사한다는데... 4 손님 2012/04/08 3,337
92206 헉.... 갑자기 호감을 나타내시네요. 8 하하하 2012/04/08 3,936
92205 지금 케베스2에서 하는 '리벤지' 재밌네요 5 ㅇㅇ 2012/04/08 1,393
92204 앙마 기자 책에서 1 진실 2012/04/08 724
92203 탈렌트 최란이 이외수, 조국, 공지영비난 37 조명희 2012/04/08 11,795
92202 전 애정촌 '짝'보면 너무 부러워요 3 ..... 2012/04/08 2,635
92201 한겨례가 드뎌 제대로 중심을 잡았군요. 9 2012/04/07 2,503
92200 딸 때문에 걱정입니다 3 걱정맘 2012/04/07 1,480
92199 칠리 치즈 후라이 만들려면? 4 칠리 2012/04/07 1,4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