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4학년 해법영어 어떤지요?

도서관분위기 ㅜㅜ 조회수 : 1,895
작성일 : 2012-02-28 13:03:28

그냥 영어학원에 맡기기만 했는데 2년동안 실력이 안늘었더라구요.

레벨만 자꾸 올리고

매일 50분씩 공부하는 해법영어로 보낼까  하는데 한번 레벨테스트하러 다녀오더니  너무 답답하고 친구들도 없고 정말 지옥 같은 느낌이라고 전처럼 친구들하고 같이 공부하는곳이 좋다고 하네요.

 

정말 제가 봐도 다닥 다닥 좁은 독서실같은 공간에 혼자 공부하는거라 아이 마음이 이해가 되긴했어요.

 

다녀보시게 하신 어머님들 그리고 지금 보내는 어머님들 조언 많이 부탁드립니다.

IP : 59.12.xxx.3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2.28 1:30 PM (116.123.xxx.70)

    저는 그분위기가 마음에 들어서 보내고 있어요
    아이들이 같이 하다보면 아무래도 집중을 못하는것 같아서요
    점수도 잘 나오고 발음 좋다는 이야기를 여러번 들어서 전 만족하고 있습니다

  • 2. ..
    '12.2.28 1:34 PM (122.37.xxx.84)

    저는 해법영어는 아니고 비슷한 주니어랩스쿨 보냈어요
    어학에 소질이 있고 끈기있는 아이들은 어떤 학원에 보내도 다 소화해내지만
    나머지 아이들은 아이 성향에 따라 공부를 시켜야 할 듯해요
    제가 보내는 곳은 원장선생님이 꼼꼼히 관리하시는 곳이라 아이에 맞게 지도를 해주셔서 오랫동안 보냈고
    가끔 대형학원 레벨테스트를 봐도 비교적 잘 나왔어요
    중간에 청담으로 옮겼었는데 너무 관리가 안되고 실력 향상이 없길래 다시 돌아왔어요
    중학생쯤 되어 관리잘하는 어학원으로 옮기려구요
    그룹으로 수업하는 학원은 강의듣고 자기 공부는 집에서 숙제를 하면서 익혀야 하는데
    제가 보내는 학원은 그날 배워서 그날 다 외우고 오니까 따로 집에서 숙제 시키느라 애를 잡을 필요는 없어서 좋아요
    대신 공부량은 아무래도 적은 편이라서 저 같은 경우엔 챕터북듣기나 영화보기를 집에서 추가로 조금씩 시켰어요
    제가 보내는 학원과 해법영어가 커리큘럼은 다르지만 공부방법은 비슷할 것 같은데
    제일 중요한것 원장선생님이 얼마나 열성적이냐에 따라 달라지는 것 같으니 잘 알아보세요

  • 3. 원글
    '12.2.28 2:30 PM (59.12.xxx.36)

    두분 조언 감사드려요.
    제가 보내려는 해법영어 학원은 해법영어가 주가 아니라 셀파 수학 간판에 사이드로 영어를 하는것 같더라구요.
    원장님이 수학 담당이시구요.
    제 생각에도 원장님이 영어 담당이시면 좋을것 같은데..
    영어 선생님은 그냥 직원이고요.
    윗님이 진짜 중요한 ...원장님 말씀 하시니 고민되네요..

  • 4. 문제는..
    '12.2.28 10:03 PM (124.80.xxx.7)

    선생님들이 자주 바뀌더라구요..
    저도 집가까워서 보내다가 해법이 없어지거나 그대로 있는데 선생님이 바뀌거나...몇번이나 그랬어요..
    화가나서 어학원 보냈죠...

  • 5. 원글
    '12.2.29 2:51 PM (59.12.xxx.36)

    그러게요. 소규모로 하다보니 그런가봐요...감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3324 이번에 조선족 살인범 감옥가도 호텔같은 외국인 전용 감옥으로 가.. 13 ... 2012/04/07 2,690
93323 아기같다는 말 2 Rus 2012/04/07 2,280
93322 왜 한국 영화 여자배우는 연기잘하는 배우가없을까요? 10 ㅇㅇ 2012/04/07 2,648
93321 요즘 아이들 볼 만한 영화 없지요? 1 초등4학년 2012/04/07 690
93320 쭈꾸미 자체가 짠데 이거 잘못된걸까요? 6 ........ 2012/04/07 1,876
93319 한겨레21 독자 분들에게 샬랄라 2012/04/07 711
93318 맞죠.못생긴 사람들이 남의 외모가지고 말이 많죠. 2 ... 2012/04/07 1,049
93317 공무원인데 트위터로 정치인들한테 멘션 날려도 되죠 2 정치적의사개.. 2012/04/07 766
93316 조선족 싸이트가보니 반성이라는걸 모른다,,, 10 별달별 2012/04/07 2,375
93315 [분석] ‘김용민 막말’ 뻥튀기, 새누리에 득 안된다 6 투표 2012/04/07 1,182
93314 김어준총수때문에 엄청 웃었어요. 11 불굴 2012/04/07 3,404
93313 교회발언 - 최초 기사의 기자가 쓴 진실 5 참맛 2012/04/07 1,674
93312 사랑만 보고 결혼하신분 계세요? 6 ..... 2012/04/07 2,412
93311 <<수원사건을 보고>> 패스..알바좀비글 .. 아래 2012/04/07 598
93310 가톨릭 신자분들 도움 주세요 성물 구입에 관해.. 3 ?? 2012/04/07 1,632
93309 유명음식점은 꼭..이럴수 밖에 없나요? 30 하동관실망 .. 2012/04/07 9,068
93308 수원 사건을 보고 ... 2012/04/07 961
93307 근데 조선족들이 본래 경상도출신 14 ... 2012/04/07 2,796
93306 건축학개론..볼까요? 미련이 남아서.. 15 .... 2012/04/07 2,495
93305 안철수 원장은 밀당의 고수인 듯 18 야권180 2012/04/07 3,008
93304 이제 프레임은 나꼼수 vs 조선일보다! 4 참맛 2012/04/07 1,377
93303 수원도 경기도죠? 경기도지사 김문수, 왜숨어계시나? 4 119장난전.. 2012/04/07 839
93302 112보다 119 ? 4 발랄한기쁨 2012/04/07 1,282
93301 간만에 육성으로 웃었어요.. 2 봄바람 충만.. 2012/04/07 1,145
93300 외국인노동자들 관리, 치안에 대한 부분에 대해 정치권에 압박을... 5 중지를모읍시.. 2012/04/07 771